"12월 대선이 여행시장에 작지 않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0월, 11월은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비교적 호황을 보였던 유럽 지역마저 인센티브 문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기업체 등 목적성 방문이 뚝 끊겼다. 예약시점 또한 예년에 비해 짧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항공 공급이 많고, FIT 시장이 어느 정도 형성된 하와이, 괌 등은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동남아시아로 갈 여행객들이 어느 정도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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