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인여행사의 해외불법영업이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불법영업이 표면상의 문제로 대두된 지역은 프랑스와 베트남. 프랑스는 지난 2월15일 프랑스 한인여행사 협의회가 유럽시장의 생존을 외치며 무자격여행사의 추방을 위해 당국에 고발조치도 불사하겟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으나 결국 성수기의 바쁜 일정에 쫓겨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그러나 베트남은 곧장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지난 3월9일 베트남여운공사(vtb)가 위더스, 우지 ROT,호성등 현지여행사들을 불법영업으로 관련해 해당여행사들은<외국에서 같은 민족끼리 이롤 수 가 있는가>라고 반발하며 베트남의 엄격한 투자관리법과 과증한 세금등 현지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정식절차를 통해 영업을 하는 것은 바보짓이라고 지적했고 VTB는 <불법영업은 곧 국가의 망신과 베트남 시장의 전체적인 평가절하으르 불러일으킨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에 지면을 통해 양쪽의 상반된 의견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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