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지노업의 전체매출액과 이용객이 95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실적은 카지노 업소가 전년에 비해 1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7개업소가 영업했던 95년보다 부진한 것이다.
작년 도내 카지노에는 10만 3천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5백 11억 1천만원의 출을 기록했다.
95년과 비교, 이용객은19.7%나 감소했으며 매출은11.3%나 떨어졌다.
""제주도내 카지노 영업실적은 떨어지는 이유는 주 고객 대상지인 일본지역 경기가 침체인데다가, 일본에 불법 시설 카지노가 크게 늘어 이들 업소에 고객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진나해 업체별 메출실적을 보면 파리다이스 제주개발의 그랜드카지노가 1백 93억원으로 수위를 츠지했으며 콘티넨탈 신라카지노 1백 15억원, 전원산업(주)홀리데이 인 카지노 48억원 순으로 나타났따.
제주도내 카지노 협회는 영업이 불황을 겪고 있음에 따라 한국카지노업 관광협회 제주지회를 결성하고 고객 감소에 따른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국 카지노업 관광협회 제주지회는 ""그 동안 고객확보를 위해 럽체들간 출혈경쟁이 빚어져 업계 경영을 더 어렵게 하는 요인이 돼 왔다""며 ""최근 도내 8개 업체 대표들이 모임을 갖고 고객 확보를 위해 협조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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