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과 동서전람은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본관 1층에서 제 2회 서울 국제배낭여행 박람회를 주최했다.
이 박람회에서는 8개국 50개업체가 70개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배낭여행 정보는 물론 어학션수, 기업체 연수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업체들은 별도로 마련한 세미나실에서 최신 여행정보와 여행동향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최근 대학문화신문이 서울지역 8개 대학 재학생 5백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미 배낭여행을 다녀온 학생은11.2%였으며77.1%가 재학중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낱났다.
또한 롯데백화점 부산점이 여직원과 여성고객 2백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성년이 된후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로 해외여행이 1위로 나타났다,
올 여름 해외여행 배낭족은 한달 기간의 에어텔 유럽배낭여행삼품, 단체여행보다 여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개별여행 그리고 새로운 상품으로 일하면서 여핼을 할 수 있는 워킹 홀리데이등의 순으로 선호도를 꼽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뉴질랜드 갤러시 홀딩스사의 Skelton씨는 ""한국의 여행형식은 배낭여행이면서 내용은 호텔 등지에서 자는 이상한 형태지만 한국에서도 진정한 개별 배낭여행자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라며 ""한국여행객들이 점차 유럽위주의 배낭여행에서 대양주 미대륙 등지로 다양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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