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일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96한국관광 상품기획상에 일본 (주) 비타 크라세 한국캠페인 「한단계 위의 서울특집」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3년부터 일본관광시장에서 한국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본여행업자들의 한국여행기획상품들 중에서 한국관광의 이미지 및 수요 환기에 기여한 여행상품을 매년 선정해 수상해 오고 있다.
96한국관광상품기획상에는 일본 전국의 여행업자로부터 모두 51점이 응모돼 제1차 예비심사에서 15점이 예선을 통과, 일본의 유력 관광전문지 및 일본여행작가협회 인사들로 구성된 제 2차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결과 (주) 비타의 「한단계 위의 서울특집」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상 2점, 기획상 3점등 모두 6개사 6점의 상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단계 위의 서울특집」은 여성층을 주요타켓으로 다양화되는 관광시장의 욕구에 부응한 리피터, 식도락, 미용관광등을 「체험형」상품으로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으로 기획하고 일정에 포함된 내용에 있어서도 기존의 소재보다 한단계위의 내용을 엄선하는 등 내용의 충실도와 새로운 요리체험에서의 시도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전일공상사와 일본여행 큐슈영업본부의 「만엽의 원천을 찾아서」와 「갈채의 여행 한국」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공사는 오는 2월중 거행할 시상식에서 대상에는 상패및 상금 1백만엔, 우수상(2점)은 상패 및 상금 각 50만엔, 기획상(3점)에는 상패및 상금 각 30만엔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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