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전자와 부산예술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97부산 이바하 페스티벌」은 청소년 음악도들을 위한 뮤직 아카데미를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실내악 향연을 전할 수 있는 디너 콘서트, 미니콘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25일 호텔대연회장에서 열리는 디너콘서트는 피아노에 신수정, 바이올린에 배익환, 수주미 키시코, 비올라에 라이너 무그, 첼로에 조영창 등 총 20명의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이 총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할 계획.
한편 오는 21일부터 2주동안 매일 펼쳐질 뮤직 아카데미는 청소년 음악도들이 세계적 기량의 연주자들로부터 전부문에 걸쳐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상호간의 음악적, 인간적인 호흡속에서 제공하며 27일에는 매일 오후 1시부터 뮤직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이 호텔 로비에 마련된 무대에서 직접 실내악 앙상블을 연주한다. (☎051-742-2121 교환 7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