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말레이시아 항공에 따르면 날로 증가하는 한국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직원 박태임씨를 말레이시아의 관문인 수방국제공항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공항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태임씨는 승객관계 담당자로 한국 승객들이 의사 소통문제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세관 통과 및 각종 입국 절차를 돕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여행 편의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말레이시아 항공은 증가하는 한국인 승객의 편의를 위해 올 상반기 중 한국노선에 현재 1명씩 탑승하던 것을 전원 한국인 승무원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21명을 선발, 현지에서 교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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