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를 이용할 경우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잇었던 선상 중국입국사증발급 인지대가 인상됐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중국 공안측은 위동해운의 경우 12달러에서 20달러(선상사증발급 대행수수료 2만5천원별도)로, 진천항운이 27달러에서 60달러로, 대인훼리 9달러에서 20달러로 인지대를 각각 인상한다고 알려 왔다는 것이다.
또한 진성해운의 경우 기존 9달러에서 20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초청장 대행수수료 2만5천원은 별도이다.
이와같은 중국측의 일방적인 선상입국사증 인지대 인상에 따라 각 선사 여객담당자들은 고객들에게 대사관을 통해 입국사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인지대 인상으로 인한 고객감소를 우려, 대처방안을 마련중이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