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한일 양국 여행업계의 현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시장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표해 두손인터내셔널의 최진석 대표이사가‘방한 일본인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개선방안’을, 아웃바운드 업체를 대표해 여행박사 신창연 대표이사가‘창조적인 일본여행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외에도 KATA 양무승 회장은 KATA/JATA 관광포럼과 별개로 9월13일 개최되는 JATA 국제관광포럼의 패널로 참여해 한국의 해외여행시장 현황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할 계획이다.
KATA는“우리 아웃바운드 업계의 일본여행시장 확대노력을 통해 일본 여행업계의 판매 노력을 이끌어 침체된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본다”며“이번 포럼이 한일관광교류 확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국제상담회(9월12~13일)에도 KATA의 아웃바운드 회원사 실무자가 다수 초청돼 교류를 다질 예정이다. 02-752-8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