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크루즈관광 추세 예측’ 보고서는 올해 중국의 모항 운송능력이 80% 이상 성장하고 홍콩 출발 크루즈까지 합하면 시장규모가 2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톈진항에서는 로열캐리비언 및 카니발의 크루즈가 여름 성수기에 톈진-일본, 톈진-호주 노선에 각각 취항한다. 상하이항에서는 코스타 크루즈 1대가 추가되고 올해 4월부터 상하이-후쿠오카 노선에 취항한다. 이에 상하이항에서는 퀀텀호 등 7개 크루즈선이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 크루즈 목적지는 전체 노선의 90% 이상이 한국과 일본 노선이다. 일본은 크루즈관광객에 대해 무사증 정책을 펴고 있고 환율 등의 요인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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