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이 11월부터 본격화됐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겨울 성수기를 맞은 동남아 개방 소식에 여행업계와 여행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먼저 태국여행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뜨겁다. 무격리 입국 시행 첫 열흘간(1~10일), 한국인 1,296명이 태국에 방문하며 63개 대상 국가 중 전체 5위에 올랐다. 미국(3,864명), 독일(3,274명), 영국(1,785명), 일본(1,713명)이 차례로 상위 4개국을 차지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총 3만538명을 기록했다. 태국 외교부에 따르면, 입국허가서인 태국패스 신청자는 1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