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타이완 타이거항공이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제주관광공사는 해외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해 12월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메가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가팸투어단은 타이완의 19개 주요여행사와 12개 매체, 그리고 12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으며, 11월25일 제주-타이베이 노선을 처음으로 재개한 타이거항공도 직접 수행단을 이끌고 제주를 방문했다.팸투어는 여행사팀, 매체팀, 인플루언서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여행사팀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도내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
모든 계절을 즐기고 싶은 제주자연이 주는 위로와 온전한 쉼이 있는더욱 풍성해진 나만의 마을을 찾아서 여행은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을 주민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비일상성을 가진 여행은 자연스럽게 일상이 된 듯한 기분이다. 계절의 색이 합쳐지면 금상첨화. 노랑, 분홍, 빨강, 파랑, 초록 다양한 색을 가진 남쪽 섬의 사계절이 우리를 기다린다. 뜨거운 햇빛과 선선한 바람이 교차하던 어느 날, 비일상을 누리기 위해 제주 마을 여행을 떠난 여행객들은 “카름스테이를 통해 일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고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도를 글로벌 매력 관광도시로 성장시킬 혁신 관광스타트업을 모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월31일까지 ‘2022년 관광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제주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제주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다.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면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사를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1개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개팀, 상금 300만원 ▲
코로나19 이후 일본발 방한 전세기가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한다.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티웨이항공이 공동 추진했으며, 9월29일~10월1일 일정의 오사카-제주 노선이다. 이번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코로나로 전면 중단된 지 3년 2개월 만에 부활했다.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정기노선이 없거나 수도권 대비 편수가 적은 지방 항공노선을 운항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이번 전세기 운항을 통해 제주관광을 홍보한다. 총 189명 방한객 중 인플루언서가 11
9월부터 제주도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제주관광공사는 9월13일부터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던 워케이션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체,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기업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9월2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감까지다. 1인당 워케이션 이용 금액은 10만원이
그저 쉬고 싶을 때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그 모든 마음을 받아줄 나만의 마을을 찾아서불면증 해소법을 찾다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침실에는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가지고 들어가지 말고 온전히 잠을 자고 휴식하는 장소로 만들어라. 목적하는 한 가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리된 공간을 만들라’는 말이다. 생각해 보면 여행이 그렇다. 일상과는 분리된 시간과 공간을 즐기기 위해 떠나는 것이 여행 아닌가.카름(가름)은 제주말로 작은 동네, 마을을 뜻한다. 제주 어르신들이 여전히 종종 사용하는 살아있는 제주 방언이다. 여기에 영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마을 여행 ‘카름스테이(KaReum Stay)’의 주요 상품을 선보였다.카름스테이는 한적한 마을을 여행하는 제주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다. 제주관광공사는 카름스테이를 ▲동부권 동카름 ▲서부권 서카름 ▲남부권 알가름 ▲북부권 웃가름이라는 확장된 스토리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화, 저지, 신창, 수산 4개 마을의 시그니처 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상품개발을 위해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분석해 권역별로 주요 타깃을 설정하고, 체류형 농어촌관광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브랜드 주체들과 함께 설계했다. 오는 1
제주관광공사는 크루즈 관광의 전망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포럼으로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3일간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독일 튜이(TUI)크루즈와 영국 모렐라(Marella) 크루즈를 비롯해 로얄캐리비언, 실버시크루즈, 아시아 크루즈 등과 주요 국가의 항만·관광청 관계자가 참가했다.포럼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오프닝 세션에는 로얄캐리비언크루즈, MSC
국적 LCC들이 제주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가·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6월13일부터 26일까지 제주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 선택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TWJEJU’를 입력하면 9월 예약은 5%, 10월 예약은 10%가 즉시 할인으로 적용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4개로, 탑승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다. 최대 1만원의 카드사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중복 할인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항공을 이용해 태국 단체관광객 178명이 제주도에 도착했다. 방콕에서 출발한 이들은 6월1일부터 재개된 제주공항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이용해 입국했다. 6월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관광을 즐겼다.관광객들은 별도 격리 없이 관광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는 지방공항 국제선 이용시 격리면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김해, 김포, 대구, 양양 등 지방 국제공항을 통한 인바운드 관광이 활기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4월29일~5월8일)에 맞춰 일본 내 지사를 중심으로 한국관광 정보를 담은 행사를 진행한다.한국관광공사의 ‘마타(또) 만나요’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은 5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의 해외여행 재개 시점에 한국관광을 집중 홍보해 경쟁국 대비 우위를 선점하려는 취지다. 4월29일부터 후쿠오카 등 규슈 지역에서 ‘바퀴달린 한국’ 이벤트가 한창이다. 최신 한류 콘텐츠를 탑재한 랩핑 트럭이 지역 내 공원과 광장, 시내 중심가를 순회한다. 5월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벤트는 트럭 2대가 5개의
제주와 양양을 필두로 인바운드 회복에 나선다. 정부의 제주·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 재개 방침에 지역 관광업계가 반색했다.무려 2년 4개월 만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5월4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와 양양공항의 무사증 입국제도를 6월1일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외국인 입국자들은 제주 혹은 양양 지역에서만 머물러야 한다.제주공항은 무사증 중단 이전의 상태로 복원한다.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24개국(스리랑카,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