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층 서울 스카이 전망대 시찰 이색 송년회 설립 20주년을 맞은 세계 최초의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여행사와 회원항공사, 관광청 등을 초청해 2017년을 마감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6일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송년 행사와 스타 얼라이언스&세이버 세일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패키지와 상용 등 25개 국내 대형 여행사 대표들은 롯데월드몰의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시찰하며 친목을 다졌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알레한드로 아리아스(Alejandro
-내년 1년간 외국인 호텔 숙박비 부가세 환급-3월까지 올림픽 기간 중국인 출입국 편의 확대정부가 세제 및 출입국 상의 특별혜택을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한다.기획재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호텔 숙박요금에 대한 부가세 환급 제도 등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을 위한 대책이다. 환급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호텔 숙박요금에 대한 부가세 10%이며, 30일 이하의 숙
최근 들어 소비자 피해를 야기하고 문을 닫는 여행사가 부쩍 늘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4일 하루에만 여행사 세 곳에 대한 소비자 피해신고를 공고했다. 최근 폐업 처리된 제주 소재 제주리무진(대표 김보숙), 대구 소재 모닝스타투어(대표 이진영), 서울 소재 꽃보다투어(대표 신정훈) 3곳이다. 이에 앞서 10월23일에도 제주 블루문여행사(대표 오동식), 대전 에이치케이글로벌(대표 강지훈) 두 곳에 대해서도 피해신고 공고를 낸 바 있다. 모두 일반여행업 등록 여행사들이다. 10월 이후에만 지난해
-한·일간 관광교류 위한 간담회-“관련 기관의 적극적 지원 필요”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 이와테현 탓소 타구야 지사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일본 동북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지리적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가 가능한 장점을 살리고, 철도 등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 동북관광추진기구와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테현 탓소 타구야 지사는 “산리쿠 철도 등 해안가를 운행하는
한국관광공사는 신임 국민관광본부장으로 민경석 전 인천관광공사 관광사업본부장을 11월28일 임명했다. 민 본부장은 ‘대통령 직속 한미 FTA 체결 지원위원회’ 협력2팀장(2006.9~2007.5), 국무총리실 비서실 정무1비서관(2007.5~2008.8), 인천관광공사 관광사업본부장(2010.12~2014.10)을 역임했다.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가 11월30일 총회를 통해 말레이시아관광청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 소장을 2018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이탈리아관광청 김보영 소장, 재무이사에는 서호주정부관광청의 김연경 이사, 임원에는 멕시코관광청의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소장, 감사에는 캐나다관광청 이영숙 소장이 선출됐다. 신규 집행위원단은 2018년부터 협회를 이끌게 된다. 또한 총회에서 임원 임기에 대한 정관 수정안이 상정돼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 임기가 현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차민경 기자
-당초 12월1일에서 1월16일로 미뤄… 12월 테스트 실시국제항공운송협회(IATA) DPC(Data Process Center) 이전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보다 면밀한 준비를 통해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변수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IATA코리아는 당초 12월1일로 잡았던 DPC 이전을 2018년 1월16일로 연기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신 12월부터 5개 여행사와 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혹시 모를 오류와 변수에 대비하기로 했다.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는 서울과 부산에서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DPC 이전 2
-근거 담은 관광기본법 공포-국무총리 소속으로 관광진흥‘국가관광전략회의’가 12월29일 공식 설치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국가관광전략회의를 두는 내용을 담은 관광기본법 일부개정법률을 11월28일 공포했다. 개정법률은 공포 후 1개월 경과 후 시행된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당초 대통령이 주재하는 형태로 두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최종적으로 국무총리 소속으로 결정됐다.관광기본법 제16조는 ‘관광진흥의 방향 및 주요 시책에 대한 수립·조정, 관광진흥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국가관광전략
-108vs103 가결, 협회 통합 숙제 … 문관부 승인 받아야 최종 확정간선제로 임원을 선출하고 회장 연임 제한 규정도 삭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한국여행업협회(KATA) 정관개정안이 찬반 격론과 표결 끝에 가까스로 통과됐다. 찬성과 반대가 팽팽히 맞선 결과는 KATA가 풀어야 할 숙제를 내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1월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KATA 2017년도 정기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정관개정 안건이었다. 의장석에 앉은 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해 상정했다가 부결되는 과정에서 지적받았던 문제점들을 보완했다”고 설명했지만
-관광 접점 우수종사자 57명 미소국가대표로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미소국가대표 57명이 위촉됐다.한국방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3일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에서 ‘2017 하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갖고 출입국·세관, 교통, 숙박,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접점에서 외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57명의 우수종사자들을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했다. 미소국가대표는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벤트에 관여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친절올림픽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된다. 또한, 한류스타 홍종현이 명예미소국가
-서울시의회 23일 설립 조례안 가결… 이르면 내년 4월 설립이르면 내년 4월 현 서울관광마케팅(주)이 ‘서울관광재단’으로 변경 설립된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례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시켰다. 이 조례안은 주식회사 형태인 현재의 서울관광마케팅을 서울시 산하의 공공재단인 서울관광재단으로 재출범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유상감자를 통해 16개 민간 주주사의 보유지분에 따라 투자금을 환급한 바 있다. 당초 2017년 6월 서
-숙박업체, 여행사, 소비자 각각 부작용 나타나-“보호 장치 필요”, 공정위 환불약관 시정 권고외국계 OTA가 한국 시장에서 세를 넓혀가는 가운데, 소비자보호 및 국내기업 보호를 위해 보다 촘촘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0월 ‘외국계 온라인 여행사(OTA)의 한국시장 진출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향’이란 정책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계 OTA는 늘어나는 온라인 쇼핑 성장세에 기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만만찮은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관광숙박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실
-KTA·KATA·STA 이번주까지 모두 개최…KTA-사옥매각, KATA-정관변경 ‘관심’여행업계 ‘빅3 협회’가 2017년 정기총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설계한다. 회장 선거가 치러지는 해가 아니어서 통상적인 수준에서 진행되지만, 일부 협회는 특정 안건의 통과 여부를 둘러싸고 긴장감마저 흐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한국여행업협회(KATA), 서울시관광협회(STA) 3대 협회 중 STA가 가장 먼저 움직였다. STA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7년 제3차 이사회 및 대의원
-한-아세안 관광진흥 워크숍 개최한국과 아세안의 관광 및 문화유산 주요 관계자들이 의기투합했다. 지난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7 한-아세안 관광진흥 워크숍’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주요 현안 및 해결과제를 모색했다.한-아세안센터 김영선 사무총장은 “문화 관광은 전 세계 관광의 37%를 차지하며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아세안은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문화유산 보존 역시 힘써야한다”며 “주요 관계자분들께서 혁신적 아이디어와 더불어 객관적 진단을
여행업계의 대표적인 골프모임인 AAG(회장 권희석)가 기념모임을 통해 25주년을 자축했다. AAG는 1992년 창립된 후 올해까지 25년간 이어진 여행업계 대표 골프모임 중 하나다. AAG는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노스팜CC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AG 25주년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희석 회장은 어떤 모임보다 강한 AAG의 친목과 화합을 강조하며 창립멤버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AAG는 1992년 시작된 항공사, 여행사 골프 모임으로 8명 2팀으로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관광청, 랜드사, 유관기
-인·아웃바운드 시스템 이어 개발-실적입력부터 통계자료 활용까지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통계시스템에 이어 국내여행 통계시스템도 구축했다.KATA는 지난 6일 이와 같이 밝히고, 그동안 국내여행 실무자 협의를 바탕으로 자문위원회를 열어 회원사 국내여행 통계양식 및 용어를 개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ATA 회원사별로 KATA 홈페이지(www.kata.or.kr)에서 계정을 등록한 후 각사별로 국내여행 실적 입력, 국내여행 기초통계 확인, 국내여행 실적확인서 발급
-관광-박물관 상호발전 방안 -박물관 특화상품 개발 나서 서울시관광협회가 서울시박물관협의회와 10월30일 서울뮤지엄페스티벌 개막식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연구, 전략적 홍보 지원, 교육 및 행사 지원, 상품 개발 지원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박물관협의회 박암종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지역에 소재한 200여개의 다양한 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박물관 관광상품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협회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은 “회원사들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여행사 임직원 초청해 스카이팀 알려… 다양한 프로그램, 여행사와 협력 강화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 Team)이 10월26일 JW메리어트동대문에서 ‘2017 스카이팀 세미나’를 개최하고 여행사와의 협력강화를 도모했다. 스카이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여행사 임직원에게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을 홍보하는 동시에 여행사와의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카이팀 소속 20개 회원사 중 15개 회원사 관계자 34명과 대리점 관계자 71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스카이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에 이어 스카이팀의 다양한 상품
-국내 최초로 4박5일 럭셔리 트래블 마트 개최 … 45개 콘텐츠사, 39명 해외바이어 참석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 신라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럭셔리 트래블 마트(KLTM, Korea Luxury Travel Mart 2017)를 열어 방한관광시장의 질적 전환을 꾀했다.전 세계 15개국, 39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해 4박5일간 한국에 머물며 럭셔리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한국만의 독특한 럭셔리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B2B상담회, 세미나, 현장답사, 전통체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B2B행사에
-평창올림픽 연계해 다양한 행사…관련 업계 프로모션 및 할인 실시다가오는 겨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넓고 상당한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열린다.한국방문위원회는 동계시즌 외래 관광객 방한촉진과 소비지출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내년 1월18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스페셜 겨울 축제를 콘셉트로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동계스포츠’, ‘나이트라이프’, ‘K컬쳐’, ‘K푸드’ 등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