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광벤처 등 시장진입 촉진 목적”-현장, “지금도 많은데…여행사 난립 불러” 2년 한시적 조치로 인하됐던 여행업 등록 최소자본금 규정이 그대로 상시 적용된다. 이로 인한 여행업체 난립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3일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재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여행업 등록 최소자본금 50% 감면 조치를 상시 규정화하겠다는 계획도 포함시켰다. 정부는 여행업 창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2016년 7월부터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여행업 자본금 규정을 기존의 절반으로 인하했다. 이
-한국방문위, 친절 문화 확산에 활용-비정상회담 출연자 경험담 등 소개 한국방문위원회가 친절문화를 범국가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쇼핑과 숙박 부문 ‘K스마일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본격적인 활용에 나섰다. 이 교육영상에는 TV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장위안(중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가 등장해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인상 깊었던 경험을 소개한다. 로빈은 “전통시장에서 처음 본 음식의 재료가 궁금했는데 사장님이 통역 어플을 활용해 영어로 알려주고 맛도 보게 해줘 그 음식에 도전할 수
-현지 여행사와 B2B 상담…“지자체와 관련 부처 간 협력 필요”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0월26일 29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시에서 개최된 ‘2017년 타이베이국제여행박람회(TITF, 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홍보 판촉단을 구성해 참가했다.KATA는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 및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전담여행사와 타이완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로 홍보 판촉단을 구성했다. 판촉단은 타이완 현지 여행사와의 B2B 설명회를 통해 한국상품을 홍보한 동시에 네트워크를 확대했다.KATA 양무승
-지난해 문제점 개선해 11월29일 총회 상정…‘1회만 연임 가능’ 폐지하기로 해 논란소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대의원에 의한 회장 간선제’ 도입을 다시 시도한다. 지난해 제기됐던 주요 반대논리를 대부분 수용해 개선했지만, 회장 연임 제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해 새로운 논란을 불러올 전망이다.KATA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현재의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회장 선출 방식을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관개정안은 11월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도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도 추진했던 안건이지만, 격
-한림대 IATA ATC로서 교육 및 시험…2회 기초교육 뒤 11월19일 시험 실시 ‘항공 정산 업무 전문가(BSPS, BSP Specialist)’ 제1회 자격검정시험이 실시된다. 항공사와 여행사간의 항공권 판매대금 정산을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운영하는 BSP 제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이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는 오는 11월19일 제1회 항공정산 2급 자격검정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는 올해 4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www.pqi.or.kr)에 항공정산 민간자격증(등록번호 제2017-001313)을
-2013년부터 산학협력 맺고 지원… 인재 육성 위해 4명에게 장학금 한국여행사협회(KOSTA)는 지난 11일 서울관광고등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KOSTA의 장학금 수여는 이번이 두 번째다. KOSTA는 서울관광고등학교와 2013년도부터 산학협력을 맺었으며, 2016년부터 매년 관광인재 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관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KOSTA 이운재 회장과 서울관광고등학교 권영학 교장 등이 참석했다. KOSTA는 2010년 설립 이래 회원 중소여행사 권익보호와 교류확대
-국내여행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호협력 강화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전주시, 한국관광학회는 지난 14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전주관광 발전을 통한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KATA는 전주시 덕진공원에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학회 김남조 회장은 KATA 여행불편처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ATA는 “지자체 특별회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행사 이탈 심화 지적에 다양한 의견…대책 필요성에 공감 여행사들의 여행공제회 가입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본지 지적에 대해 각 협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여행신문 9월11일자 참조여행사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는 모두 공감했다. 여행업계가 설립한 여행공제회를 이용하지 않고 민간 회사인 서울보증보험으로 이탈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와 원인이 있는 만큼 우선 그에 대한 실태파악과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행신문 지적대로 관광협회를 통해 여행공제회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이외에 협회비도
-KATA 양 회장 ‘항공권 공청회’에서 밝혀-법적 접근 … 감정 아닌 논리로 개선 모색여행업계가 ‘제로컴(Zero Commission)’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본격적인 문제제기에 나선다.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항공권 발권수수료(커미션) 폐지 조치가 법·제도적으로 합당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여행사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판단이 바탕에 깔려 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KEB하나은행에서 개최한 ‘항공권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법리적 측면에서 제로컴이 부당하고 위법소지
-관광공사 호텔리어 양성과정 수료식-2015년 시작해 220명 수료생 배출70명의 관광특성화고교생이 한국관광공사의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통해 예비 호텔리어가 됐다.한국관광공사는 9월29일 ‘2017 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70명의 예비 호텔리어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전국 60여개 관광특성화고교 3학년 지원자 중 선발된 26개교 70명은 7월10일부터 9월29일까지 공사 관광인력개발원(원주 본사 소재)에서 실무중심 교육(420시간) 과정을 수행하며 예비호텔리어로서 역량을 갖췄다.관광공사 정혜경 취업지원팀장은
-관광공사 국정과제 맞춰 조직 개편… 강옥희 부사장 임명, 창립 이래 최초한국관광공사가 핵심 국정목표에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 관광공사는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관광부문 국정목표에 맞춰 본사 조직구조를 완전히 재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기존 국내관광산업본부를 ‘국민관광본부’와 ‘관광산업본부’ 2개 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국제관광 부문의 2개 본부(국제관광전략본부, 국제관광진흥본부)를 ‘국제관광본부’로 통합했다. 경영혁신본부와 함께 기존처럼 4개 본부 체제를 유지한다. 4개 본부 아래 실 및 팀에도 변화를
-서울시관광협회, 회원 지원 강의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지난달 19일 ‘2017년 회원사 경영지원 인사·노무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회원 교육 서비스 및 관광분야 전 업종 회원사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1교시와 2교시로 구분돼 진행됐으며 1교시에는 새정부 이후 주목받고 있는 모성보호제 및 일가정양립지원제도에 대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기업지원과 전소영 팀장이 강의했다. 2교시에는 관광업 등 서비스업에 대한 근로기준법 교육이었다. 인사 실무자들이 실제 근로기준법을 해석하거나
-9월21일, 양 협회 회장 회동-“관광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과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이 관광업계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9월21일 진행된 회동에서는 사드(THAAD)로 인한 중국관광객 감소와 북핵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관광업계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양 협회가 협력방안 및 공통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자리를 통해 시대적 변화에 대한 방향을 찾는데 주력하고, 각 업종에 주어진 역할과 중앙회의 총론적인 역할·기능을 발휘해 국내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
-관광의날 정부포상 24명 포함해 184명에 상장 수여문화체육관광부가 ‘제44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진흥유공자에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9월27일 개최된 관광의 날 기념식은 ‘관광, 새 도약! 새 미래! 새 희망의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기념식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2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80명,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40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 40명 등 총 184명의 관광인들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등의 상을 받았다.올해 관광의날 최고 영예
-IATA BSP 규정 다각도로 검토하고 해석 -“제로컴 탓에 여행사 생존과 생태계 위협” 항공권 판매수수료(커미션) 부활을 향한 여행사의 행보가 본격화됐다. 넓게는 항공권 유통채널로서 여행사가 담당하는 각종 역할에 대한 합당한 보상체계를 도출한다는 전략이다. 본지 6월26일자 보도 참조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KEB하나은행 대강당에서 ‘항공권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항공권 유통과정 실태를 짚고 과연 여행사는 항공사로부터 그 역할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을 받고 있는지 살피는 공
-과거 대통령 주재에 비해 위상 격하 … 관광의날 기념식 메시지서 밝혀 문재인 정부의 관광 컨트롤 타워가 대통령이 아닌 국무총리 주재로 운영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27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관광의날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국가관광전략회의'가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르면 이달 중 새로 출범 예정인 국가관광전략회의가 국무총리 주재로 결정되면서 과거 대통령이 주재했던 관광진흥확대회의 등에 비해 위상이 격하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러 부처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경우가 대
-9월13일~17일, 7회 PHR 괌 아카데미…호텔 인스펙션 및 교육·미션 프로그램 PHR코리아가 올해도 괌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PHR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PHR 괌 아카데미 2017’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PHR 괌 아카데미는 매년 괌 지역 호텔 및 리조트 판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PHR 산하 호텔들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향후 실질적인 상담과 판매를 독려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서울 및 부산 지역 여행사와 랜드사, 미디어 등 총 44명이 참
-한국 유진기업팀 순위 안에 들어 … 10월16일부터 온라인 투표로 최종 우승 선발타이완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간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슈퍼팀(Asia Super Team) 캠페인의 제4회 본선 진출팀 8팀이 발표됐다. 타이완대외무역발전협회(Taiw an External Trade Develop ment Council, 이하 TAITRA)는 지난 9월18일 8개 본선 진출팀을 발표했다. ▲한국 유진기업 ▲말레이시아 디지텔레커뮤니케이션즈 ▲인도네시아 ITC 그룹 ▲베트남 사이공상업은행 등이다. 본선 진출팀들은 오는 10월
-‘상생’ 주제로 포럼 개최, 4시간 토론관광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9월29일 ‘상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벤처지원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6까지 열린다. 이번 포럼은 통합관광플랫폼 구축,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등에 대해 관광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스타트업-공공기관의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며,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협의를 이뤄나가자는 취지다. 호원대학교 장병권 교수, 경희
-아태 관광인사 800여명 참석, 강릉 개최 결정… 총회와 포럼, 국제이사회서 관광 진흥 토론2018년 PATA(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 연차 한국총회가 2018년 5월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의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Lakai Sandpine Resort)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PATA 연차 총회다.2018년 PATA 연차 한국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관광업계 인사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 개최를 비롯해 국제관광 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하는 PATA포럼과 PATA국제이사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