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시책에 맞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원업무 수행 한국관광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돕기 위해 지난 12일 ‘정규직 전환 지원센터’를 원주 본사에 마련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최현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근로자 대표들도 일부 참가했다. 정창수 사장은 “공사 비정규직 근로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속가능한 정규직 전환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고, 최현 노조위원장은 “지원센터를 노사 공동으로 운영키로 뜻
(사)문화관광서비스포럼에서 지역 관광권역도시의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화관광서비스포럼은 지난 8일 충북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10대 지역 관광권역도시,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 6월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단양·제천·충주·영월의 관광활성화 방안이 모색됐으며 충북연구원의 정삼철 박사, 한국관광공사 정병옥 지역관광실장, 지역활성화센터 오형은 대표 등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문화관광서비스포럼은 두 차례에 걸친 세미나에서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서울에서 종
-한국방문위, 해외바이어 대상 홍보활동-관광기업체·지자체와 연계해 편의 제고(재)한국방문위원회가 지난주 열린 ‘2017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2017)’에서 ‘코리아 투어 카드(Korea Tour Card)’를 본격 알렸다. 한국방문위는 이번 행사에서 50개국에서 온 400명의 방한상품 기획자인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코리아투어카드 상담과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코리아투어카드는 출시 7개월 만에 1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서 방문위는 외국인들
-서울시·방문위·KATA 11~15일 공동 개최-해외 50개국서 400명 바이어로 참가해 성황세계 50개국에서 400명의 해외 바이어가 ‘2017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2017)’에 참석해 국내 관광사업체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여러 악재로 인바운드 업계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열린 대형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와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국내외 관광사업체 1,200개사(해외 400개, 국내 800개)가 참가해 B2B
(재)한국방문위원회가 개최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7기 발대식이 지난 15, 16일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다. 수도권과 강원권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미소국가대표로 활동할 예정이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평창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미소국가대표로서의 친절 선서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플래시몹’ 등을 진행했다. 이어 강릉으로 이동, 강원도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일대에서 상인들에게 친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친절한
-회원사 경영난에 회비납부도 하락 공산…장기화시 협회 전반에 악영향중국의 사드보복과 북핵 리스크로 촉발된 인바운드 침체의 유탄이 각 협회로까지 퍼졌다. 우리나라의 양대 인바운드 시장인 중국과 일본이 침체의 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인바운드 여행사와 호텔, 관광식당, 면세점 등의 경영난도 가중됐다. 장기간 경영 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휴업과 폐업에 이르는 업체도 증가했다. 이 불똥은 각 협회에도 튀었다. 그러잖아도 낮았던 협회비 수납률이 더 떨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회원사인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
-25년 간 협력과 지원…해외 관광청에서도 영상 메시지주한 외국 관광청 협회(이하 안토르)가 지난 8월31일 모두투어 홍기정 전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안토르 창립 이래 25년 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등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이날 안토르 퇴임식에서는 감사패 수여에 이어 지난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각 관광청들이 국내 및 자국에서 개최한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던 홍기정 전 부회장의 사진을 엮어 만든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전임 안토르 회장이었던 말레이시아관광청 아미룰 리잘, 호주 서던 골드코스트 대표이사인
-관광공사 ‘미스테리 쇼퍼’ 활동 -내외국인 100명…서비스 점검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음식점에 ‘미스테리 쇼퍼(Mystery Shopper)’가 뜬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음식점 ‘미스테리 쇼퍼(Mystery Shopper)’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공식 개시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을 암행 점검하기 위해 모집한 점검단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음식점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미식투어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미스테리 쇼퍼는 내·외국인 각 50명씩 구
실국장급 관광정책국장 금기형, 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 박태영과장급 관광정책과장 강정원, 국내관광진흥과장 진주원, 국제관광과장 김장호, 관광기반과장 남찬우, 관광산업정책과장 강석원, 융합관광산업과장 최원일, 관광개발과장 박형동
-금기형 관광정책국장 간담회…“현장과 정기적 만남 추진” 문화체육관광부 금기형 신임 관광정책국장이 지난 7일 관광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광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행보를 공식화했다.이날 간담회는 북핵과 사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의견을 듣고 정부의 정책방향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서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한국면세점협회, 한국MICE협회 등 관광 부문 각 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안을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문관부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위
-6월 말 기준 가입률 28%, 매년 하락해 역대 최저 -‘소재지 협회 필수 가입’ 조건도 걸림돌…대책 절실여행사들의 ‘여행공제회 이탈’이 지속되고 있어 대책 마련 필요성이 높아졌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공제회에 따르면, 2017년 6월30일 기준 여행공제회를 통해 영업보증보험을 가입한 여행사는 전체 등록 여행사 중 28%에 불과했다. 여행사 10곳 중 3곳이 채 되지 않는 셈이다. 2016년 30.0%에서 더 하락한 것은 물론 20%대로까지 주저앉았다. 2011년 가입률이 47.2%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급락’이다.여
-KTA, 정운식 전 회장에게 공로패… 60년 여행업, KTA 회장 역임6월30일부로 은퇴 선언을 한 서울항공여행사 정운식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8월30일 정운식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관광업계 1세대 인물로 60여년간 업계 발전에 공헌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정 회장은 1956년 여행업에 발을 들인 후 1971년 서울항공여행사를 설립했다. 항공운송대리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항공운송대리점협회’를 만들어 2~3대 회장을 지냈으며, 1995년부터 2003년까지는 한국일반여행업협회(현 KAT
-방문위, 광역지자체 대상 설명회-카드 연계 관광지 홍보 방안 논의(재)한국방문위원회가 ‘코리아투어카드(KOREA TOUR CARD)’ 알리기에 분주하다.방문위는 8월30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6)에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리아투어카드’ 사업설명회를 열고, 코리아투어카드를 활용한 지역 관광지 홍보와 연계 사업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지방분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방문위 한경아 국장은 “영국 하면 오이스터카드, 홍콩 하면 옥토퍼스카드가 떠오르듯이, 한국 하면 코리아투어카드라고 인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계해
-인바운드 10곳, 국내여행 5곳 …“실질적 도움 위해 지원 사항 확대”15개 여행사가 ‘2017 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 KATA(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8월30일 롯데호텔에서 2017년 우수여행사 선정 기념식을 갖고 각 여행사에 선정증서를 수여했다.올해 우수여행사는 인바운드 여행사 10곳 국내여행사 5곳이 선정됐다. KATA는 “금년에는 선정대상을 인바운드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사로 확대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보다 공정한 선정결과를 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선정평가가 실시됐다. 한국표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연구원
-여행업 97개사 272억7,000만원 선정… 11월3일까지 거래은행 신청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31일 2017년 관광기금 추경 특별융자 대상업체 선정내역을 발표했다. 선정규모는 총 222개 업체 900억원이다. 주요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여행업 45개 업체 198억7,200만원, 국내외여행업 52개 업체 73억9,800만원, 관광식당업 21개 업체 32억1,600만원, 호텔업 54개 업체 526억500만원 등이다.선정업체들은 11월3일까지 거래은행에 대출을 신청해야하며, 각 은행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융자가 제한될 수도 있다. 김
-전체 예산 5조1,730억원 중 27% 차지… 근로자 휴가지원 등 전개2018년도 관광 예산이 1조4,027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는 8월29일 국무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도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5,241억원 감소(-9.2%)한 5조1,73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관광 부문 예산은 2017년도보다 1,511억원 감소(-9.7%)한 1조4,027억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전체 예산 중 27.1%에 해당하는 비중으로, 문화예술 부문 예산규모(1조5,947억원, 비중 30.8%)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관광 부문의 대표적인
-코트파, HG미디어와 업무협약 체결…한국 관광자원과 문화 중국에 방영한국국제관광전과 부산국제관광전 등을 개최하는 (주)코트파가 중국의 HG미디어그룹과 손을 잡았다. 양측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차원의 한·중 우호 증진과 전략적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HG미디어그룹은 ‘신화망 한국채널’ 및 ‘HG문화미디어’ 등을 운영하는 미디어 제작 및 배포 전문회사로, 한국의 관광자원과 한류 등을 TV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중국 방송망에 공급하고 있다. 코트파는 이번 협약을 통해 HG미디어그룹의 채널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관광산
-관광공사-에이비앤비-트래비 실시-5팀 선발해 충남 2박3일 여행기회 한국관광공사는 숙박공유플랫폼 에어비앤비, 여행전문잡지 트래비와 공동으로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기반의 최신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8월21일부터 9월6일까지 관광공사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www.facebook.com/9suk9sukl ive 또는 ‘대한민국구석구석’으로 검색)를 통해 충남 지역을 2박3일 동안 여행할 가장 참신한 계획표를 제출한 5개 팀에게 에어비앤비 무료 숙박과 여행경비를 제공한다. 이벤트 테마와 지
-IATA 여행사 독려…3개 항공사 가능-BSP담보 산정에 미반영, 캐핑도 유리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BSP 항공권 대금 결제 수단으로서 ‘이지페이(EasyPay)’가 지닌 유용성을 강조하며 이용 확대를 도모하고 나섰다.IATA코리아는 최근 BSP대리점에 ‘IATA EasyPay 안내문’을 발송, 현금(Cash), 신용카드(Credit Card)와 함께 IATA의 공식 BSP 대금결제 수단으로 도입된 이지페이의 장점을 소개하고 이용을 독려했다. 이 안내문에서 IATA는 “여행사는 거의 실시간으로 이지페이로 발행된 티켓에 대한
-KATA,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와 간담회…상호 요청사항 공유하고 현안 해결 모색항공사-여행사 양측이 상생발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KA TA가 올해 선정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항공사-여행사 간의 업무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요청사항도 주고받으며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여행사들의 의견을 취합해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평가보고서’에 게재한 여행사 건의사항에 대해 항공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