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가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8월 동안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가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제주항공은 초특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 특가’ 프로모션을 8월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국내선 6개 노선과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23개 노선이 대상이며, 탑승일 기준으로 10월30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에 한해 일정변경 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 시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해 모
타이드스퀘어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ARM index-system provider for sellers(이하 ARM index)로 인증 변경을 완료하고, 하반기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ARM Index는 IATA 주도하에 개발된 항공권 예약, 발권, 취소를 위한 차세대 항공 플랫폼인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의 새로운 이름이다. 2021년 11월부터 명칭이 변경됐다. 타이드스퀘어는 이미 2018년에 ‘NDC Capable Level 3’를, 2019년에 ‘NDC Aggregator Level
진에어와 폴바셋이 환경보호를 위해 힘을 합쳤다.진에어는 8월1일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바셋과 함께 제주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Be Green Be Happy’ 슬로건 아래 20여명의 양사 임직원이 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 올레 17코스를 걸으며 생분해 비닐장갑, 집게, 재생 나일론 소재의 집게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용품을 활용해 플로깅을 실천했다.고객 참여형 플로깅 캠페인도 8월11일부터 9월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나 집 주변 등에서
진에어가 코로나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기내 특화 이벤트팀 '딜라이트 지니' 운영을 30개월 만에 재개했다. 탑승객에게 특별한 비행경험을 선사하는 '딜라이트 지니 데이(Delight JINI DAY)'가 돌아왔다.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이벤트 항공편에 탑승해 마술, 풍선 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향후 신규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딜라이트 지니 데이는 ▲7월29일 인천-방콕(LJ003편), 인천-다낭(LJ077편), ▲8월12일 인천-푸껫(LJ015편), ▲8월26일 인천-괌(
휘닉스 제주가 진에어와 함께 가을 제주여행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9일까지 제주행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올인클루시브 베이직’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올인클루시브 베이직 상품은 리조트의 핵심 서비스가 담긴 인기 패키지로, 투숙 기간은 9월8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4인까지 투숙 가능한 콘도 로얄 객실(투룸)부터 부대 레스토랑 식사, 유민미술관 관람 혹은 민트 스튜디오 씨글라스 체험, 웰컴 드링크, 사계절 야외 온수풀, 키즈 플레이라운지까지 다양하게 포함한다. 아울러 동반 소인 1인은 별도
진에어가 8월12일까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진에어는 가족여행객 비중이 높은 괌의 특성을 반영해 성인, 소인 구분 없이 3인 이상 왕복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1인당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인 이하의 경우 1인당 4만원씩 할인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7월27일부터 8월12일까지 진행되며, 7월27일~10월29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부산-괌 노선이 할인 대상이다. 항공권 결제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창에 기입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부산-괌 노선 승객 대상으로 김해 워터파크 입장권을 제공
노랑풍선이 시니어를 겨냥한 제주 다구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제주와 부산, 경주, 울산 등 4개 지역을 결합한 여행 상품이다.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시니어 세대는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로 관광을 뽑았다. 시니어 세대가 온라인에서 언급한 주요 키워드는 제주, 드라이브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는 울산, 70세 이상은 부산을 선호하며, 여행의 주목적으로 체험 및 액티비티와 관광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실제 여행은 주저하는데,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과 동행인 부재 등을 이유로 꼽았다.
올해 국제선 여객 실적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월별 여객 수 120만명을 돌파했다. 항공업계는 고유가와 코로나 재확산세 등을 위기 요소로 꼽으며 업계 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 관련 출입국 방역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국제선 여객은 2,000만명을 넘볼 전망이다. 7월13일 열린 ‘제14회 항공산업전망세미나’에서 한국교통연구원 백승한 부연구위원은 최근 1년간 노선별 수요회복률을 적용해 국제선 여객 예측 시나리오를 분석·발표했다. 2022년 국제선 여객 수는 최저 1,576만~
진에어가 가을 제주여행을 한 발 먼저 응원한다. 8월9일까지 '제주 노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최대 2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9월12일부터 10월29일 사이에 운항하는 김포·부산·청주·광주·대구-제주 노선이 대상이며, 예매 시 전용 할인쿠폰과 함께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편도 전용 5,000원권 ▲왕복 전용 2만원권으로 구성했다. 진에어는 "가을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라면 미리 준비해 할인혜택과 함께 알찬 여행계획을 세우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진에어는 제주행 국내선
국적LCC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진에어는 7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7월의 '카카5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22일부터 10월29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세부·다낭·방콕·클락·푸켓·칼리보(보라카이) 노선과 부산-괌·다낭·방콕·클락 총 12개 노선이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전용 할인 쿠폰을 미리 다운 받은 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인천발 국제선 3만원 할인권(항공운임 20만원 기준), 부산
포항과 경주가 공항으로 하나가 돼 새롭게 비상한다.국내 첫 공항 명칭변경 사례인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7월15일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 김석기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포항경주공항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이번 명칭변경은 공항 활성화와 관광객 확대를 위해 포항시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경상북도 등 관련 지자체는 20
보물섬투어가 7월16일 오전 1시부터 60분간 홈앤쇼핑에서 '괌 PIC 가족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항공과 일정 선택지를 넓혔다.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을 이용하며, 오전 출발 3박4일과 4박5일, 오후 출발 4박5일과 5박6일 등 다양한 스케줄을 확보했다. 괌 PIC 리조트 숙박으로 골드카드를 제공해 전 일정 호텔 식사가 가능하고, 가이드 경비와 한국 귀국용 코로나 검사 비용까지 모두 포함했다. 홈쇼핑 예약자에게는 슈페리어 플러스룸 무료 업그레이드와 렌드카 24시간 혜택을 제공한다. 2명부터 출발 가능하며 가격은 1인당 9
하나투어가 7~8월 출발 중심의 동남아 항공권을 특가에 선보인다.하나투어는 여름철 여행수요가 집중되는 다낭, 푸껫, 보라카이 등 동남아 주요 노선의 전세기 항공권을 여행자보험과 묶어 판매한다. 전세기 항공권을 활용하기 때문에, 항공스케줄은 정해져 있지만 여름성수기에도 경제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고 유류할증료 인상 등의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인천-다낭 에어부산(3박5일, 4박6일) 항공권은 29만9,000원부터인데, 선착순 12명에게는 19만9,000원에 판매하고 현지 유심칩을 1인 1개씩 증정한다. 인천-보라카이 에어부산(
노랑풍선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필리핀 보라카이 세미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방송은 14일 밤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되며 고객들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내 여행 카테고리에 접속하거나 검색창에 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이번 상품은 여행기간 기준 4/5/6일, 출발 시간(오전/오후), 리조트 등에 따라 총 총 6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행기간은 7월22일부터 10월29일까지로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를 이용해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숙박의 경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국적 항공사들은 항공공급 회복을 위해서는 입국 시 코로나 검사 등의 제한 조치 완화가 필수적이라 지적하며 하반기 다시 한 번 힘찬 날갯짓을 다짐했다. ●인기 여행지 우선·대형기 투입 ‘수익성 강화’ 본격적인 국제선 회복에 나선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하반기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 노선을 골고루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방콕과 LA 등 수요가 높은 노선부터 A380 등 초대형기를 운항해 공급석을 확대하고 리오프닝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국적 LCC들은 일본·동남아·대양주 노선에 집중하고, 특히 여름에는 휴양지 중심으로 노선을
새로워진 일본 구마모토를 만났다. 구마모토현, 구마모토현관광연맹, (주)인터내셔날커뮤니케이션이 6월29일 '구마모토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구마모토 현지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항공편 및 관광콘텐츠를 알렸다. 현재 구마모토 직항편은 중단된 상태이지만 후쿠오카 노선을 이용한 뒤 신칸센(30분) 혹은 차(1시간30분)로 이동하면 된다. 현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에서 후쿠오카 노선을 운항 중이며, 7월 이후 증편을 검토 중이다. 코로나 이후 신상 여행지를 중심으로 여행상품 기획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퀴즈 이벤트를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유니홀리데이가 부산 여행업계와 만났다. 6월27일 '말레이시아로드쇼 2022' 부산 행사에 참여해 수트라하버리조트를 알렸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국시 코로나19 검사와 격리 조치를 면제하고 있다. 유니홀리데이는 “현재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항공사별로 운항 횟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며 "수트라하버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최대규모의 복합 리조트로 최근 스위트룸 레노베이션을 마쳤다"고 밝혔다.수트라하버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가 다시 한 번 한국인 여행지 10위권 시장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이 6월23일부터 7월1일까지 코로나 이후 첫 로드쇼 및 말레이시아 위크를 개최하고 한국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5월1일부터 말레이시아 여행은 한층 더 쉬워졌다.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말레이시아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도 의무 격리도 필요 없다. 6월23일 로드쇼 론칭 행사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YB 다툭 스리 닥터 산타라 차관(YB Datuk Seri Dr. Santhara)은 "국경 재개방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로드쇼를
괌정부관광청이 괌 여행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괌 인바운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시장에 보다 경쟁력 있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괌은 코로나19 이전에도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였다.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2019년 괌을 방문한 한국인은 75만3,357명으로 전체 괌 인바운드 시장의 약 45%를 차지했다. 비행 시간 약 4시간 거리의 가까운 지리적 요인은 물론 깨끗한 자연, 환대하는 문화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의 매력을 가진 괌은 항공 좌석도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폭풍 성장할 수 있었다.
진에어가 국제선 공급을 확대해 여름 휴가철에 적극 대응한다. 진에어는 7월22일부터 인천 출발 푸껫·칼리보 노선을 재개한다. 매일 운항 일정으로, 푸껫 노선의 경우 차세대 항공기 B737-8 기종이 투입된다. 현재 운항 중인 ▲인천-괌 ▲인천-클락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다낭 노선은 주7회로 증편한다. 7월22일부터는 괌·클락·코타키나발루 노선에 393석 규모의 B777-200ER을 투입해 기존 B737-800 대비 약 2배 이상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방콕 노선은 오전 항공편 주6회를 추가해 주 13회로 증편하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