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선출,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역임프로맥 파트너쉽 손병언 대표가 세계 민간 관광 단체인 국제 스콜클럽 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스콜클럽 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한국인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손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아시아 지역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손 회장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스콜 아시아 지역 PR 및 마케팅 담당 이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5년간 국제 스콜 클럽 아시아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2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스콜 세계총회 조직위원장을 맡
-2017년 행사 유치 위해 6자간 업무협약-세계적 여행기업 CEO로 구성…1월 발표‘관광 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WTTC 글로벌 서밋(World Travel&Tourism Council Global Summit)’을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6개 기관 및 기업이 손을 잡았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서울시, 롯데그룹,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와 함께 2017년 WTTC 글로벌 서밋 한국 유치를 위한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TTC(세계여행관광협의회)는 1990년 영국 런던에서 출범했으며, 세
코레일관광개발 신임 대표이사로 방창훈 전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본부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방창훈 신임 대표는 1976년 철도청에 입사해 여객본부 여객마케팅처장, 광역철도본부장,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코레일 수도권동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방 대표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개발-MIAT몽골항공 업무협약 … 상호 동반성장 및 관광산업 활성화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9일 서울역 본사에서 MIAT몽골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동반성장 및 인·아웃바운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양사는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몽골 양국의 관광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는 “한국-몽골 수교 25주년인 해에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수익 창출은 물론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MIAT몽골항공 타미르(
-다비오, 스마트관광 세미나 진행-여행사 ‘정보+기술’ 필요성 강조최근 여행업계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관광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비오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WM센터에서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 연구소와 공동으로 ‘스마트 트래블 플랫폼 세미나’를 개최했다. ‘Growing by Sharing’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여행사 경영진 및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최근 여행업계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관광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사회를 맡은 경희대학교 윤지환 교수는 “관광
-인천재능대 WCC 사업 일환 자문회의 … 관광서비스 및 마케팅 체계화 등 모색 인천재능대학교 호텔관광과는 교육부의 ‘2015 WCC(World Class College)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직업교육과정 해외 수출 자문회의’를 열고 관광업 현장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WCC는 교육부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을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내외 산업현장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여건과 직업교육역량, 지속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선도 전문대학을 선정해 교육역량 강화사업비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
-한-하와이 여행시장 현황과 미래 전망 -백현·김은미 발표, KE·LJ도 발전안 제시 ‘제5회 한국-하와이 국제관광포럼’이 진에어(LJ)의 하와이 신규취항과 맞물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트래블프레스가 창간 3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하와이관광청과 대한항공의 공동 후원을 받아 열었다. 11월20일 하와이 호놀룰루 소재 와이키키리조트호텔에서 열린 포럼에는 데이비드 이게(David Y. Ige) 하와이주지사, 백기엽 주호놀룰루총영사 등을 비롯해 하와이 현지 여행업계와 문화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한국-하와이 양
-WHO 시에라리온 에볼라 유행종식 선언-외교부 여행경보 특별여행경보→철수권고-여행업계, 아프리카 시장 활성화 호조기대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발병국이었던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유행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도 시에라리온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에서 ‘철수권고(적색)’로 하향조정했다. 외교부는 지난 2일 여행경보를 하향조정하며 “지난해 5월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후 총 8,704명이 감염돼 3,589명이 사망한 가운데 지난 9월25일 마지막 감염자에게 음성판정이 내려진 이후 42일간의
-지난 2일,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공동 선포 …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관광으로 발돋움제천, 무주, 통영이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포됐다. 2016년 한 해 동안 제천, 무주, 통영은 공동 홍보사업은 물론 시·군별 개별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 3곳을 선정, 3년간(준비기간 2년, 시행기간 1년) 체계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세 지역은 제천, 무주, 통영으로 지난해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추대…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한국여행업협회(KATA) 제9대 회장으로 현 양무승 회장이 만장일치 추대됐다.KATA는 지난달 27일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사업계획 및 예산안 관련 안건과 함께 차기 제9대 회장 선출 안건을 처리했다. 차기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현 양무승 회장(투어이천 대표)이 만장일치 찬성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양무승 회장은 KATA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다.이날 KATA는 ▲조사연구 사업 ▲국제협력 사업 ▲교육연수
-2016년 재정규모 5조4,948억원…10%↑-관광주간·무슬림유치 활성화 예산 확대 -12월22일까지 관광사업체 융자신청 접수2016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회계예산+기금예산)규모가 올해보다 10% 증가한 5조4,948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013년 4조원대에 진입한 뒤 이번에 5조원 시대를 열었다. 정부 총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42%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지난 3일 국회가 의결한 ‘201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재정규모는 5조4,948억원으로 당초 정부안(5조 4,585억원
-10월 이미 전년수준 기록-승무원 빼도 1,700만 시대올해 내국인 출국자 수가 1,9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에 이를 전망이다. 승무원을 제외한 순수 출국자만 보더라도 연간 1,700만명 시대를 열며 신기록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사상 최초로 일본도 추월할 기세다. 아웃바운드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한국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1~10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59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역대 연간 최고치였던 2014년의 출국자 수(1,6
주한외국관광청협회 ( ANTOR·안토르)가 2016년 새로운 임원진을 지난 11월25일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프랑스관광청 프레데릭 땅봉 한국지사장, 부회장에는 캘리포니아관광청 조진하 부장이 임명됐다.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오는 12월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12월1일과 12월7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 교육은 서울시 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가 참여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35곳의 회원사가 참가하며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배우고 직접 노트북과 휴대폰을 이용한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트래블쿱은 “기존의 중소여행업체에서 현실적으로 받기 어려운 마케팅 및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규 조합사 가입신청도 꾸준히 받고 있다”고 전했다. 02-6216-5600
-재투표까지 가는 곡절 끝에 회장 당선-과반기준·의장자격등 두고 ‘갑론을박’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26대 신임회장으로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이 12월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KTA는 지난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11월30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현 남상만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회장으로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을 선출했다. 충북관광협회 이상영 회장, KATA 양무승 회장, 김홍주 회장 간의 3파전이 될 예정이었지만 총회 전날 이상영 회장이 후보에서 사퇴함에 따라 이날 선거는 양무승 후보
-11월20일부 부사장 겸 경영본부장으로-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 상임이사 임명한국관광공사 신임 부사장에 이재성 본부장이 부임했다.한국관광공사는 11월20일자로 이재성 현 국제관광본부장을 부사장 겸 경영본부장으로, 민민홍 현 창조관광사업단장을 국제관광본부장(상임이사)으로 신규 임명했다. 후임 부사장 선임에 따라 김영호 부사장은 이날부로 퇴임했다. 1985년 입사한 이재성 부사장 겸 경영본부장은 시드니지사, 런던지사와 해외마케팅실장을 거쳐 최근 1년 반 동안 국제관광본부장을 역임했다. 신임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은 1985년 입사해 기획조
-박삼구 위원장, ‘한중일 관광청’도 제안-주력산업 되도록 노력, 3,500만명 가능(재)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국 단독의 관광청은 물론 ‘한·중·일 3국 관광청’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박삼구 위원장은 지난 18일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에서 관광청이 없는 국가는 아마 한국이 유일할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 밑에 관광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관광청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체계적으로 관광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 입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
-12개 여행사 1월부터 선택관광 개선키로…5개 선택관광 폐지나 포함선택관광을 둘러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시작됐다.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소비자원은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제도(이하 표준안)’에 참여해온 12개 여행사와 함께 소비자가 선택하지 않을 경우 불편함을 느끼는 선택관광을 폐지하거나 대체일정을 합리화하기로 했다.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출한 뒤 2016년 1월1일 이후 출발하는 중국·동남아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시행한다.이들 3개 기관과 12개 여행사는 2014년 7월부터 표준안을 통해 국외여행상품
-서울보증보험 인하에 여행공제회 맞대응 … 0.32%대로 하락, 올해 사고건수도 급감 여행공제회가 여행업 영업보증보험 요율을 기존보다 약 25% 인하했다. 경쟁사인 서울보증보험에서 먼저 인하한 데 따른 대응 조치인데 여행사에게는 보험료 부담 경감 효과를 안겨주게 됐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공제회는 지난 16일 운영위원회의를 개최, 현재 0.43%인 여행업 영업보증보험 요율을 0.32%로 인하하기로 의결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 대비 25.58% 낮아졌다. 이번 인하된 요율은 신용등급 1~6등급 회원사에만 적용되며, 그 이하
- 서울·경기·인천 관광공사 업무 협약 … 공동사업 추진 등 권역 마케팅 발판서울관광마케팅은 수도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3개 지역(서울·인천·경기)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 공동 프로모션 ▲대형 국제 MICE행사 및 의료관광 공동 유치 ▲국내외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각 기관 사업 지원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골자로 했다.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화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