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을 준비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분야 창업자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예비·초기·성장관광벤처 3개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비관광벤처는 창업이나 폐업 이력에 상관 없이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3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초기관광벤처는 3년 이내에 창업 또는 재창업을 한 기업이 대상이며 70개사 선발한다. ▲성장관광벤처는 창업 3년 초과
로스앤젤레스관광청(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이 B2B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LA관광청은 여행업계 실무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채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채널에서는 실시간 현지 정보,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 사무소 연락처,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원과 채팅도 가능해 LA 관련 상품 문의 및 자료 요청을 할 수 있다.이외에도 관광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여행업계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
부산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공유사무실 지원 관련 네트워킹` 행사가 개최된다. 부산관광공사가 8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부산여행업계 공유사무실 지원 관련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공유 사무실 지원 사업 운영사항과 상시 모집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이후 관련 교육 및 팸투어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 여행업자 중 코로나19 방역 패스 보유자라면 누구나 구글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공사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사업 주관기관에 지원 기간 연
20대 대선을 앞두고 관광업계가 차기 정부에 관광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와 한국관광학회가 1월25일 '차기정부에 요구하는 관광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현장과 학계의 목소리를 전하고, 미래선도산업으로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한국관광학회 이훈 회장은 "경제적 측면에서 여가·관광의 지출규모는 73조원으로 반도체, 자동차와 더불어 5위 수출산업이며, 일자리 측면에서 관광은 정보산업·제조업에 비해 2배의 일자리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의 이동, 핵심 관광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공모 기간은 1월26일부터 3월11일까지이다. 기초 지자체의 단독 또는 광역 지자체와 소속 기초 지자체가 연계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관광권역 대상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계획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서면평가와
부산관광공사가 2월3일부터 16일까지 ‘2022 영마이스(Young MICE)단’ 신규 단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이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실무자 초청 취업 컨설팅, 현장 교육, 마이스 행사 기획, 국제회의 운영요원 실습 등 다양한 현장경험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이어진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학생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대는 2학년, 4년제 대학은 3∼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예정자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린다. 박람회 조직위는 코로나19에 따른 변동성이 있지만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머드산업을 발전시키고 해양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해양 신산업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가치를 예측해본다. 이번 박람회는 7개 관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은 머드산업을 디지털미디어기술로 재해석해 전시한다. '해양머드&신산업관'에는 글로벌 기
홍콩관광청 데인 청(Dane Cheng) 청장이 설을 맞아 한국 여행업계에 인사말을 전했다. 광동어 '쿵 헤이 팟 초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자 되세요'라는 뜻이다. 데인 청 청장은 "2022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홍콩관광청은 해외여행 재개 시점에 맞춰 대규모 캠페인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콩관광청은 홍콩 설 문화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명절 음식과 관광지를 소개했다. [데인 청 홍콩관광청장 인사말]한국에 계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콩관광청 전 직원을 대신해 새해 인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디지털 혁신을 통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여행 수요 선점을 위한 선제적 마케팅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1월27일 '2022 한국관광공사 사업계획 설명회'를 통해 올해 공모·협업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공사 안영배 사장은 "관광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 빅데이터 랩을 활용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올해 사업을 설명하는 동시에 "향후 관광시장 글로벌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질 전망이며, 공사는 관광업계·지자체·RTO의 의견을 경
모든 해외입국자 대상의 자가격리 기간이 2월4일부터 기존 10일에서 7일로 변경되면서 여행업계에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월28일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와 국내외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기간을 2월4일부터 기존 10일에서 7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해외입국자 10일 자가격리 의무는 지난해 12월3일부터 연장을 거듭해 2월3일까지 적용됐다. 해외여행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행업계는 2월4일 이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어떻게 결정될 지 촉각을 세워왔다. 여행업계는 이번
겨울이라 재미가 배가 되는 겨울 체험 마을 6곳을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월 추천 여행지로 ▲원주 황둔삼송마을 ▲청양 알프스마을 ▲대관령눈꽃마을 ▲예산 슬로시티대흥 ▲김해 클라우드베리 ▲제주 청수마을을 선정했다. ■ 추운 겨울 실내에서 따뜻하게, 원주 황둔삼송마을 ‘쌀찐빵 체험’겨울 간식하면 단연코 호빵이 먼저 생각난다. 찐빵은 호빵의 원조 격으로 강원도 원주 황둔삼송마을에 가면 쌀찐빵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과정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교육에서 시작해 나만의 찐빵 빚기, 숙성하기, 찌기로 이어진다. 반죽에 백련초와 호박,
드라마 속에서 일본여행의 매력을 발견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월27일 '드라마틱 재팬' 스토리텔링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드라마를 활용했다. 일본 드라마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라마 코리아'사와 제휴해 음식·여행·감성을 테마로 드라마 속 장면을 재편집했다. ▲고독한 미식가 ▲심야식당 ▲거짓말에서 시작되는 사랑 등 총 13편의 드라마를 통해 일본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을 일깨운다. 특히 의 주인공인 이노가시라 고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적 있는 원작 장면 등은
1월25일 기준 우리나라 3차 추가 접종률은 50%를 넘어섰다. 정부는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기준을 완화하며 확진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방역 정책상의 변화도 나타났다. 해외 각국에서도 오미크론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다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단계적으로 해외여행 시장 재개방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월27일 현재, 여행업계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10일 의무'의 완화 여부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 해외여행 심리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
출근하면서 또는 이동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서울 창밖의 풍경들이 특별한 곳으로 다가올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관광재단이 설 연휴에 여럿이서 또는 혼자라도 가볍게 떠나기 좋은 서울 도보 해설 관광 코스 4곳을 추천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문화관광해설사가 고궁, 옛 골목, 정원 등을 함께 걸으며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려준다. 한 명만 신청하더라도 해설사가 배정되면 출발이 확정된다. 예약 방법은 서울도보해설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와 호텔롯데가 지난 25일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휴가지원(이하 근휴) 사업을 활용해 국내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휴사업 대상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근휴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 기업과 정부에서 각 10만원씩 부담해 만든 총 40만원을 복지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국내여행상품 구매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휴가샵 내 호텔롯데 상품 구매자 대상으로 휴가샵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는 공
배우 이시영이 스위스 여행을 떠났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의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로 위촉되면서 스위스 겨울 여행에 공식 초청 받았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24일 취리히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전망대, 린덴호프에서 이시영을 스위스 프렌즈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스위스정부관광청 마틴 니데거(Martin Nydegger) CEO가 함께 참석해 벤치 토크형식의 인터뷰를 가졌다. 마틴 니데거는 이시영과의 벤치 토크 중 "스위스에는 초급자부터 하드코어 등반까지, 다양한 레벨의 하이킹을 즐길 수
부산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지난 6개월간 수행해 공공데이터 약 220만 건을 개방했으며, 청년인턴 6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데이터에는 부산 7개 해수욕장과 음식 테마 거리 인근 음식점 정보, 다국어 메뉴 정보, 이미지 정보 등 약 215만 건으로 구성된 데이터 세트 13종이 포함됐다. 오픈 API 2건 및 부산 숙박, 쇼핑 등 열린관광시설 7종 분야도 개방했다. 수상 및 수중 레저 등 해양 레포츠 4종 분야 수용태세 데이터 약 10만 건도 제공했다. 관광업계와 시민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1월29일부터 2월6일까지 태종대 유원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헌혈 동참 힐링 업 캠페인’과 ‘호랑이띠 무료탑승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헌혈 동참 캠페인은 설 연휴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부산 및 태종대 유원지를 방문한 관광객과 함께하며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다누비열차 무료탑승과 ‘태종대 방역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상은 부산 내 '헌혈의 집'을 방문한 헌혈자와 태종대유원지 내 헌혈버스 헌혈자(2월4일~5일)이다. 이외에도, 오는 29일
서울시가 관광업종 소기업 5,500개사에 업체당 300만원씩 총 165억원을 지원한다. 코로나 이후 지자체 차원의 여행업 지원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서울관광재단에서 2월1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하고 적격여부를 검토해 21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알리며 예산 편성에 힘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관광협회(STA)의 노력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여행업 지원은 생존과 신뢰의 문제다.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인해 여행업은 사실상 영업제한, 집합금지 업종과 마찬가지 처지였다. 하지만 직접적인 행정명령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
필리핀관광부가 현지의 소리를 담아 보다 생생한 여행을 선물한다. 'ASMR로 필리핀 즐기기(ASMR Experience the Philippines)'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ASMR로 필리핀 즐기기 프로젝트는 사운드 여행의 일환으로,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의 소리를 통해 여행지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필리핀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SMR 프로젝트는 단순히 시각적으로 명소나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백색 소음을 느껴보는 살아있는 경험이며, 실제 장소에 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