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세상은 2013년 오픈 이후 크루즈 여행상품과 같은 럭셔리 상품을 주로 판매해 왔다. 그동안 크루즈 여행상품 누적 송출 인원만 6,000명으로 매년 1,500명 이상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도 30명 이상 단위로 약 70회 이상 행사를 핸들링했을 정도로 럭셔리 상품 판매에 대한 노하우가 남다르다. 이런 노하우로 멕시코에서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럭셔리 휴양지인 ‘나야릿’을 포함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투어세상은 나야릿주정부 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나야릿주에 소재한 럭셔리 호텔 1곳을 선정해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할 예정
다이너스티는 부탄 랜드뿐만 아니라 부탄항공 한국 총판도 담당하고 있다. 올해 9~10월 중 부탄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었으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운항 승인 문제로 인해 다소 미뤄졌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승인이 날 것으로 보여, 내년 6월 다시 전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탄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탄관광청과 부탄항공이 함께 팸투어 추진도 논의하고 있다. 부탄은 매니아들에게 각광받는 여행지다. 여행사를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어 여행사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이자, 여유로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미지
라오항공(QV)이 6월1일부터 지사 체제에서 GSA 체제로 변경됐다. 갑작스러운 체제 변경은 업계에 상당한 충격이었다. 라오항공 한국GSA인 아크노에어는 “운영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9월16일 라오항공 이정흠 대표를 만났다. -낯선 편인데 본인을 소개하면.오래 전 외항사 승무원 면접관으로 활동했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미얀마항공 양곤 본사에서 근무했고, 2008년부터 이듬해까지 짧게 김포에서 자가용 비행기 사업을 벌
-LOT폴란드항공이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운영하는 노선 중 아시아에서는 첫 목적지로 한국을 택했다. 배경은 올해는 헝가리와 한국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헝가리 정부에서도 한국과의 경제·외교적 교류가 활발한 상황에서 직항 개설에 대한 의지가 컸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상당해 앞으로 더 기대되는 마켓으로 평가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은 지리적으로나 시설 면에서 매우 훌륭한 공항이다. 직접 폴란드 정부 부처에도 인천국제공항을 성공적인 허브 공항 사례로 소개할 정도로 인천공항의 전략과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
파타야돌피나리움(Pattaya Dolphin arium)은 돌고래 아쿠아리움으로 4개월 전 오픈했다. 파타야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액티비티로,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타야 북부까지는 5분, 시내까지는 7분 거리다. 사전에 예약하면 파타야 내 호텔 어디에서든지 돌피나리움까지 셔틀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무대는 동그란 모양으로, 중앙에 돌고래쇼가 벌어지는 풀이 있고 그 주변을 총 887개 좌석이 두르고 있다.
파타야는 한국에 널리 알려진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파타야 씨 어드벤처는 여행객들에게 파타야 산호섬 투어와 액티비티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중국, 타이완, 홍콩, 한국인이 주 고객이다. 핫티엔 비치와 사메 비치는 파타야 해변 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백사장을 따라 크고 푸른 나무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 자연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에도 제격이다. 투어 고객을 위한 전용 비치를 운영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10년 경력의 전문가와 함께 씨워킹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게 됐다15년 동안 여행업계에서 일했는데, 아시아 관련 업무를 해왔다. 10년간 호텔업계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했고, 5년간 투어 오퍼레이터 툼라레에서 아시아 영업을 맡았다. 올해 3월 노르웨이관광청에 아시아 디렉터로 합류했는데, 아시아 국가들은 노르웨이 여행 시장에서 가장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한국도 여름 오슬로 전세기를 통해 방문객이 늘었으며, 이제는 핀란드와 아이슬란드로 빠지는 겨울 수요를 노르웨이로 끌어오는 데 노력할 것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패키지를 중심으로 그룹 수요가 많
-캠페인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기대하는 바는우선 이번 취항을 통해 뉴질랜드가 가진 양질의 관광 콘텐츠와 친절한 문화, 환대 등을 한국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글로벌 캠페인은 한국 외에도 다른 국가에서도 각기 진행 중인데, 각 마켓과 타깃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 영상을 제작했다. 이를 테면 미국에서는 이미 뉴질랜드가 잘 알려져 있는 상황이라 에어뉴질랜드의 신규 노선이나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노출하는 데 좀 더 집중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캠페인으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고 에어뉴질랜
태국 관광 시장 발전을 위한 민간 교류가 활발하다. 태국여행업협회(ATTA, Association of Thai Travel Agents)가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광주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태국관광청과 공동주관이 아닌 협회 단독 주관 로드쇼는 이번이 처음으로, 태국 현지 여행사 및 호텔 약 25개 업체가 한국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ATTA 한국 로드쇼는 특히 광주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 여행사 70~80개사 및 전라남도,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등 민관이 함께
(사)대구관광뷰로 오용수 대표가 취임한 지 2년이 지났다.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등 관광전문조직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오용수 대표를 만나 관광전담조직으로서 대구관광뷰로가 걸어온 길과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취임 후 2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성과는?인바운드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19년 일본인의 여름휴가 인기 급상승 여행지 Top5’에서 대구가 전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지난 몇 년간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 한국 시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려 한다. 관광객 수 증가는 물론 신규 목적지와 다양한 테마를 앞세워 오래 머무는 여행지로 나아갈 계획이다. 슬로베니아관광청 카르멘 노바리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와 크로아티아관광공사 서울사무소 조란 호르바트 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한국 시장을 평가한다면노- 슬로베니아는 한국 시장에서 지난 7년간 대단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현재 방문자 기준 상위 10개국에 포함돼 있다. 2011년에는 한국인이 2만명도 슬로베
추석 연휴가 지나갔다. 보통 연휴 직후에는 여행 예약이 줄어드는 시기라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여행 시장을 가늠하고 있다. 중국은 가을 성수기를 맞았지만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건국절 70주년을 맞아 별지비자가 막혔기 때문이다. 단체 예약이 어려워지면서 풍경구 판매가 쉽지 않아졌다. 때문에 올 가을 시즌에 중국 시장에 대해 큰 기대를 하기 어려워 보인다. 반대로 전년보다 반응이 좋은 여행지도 있다. 치앙마이는 올해 들어 바짝 인기를 끌고 있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경우 기저효과가 나타나면서 실적이 향상됐다. 최근 하나투어는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