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네덜란드항공이 독일 국제항공사고 조사국(The German Jet Airliner Crash Data Evaluation Centre, JACDEC)에서 2016년 안전한 항공사 5위로 선정됐다. 또 항공사 평가 전문 사이트 플라이트 스탯츠(Flight Stats)에서는 2016년 정시 운항 평가에서 국제 항공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국 여행산업은 2016년에도 성장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의 발전을 꾀하려는 움직임도 거셌고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진통도 겪었다. 2016년 한국 여행업계의 주요 이슈를 살폈다. 아웃-2,000만, 인-1,700만 ‘최고기록’ 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간 마찰과 경기 위축,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6년 한국 여행산업은 또 한 단계 발전했다.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2016년 해외 출국자 수는 승무원을
비수기 돌파구는 홈쇼핑이 유일? 손- 모두투어가 억대 홈쇼핑을 진행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른 여행사들도 요즘 같은 비수기에 홈쇼핑을 유일한 돌파구로 생각하는 것 같다.김- 얼마 전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던 중 6~13번까지 메인 홈쇼핑 채널 중 4곳에서 여행 상품을 방송하더라. 대형 여행사들이 홈쇼핑 각축전을 펼친 양상이었다. 손- 들인 비용에 비해 성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편- 상품가가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대비 나쁘진 않았다는 평가도 있다. 김- 장거리는 그나마 마진이 있는 편이라 할만 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자들 사이에는 암묵적으로 지켜야할 매너가 있다. 가방이든 신발이든 옷이든, 친구와 똑같은 물건은 사지 않는 것. 그것이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이라도 말이다. 정 갖고 싶다면 먼저 구매한 친구에게 동의를 얻기도 한다. 그래서 핫한 아이템이 있다면 누가 먼저 선점하는가에 대해 묘한 긴장이 형성될 때도 있다. 기성품이 차고 넘치는 시대에 이 같은 매너를 지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여자라면 충분히 공감할 이야기다. 요즘 여행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면 여자들의 매너가 떠오른다. 올해 하반기, G마켓, 11번가, 티몬 등 국내 업체들이
-OZ 12월15일부터 맨앞줄 등 선호좌석 유료화 … 국적FSC로는 처음저비용항공사(LCC)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선호좌석 유료 배정’이 대형항공사(FSC)로도 번졌다. LCC의 운영방식 도입을 통해 실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LCC의 공세에도 대응하려는 FSC의 움직임이 국내에서도 시작된 셈이다.아시아나항공(OZ)은 오는 12월16일 운항편부터 국제선 모든 노선의 일반석 선호좌석을 유료로 배정하는 ‘선호좌석 유료 배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선호좌석은 맨 앞줄과 비상구 좌석 등처럼 다른 좌석에 비해 공간이 넓은 좌
관전 포인트④부문별 상위권 인물-항공사 -100인의 후보 중 30명이 항공사 종사자 … 대형항공사 영향력 여전, 외항사도 약진우리나라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가 증가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항공사 인물들도 늘었다. 항공여객 시장규모 확대 못지않게 항공사 수도 증가해 각 항공사의 영향력 지도에도 변화가 생긴 것은 물론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대 국적사의 시장 점유율이 70%를 넘나들던 시절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복잡다난해졌다. 과연 ‘한국 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2016’ 조사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10월20일
-작년 한국인 방문객 9% 성장…전체 성장 웃돌아-시장 잠재력 크고 양국 협업 의지 강해 “긍정적”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가 한국 여행시장을 다시 노크했다. 10여년 만이다. 지난 9월28일, 서울을 처음 방문한 네덜란드관광청 요스 브랑켄 청장을 만났다.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한국-네덜란드 수교 55주년 기념행사 참석 차 네덜란드 총리, 경제사절단과 함께 왔다. 네덜란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늘(9월28일) KLM네덜란드항공과 함께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 네덜란
●창간 24주년 특집 | 손 안의 여행시장 모바일 시장 A to Z사례로 보는 모바일 마케팅SNS 전문가의 마케팅 조언뜨거운 감자 ‘동영상’ 국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한 해외 SNS.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해외에서는 SNS를 어떻게 활용해마케팅을 선보였을까. 차고 넘치는 SNS 마케팅 중에서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재미와 감동, 소통으로 성공하다 ▶볼보 트럭장점+아이디어로 ‘10억뷰’ 달성자동차 기업인 볼보(Volvo)는 동영상 채널인 유튜브(Youtube)를 적극적인 마케팅 채널로 활용했다. ‘Th
-KLM 암스테르담 전망대 개장-명소 5곳 VR 영상으로 체험KLM네덜란드항공이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KLM 암스테르담 전망대’를 개장했다. KLM네덜란드항공은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명소 5곳을 선정, VR 영상을 기반으로 서울에서도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망대 개장을 기념해 5월31일까지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 #KLM암스테르담전망대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JL 미주행 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일본항공(JL)이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주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를 출시했다. 한국-일본 구간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탑승하고, 일본-미주 구간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출발기간은 6월20일까지며 발권기간은 5월31일까지다. 호놀룰루 170만원,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230만원, 댈러스 240만원, 뉴욕(존F. 케네디)·시카고(오헤어) 240만원으로 유효기간은 한 달이다. 예약변경은 1회 무료로 가능하며 2회째부터는 회당 10만원이 부과된다. NH 김포-하네다 L클래스 특
▶TG 인센티브 제도 시행타이항공(TG)이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원 기간의 타이항공 판매실적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담당 영업 직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이항공은 지난 10월1일부터 커미션 제로를 선언했다. ▶GA 호주 고객 라운지 이용권 제공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이 인도네시아를 경유하는 호주 노선 고객들에게 라운지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자카르타나 발리를 경유해 호주로 갈 경우,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 시 라운지 쿠폰을
-“계획 없다” VS “논의 계속” … KLM네덜란드와 부산시 ‘엇박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네덜란드 정부 대표단과의 항공회담에서 부산-암스테르담 노선에서 주3회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힌지 하루만인 지난달 25일 KLM네덜란드항공 측이 “부산 직항노선 취항 계획이 없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국토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양일간 네덜란드 정부와 헤이그에서 회담을 열고 부산-암스테르담 노선 신규개설과 화물기 운항 횟수 확대를 합의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특히 같은 날 부산시는 KLM네덜란드항공이 10월 말부터
-KL·AY·EK도 취항 신청…회담·시장 규모 등 변수도 많아항공업계에서는 김해공항의 미주 직항노선 취항에 대해 조심스러운 목소리도 많다. 내셔널에어라인은 화물과 전세기를 전문으로 하는 항공사로 보유 기종 또한 장거리 운항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A항공사 관계자는 “내셔널에어라인이 부산을 취항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알아봤으나, 화물을 전문으로 하는 항공사였다. 10월부터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나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항공사 관계자도 “국토부로부터 운송사업허가를
■판매사 : 여행정석■상품명 : 북이탈리아 작은 마을 기행 8일■상품가격 : 450만원부터■문의 : 02-756-0591 -돌로미티 트레킹·바롤로 와인여행·토스카나평원 종단-쉽게 찾기 힘든 특별한 여정 … 이용객 만족도 최고점붕어빵처럼 똑같이 휙휙 찍어내는 유럽 여행상품에 질렸다면, 이 상품을 주목해 보자. 유럽 전문 랜드사 여행정석의 ‘북이탈리아 작은 마을 기행 8일’은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같은 마을들로 안내한다. 알프스 최고의 비경으로 꼽히는 돌로미티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명품와인 ‘바롤로’ 산지의 고성에서 최고급 정찬을 맛보
-AF 파리-쿠바 FIT상품 출시 “시장반응 좋아”-쿠바 전문성 자신…체 게바라 딸 방한 행사도-10년 경력 카운터 직원 여럿, BSP 30위권 목표 “요즘 잘 된다면서요?” 유나이티드에이전시 이홍범 대표가 최근 자주 듣는 인사말이다. 부산에서 회사를 설립한 지 10년도 안 돼 서울사무소를 내고 BSP 실적 60위권에 꾸준히 들고 있다는 소문이 업계에 퍼진 때문이다. 최근 ‘쿠바 전문여행사’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그를 만났다. -사명이 ‘유나이티드에이전시’인 이유는2006년 부산에서 회사를 설립한 당시 유
-고객 위한 24/7 카카오톡 서비스 론칭 ‘고객 목소리를 24시간 놓치지 않겠다’는 KLM네덜란드항공이 신규 서비스를 시작했다. KLM네덜란드항공(이하 KLM)은 지난 4일 ‘24/7 카카오톡’ 서비스를 론칭 했다고 밝혔다. KLM은 카카오톡을 통해 좌석 선택에서부터 항공권 재예약 및 취소, 초과 수하물 관리 등 고객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의를 365일 24시간 내내 응대한다. 1시간 이내 문의사항에 대해 응답하며 24시간 이내 해결 방안 제시를 통해 KLM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A ▶ 인천-시안 왕복 FIT 특가중국국제항공(CA)은 출발일 기준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인천(ICN)-시안(XIY) 왕복 FIT 특가를 마련했다. 이코노미 왕복 G클래스 6개월 유효 기준으로 7월17일~8월14일까지는 44만원에 제공하며, 나머지 기간은 40만원이다. 출발변경과 리턴일 오픈은 가능하다. 대리점 판매수수료율은 7%며, 다른 클래스와 결합 사용할 수 있다. LX ▶ 이름정정 방식 변경스위스국제항공(LX)은 2015년부터 이름정정 방식(Name Correction Policy)이 변경됐다고 안내했다. 티켓을 환불
-이용방법과 각종 여행정보 등 제공…3개 국적사 등 16개 항공사 체크인한국도심공항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ltkorea)을 지난달 9일 오픈했다. 한국도심공항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용방법과 최신 소식뿐 아니라 각종 여행정보와 항공사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가벼운 여행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서울 강남에서 체크인 수속과 함께 짐을 맡기고 가볍게 떠나는 한국도심공항의 장점을 강조한다. 오픈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제주항공 홍콩 왕복항공권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한국도심공항 박판권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카타르항공 등 중동항공사의 유럽 노선이 한국 시장에서 갈수록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해마다 취항도시를 늘리고 인기 노선을 증편하면서 전체 유럽시장의 볼륨 확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항공사별 강점을 활용해 타깃 수요층도 차별화하며 입지를 굳히는 모습이다. -국적사 못잖은 기종·서비스로 승승장구-EK는 FIT, QR은 패키지, EY는 상용 ‘인기’-취항도시 지속 확장…소비자 선호 높아져 밤 출발 스케줄, 단기여행 수요층 적중 한국 시장에 첫발을 뗀 중동항공사는 에미레이트항공(EK)
-일본항공 정시성 최고…안전우려시 취항제한-상반기 국내취항사 중 31개사 지연률 제로-ICAO 안전우려국 등 취항제한 법령 검토 올해 상반기 한국 노선 정기운항 항공사 중 31개 항공사가 지연·결항률 제로를 기록했다. 이중 100회 이상 운항한 항공사 중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전일본항공, 산동항공, 에바항공 등 22개 항공사는 지연과 결항 없이 매우 높은 정시성을 보였다.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 취항 항공사 안전정보’를 8월27일 홈페이지(www.molit.go.kr)에 공개했다. 여기에는 7개 국적사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