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담여행사로 등록하려면 일반여행업 등록 후 1년이 경과된 여행사여야 한다(지침 제3조 제1항). 그러나 지정대상에서 제외되는 여행사도 있다. 전담여행사 지정 취소 후 만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지침 제3조 제2항 제1호), 전담여행사 지정 취소 후 만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에서 지정 취소 당시 대표이사 또는 관리책임자 또는 사내이사 또는 주주로 등재되어 있거나 재직했던 자가 소속되어 있는 업체(지침 제3조 제2항 제2호),「관광진흥법」위반으로 일반여행업이 등록 취소된 지 만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에서 등록 취소 당시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나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결혼하자마자 곧바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우리 부부는 돌이 채 안 된 아기를 키우며 아등바등 공부하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우리는 그 와중에도 틈이 날 때마다 기회를 만들어 여러 곳을 다니려고 노력했다. ‘한국에서 가기 힘든 곳을 가자!’는 생각으로 새로운 곳으로, 가기 어려운 곳으로 여행을 다녔는데 브라질이 그중 하나였다. 유명한 영화와 노래에 등장하는 리우데자네이루의 길게 뻗은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걷고 싶었고, 산을 올라 웅장한 예수님 동상을 보고
-UNWTO와 MOU 체결, 지속가능성 강조-인바운드 여행 모바일플랫폼 10월말 오픈 내년은 UNWTO가 지정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서울공정관광국제포럼(SIFT)에서는 서울관광마케팅(주)이 UNWTO와 MOU를 맺고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서울관광마케팅(주) 김병태 대표이사가 업계관계자와 시민들의 동참을 요구하며 강조한 것은 공정성과 지속가능성이었다. -제1회 공정관광국제포럼을 개최했다. 관광에서도 공정성이 강조될 시기가 온 건가?집안 마다 가훈이 있듯
-카카오톡·한식 등 한국 마켓 특화 서비스 지향-유럽 찍고 다시 장거리… 이원구간 영역 확대 에어프랑스KLM이 지난 7월18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문정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 이문정 지사장은 유나이티드항공, 에어아시아X에서 수 년 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앞으로 에어프랑스KLM을 진두지휘하게 된 이 지사장을 만나 포부를 들었다. -에어프랑스KLM 한국지사의 사령탑이 됐다. 소감은이전에도 UA, 라스베이거스관광청, 에어아시아X에서 세일즈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왔기 때문에 특별히 달리진 점은 없다. 다만 좋은
▶2016 노르웨이 워크숍일시 : 9월26일 오전10시30분~오후2시30분장소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문의 : 02-777-5943 ▶일본 사가현 관광상담회일시 : 9월28일 오후5시~8시장소 :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문의 : 02-737-1122 ▶프랑스관광청 2016 워크숍일시 : 10월5일 오전11시30분장소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문의 : 02-776-9142
레드캡투어는 신사업으로 인바운드 시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그랜드오픈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 ‘K스타일허브’에 입점해 개별자유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고속버스 및 KTX 티켓, 관광지 입장권, 유심칩 등 단품 판매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옥 2층 관광안내센터에 자리하고 있지만 외국인 여행객들이 아직까지는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자유여행객들이 센터에 와서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에 K스타일허브 홍보차원에서 마카오국제여행박람회에 참석하게 됐다.현재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마케팅 부문에 있어서도 공사의 SNS
홍콩뿐만 아니라 마카오, 중국 광둥성으로 진출하기 위해 현지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자 마카오국제여행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홍콩지사는 홍콩을 방문하는 인바운드 모객 이외에도 홍콩 여행객들을 한국·일본 등 해외로 보내는 아웃바운드 시스템 ‘글로벌매니저’를 오는 10월1일 본격적으로 론칭한다. 이미 홍콩에서 활황을 누리고 있는 티마크, 티마크 그랜드, 센터마크 호텔뿐만 아니라 SM면세점도 함께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글로벌매니저를 통해 마카오와 홍콩인 대상으로 하나투어의 일본지사 상품도 같이 판매할 예정이며 주력하는 판매상품은 한국
들쭉날쭉했던 태국 푸켓 항공 공급이 동계 시즌을 앞두고 다시 확대되고 있다.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10월 이후 요금표를 공개하며 안정적인 공급을 예고했고, 제주항공도 정기편으로 푸켓 노선에 재취항 한다. 진에어 또한 시즌을 앞두고 다시 취항할 예정이다. 1년 중 최대 성수기를 맞는 만큼 다소 침체돼 있었던 푸켓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괌, 사이판, 다낭 등 떠오르는 신생 여행지와의 경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 차민경 기자
미국을 향하는 하늘길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항공사 및 외항사들의 신규 취항과 공동 운항 소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델타항공은 내년 6월4일부터 인천~애틀란타 노선에 데일리로 취항하며 대한항공과 코드셰어를 통해 공동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10월23일부터 인천-LA 노선에 주7회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노선에 A380을 투입한다는 상황이다. 또 아메리칸항공도 미국 내 신규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손고은 기자
자유여행객(FIT)의 비중이 높은 홍콩이 FIT의 발길을 잡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선보인다. 홍콩의 대표축제인 용선축제, 와인앤다인 축제는 물론 최근에는 젊은 여행객들의 트렌드에 맞춘 자전거 대회도 2회째를 맞이했다. 홍콩의 자전거 대회에 출전하는 단체에는 참가비도 지원한다. 올해는 20~30대 소비층이 즐겨보는 TV 프로그램 협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인천-홍콩 입출국시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 서비스도 가능해져 자유여행객들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이술 기자
여행업 2세 경영 본격화? 김- 모두투어리츠 우준열 이사가 인터뷰를 했다. 우종웅 회장의 장남이다. 인터뷰를 한 것이 처음 아닌가. 차- 그렇다. 편- 모두투어리츠에서 배운 것이 많다고 한다. 향후에 돌아갈 생각이 있느냐고 물으니 “돌아가야죠”라고 대답했다. 김- 아웃바운드 여행사에서도 2세 경영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 모두투어도 그렇고 하나투어도 그렇다. 우리나라 여행업이 인바운드 위주로 시작돼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의 경우 2세 경영 체제로 전환된 지 한참 전이다. 아웃바운드 여행사의 경우 1989년 해외여행자유
2013년 10월 향년 61세로 별세한 고 정우식 회장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 동안 한국여행업협회(KATA) 5~6대 회장을 역임했다. 장교 출신이어서 그랬는지 모든 면에서 선이 굵었다. KATA 회장에서 물러난 뒤에도 전임 회장으로서 애정은 여전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애정 표현은 2011년 11월 KATA 정기총회 자리에서 나왔던 것 같다. 대의원이 회장을 선출하는 ‘대의원총회’ 도입 방안이 안건으로 올라오자 발끈했다. 모든 회원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대의원총회 간선제로 전환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역설했다.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