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여행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여행사가 오픈했다. 지난 10월1일 사이트(www.fitclub.co.kr)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FIT클럽은 그 이름처럼 개별여행객만을 공략하는 여행사. 지역전문을 표방하고 나오는 여행사는 많지만 개별여행을 전면에 내세운 여행사는 많지 않다. 대표인 김지용 사장은 중화항공과 에어로멕시코, 그룹타카 등 10여개 항공사의 총판대리점인 퍼시픽에어에이전시에서 10여년간 근무했던 정통 항공맨이다. 김 사장은 이번 창업과 관련해 “개별여행수요에 항공사도 집중하기 시작했다”며 “허니문을 포함
,"‘현지 네트워크라면 자신 있습니다’아메리카투어는 뉴욕 본사인 아메리카투어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시티-칸쿤 등의 멕시코, 서울 지사 등 현지 직영 체제로 이뤄진다. 서울 직원들의 현지 순환 근무도 잦아 현지와의 의사소통 및 ‘한 집안 식구’라는 유대감은 서울-현지와의 탄탄한 네크워크로 귀결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미국, 멕시코 현지 본사 및 지사 근무가 있다며 직원 채용건도 빼놓지 않았다.인센티브 고객에게 판매하는 멕시코, 카리브해 7일 상품은 소규모 그룹도 매주 월요일 출발한다. 본사인 미국 아메리카 투어에서 멕시코 팀
,"6, 70년대 혹은 80년대까지 방학을 맞은 학생과 젊은이들이 한 번 쯤 꿈꿔봄직한 무전여행. 하지만 지금은 무전 여행이라는 말의 쓰임과 의미도 다소 퇴색해버린 듯 하다. 이 용어가 알뜰 여행, 거지 여행이라는 신조어로 대체되면서 옛 시절의 낭만과 젊은이의 치기를 대변해온 무전 여행은 어느샌가 사어(死語)로 전락해 버린 감이 없지 않지만 여행에담긴 아련한 낭만과 길 위에서 만났던 이웃들의 훈훈한 인정은 쉽게 잘라낼 수 없을 듯 하다. 길벗(www.gilbut.net)은 이러한 무전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온라인 모임이다. 1만
,"북경 올림픽 관광 특수 노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가 오는 2008년에 개최될 베이징올림픽 연계 관광마케팅 계획을 수립했다. 일명 네이버마케팅(Neighbor marketing)이라고 불리는 이번 마케팅은 향후 8년여에 걸쳐 추진될 계획으로 “올림픽을 통해 한·중 양국이 지리, 정치, 경제, 사회, 관광교류 등 모든 측면에서 이웃·동반자적 관계로 공동이익을 확대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업 추진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올림픽이 열리는 2008년까지 올림픽 특수 기간으로 설정, 베이징을 방문하는
,"2001년 7월 현재 대형포털사이트에 등록돼 있는 업체 및 개인 홈페이지수는 15~25만개. 더욱이 이들 사이트에는 적게는 매주 5,000개에서 많게는 하루 4,000여개의 신규등록이 신청되고 있다. 이같은 경향을 반영하듯 개인 명함에도 전화번호와 팩스번호 외에 홈페이지와 이메일의 주소를 포함한 경우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사이트 경쟁이 심화되면서 비즈니스 사이트에 있어서는 일반인에게 더 빈번하게 노출되는 일이 성공의 관건이 됐다.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사이트 홍보방안은 대형사이트의 검색엔진을 통한 노출이다. 그러나 조금만 주
"온라인여행사들의 수익창출을 위한 아이템이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최근 ‘대형포털업체와의 조우’가 수익모델의 한 유형으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에 이은 ‘반짝제휴’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지만 네티즌들에게 노출되는 빈도가 매우 높다는 것과 쇼핑 등의 전자상거래 부문에 함께 입점해 실질적인 수익 발생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서 여러 온라인업체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제휴는 대규모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포털업체들이 전자상거래 내 여행을 선호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방문의 해’와 ‘2002 월드컵’ 특수 등 여행 및 레저에
"객실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 호텔정보업체 루넷은 게임리그 업체 배틀탑과 제휴를 통해 전국 40여개 특급호텔에 인터넷 게임을 제공한다. 웨스틴조선, 부산롯데호텔, 제주그랜드호텔 등 전국 40여개 특급호텔의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해온 루넷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인투숙객들이 객실 안에서도 간편하게 오락·여가 생활을 즐기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 1월 네이버의 한게임과 계약을 체결, 국내 투숙객대상의 유료온라인게임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제휴로 외국인 투숙객 대상의 체스, 카지노 등 영문판 보드게임 10여개를 유료로 서비스
"대한항공 등 국내 업종별 대표기업 7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통합 인터넷 공동 마케팅인 사이버 커뮤니티 마이비즈(MyBiz)가 탄생한다. 이번 커뮤니티에 참석하는 업체는 대한항공, 삼보컴퓨터, 삼성화재, 하나은행, 현대증권, LG전자, LG캐피탈(이상 가나다순) 등 각 업종별 대표 기업 7개사로 지난 25일 각 업체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마케팅 제휴에 대한 조인식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가졌다. 이번 커뮤니티의 탄생은 각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컨텐츠 및 대고객 온라인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국내 네티즌들의 인터넷
"16세기부터 20세기가지 근대문화사를 넘나들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면....세익스피어의 고전미 넘치는 명작의 무대가 됐던 17세기 마을을 찾아 그의 친필 우너고를 확인할 수 있는 감동을 누릴 수 있다면.,...그것이 가능하다.영국 곳곳에는 근대문학의 뿌리가 산재해 있어 발닿는 곳마다 영국문학의 진수가 흠뻑 젖어나온다.얼마전 한남여행사에서도 8일간의 영문학기행관광코스를 개발해 많은 문학도들의 설레임과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판매활동에 들어가지는 않았다.그러나 일단 선진국의 관광 수준에 버금가는 새로운 상품개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