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하이웨이 협정 발효아시아 전 지역을 차량으로 질주하는 ‘자동차 여행시대’가 코앞에 다가왔다.건설교통부는 아시아지역 32개 국가를 고속도로로 연결하겠다는 ‘아시안 하이웨이(Asian Highway)’ 정부간 협정의 효력이 지난 4일부터 발생됐다고 밝혔다. 총 55개 노선에 14만km에 달하는 아시안 하이웨이 건설 정부간 협정은 지난해 4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총회에서 26개 회원국의 서명으로 이뤄진 사업이다.현재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한국, 베트남, 스리랑카, 미얀마,
"-판매력 뛰어난 여행사 선정대한항공이 피지노선에 보다 힘을 쏟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에서는 최근 피지노선에 판매전담팀인 ‘태스크 포스(Task Force)’팀을 구성, 하반기 이후 피지판매를 보다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태스크 포스팀은 본사에서 기획했으며 서울여객지점에서 판매를 담당하는 등 공동으로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하나, 모두 등 홀세일 여행사뿐 아니라 KRT, 하이투어 등 판매력이 강한 여행사와 세중여행, 현대 등 IVR 여행사를 함께 포진했다”고 전했다.다양한 성격의 여행사를 태스크 포스팀
"-7월분 상품 마감된 여행사 다수올여름 괌의 인기몰이가 심상찮을 전망이다.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의 항공좌석 점유율이 90%에 달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5% 성장을 이뤘다. 대부분 주요여행사 담당자들은 “비수기로 꼽히는 7월초에도 대부분 판매가 이뤄져 7월 상품은 사실상 마감된 상태”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을 정도다.이와 같은 인기를 반영, 대한항공에서는 추가운항을 속속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1~20일에 화·금·일요일 주3회 135~145석 기재를 이용해 엑스트라편 운항을 예정하고 있다. 대한항공 김홍철 과장은
"-현재 200여개 업체 참가의사 밝혀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2005 내나라여행박람회’가 커다란 축제로 치러질 전망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지난해 100개 부스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5배로 규모가 확대된 500개 부스를 마련했으며,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관광사진전, 관광세미나 등 기존 행사와의 통합 개최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테마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김홍래 과장은 “이외에도 북한꽃박람회, 관광인마라톤대회, 국회장터 등과 이번 박람회의 연계를 추진
"-OZ 무기한 총파업 가능성-KE 준법투쟁 세부안 마련양 국적항공사 조종사들의 노사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쟁의행위가 본격화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7월6일로 하루 연기됐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측은 5일 현재 임직원 및 국민들에게 고하는 글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으며 시한부 경고파업을 위해 김포공항 행가 주차장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조종사 노조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체협상 타결 의지를 표명해 왔고 4일 최종 협상안을 회사에 전달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 회사측의 입장에 따라 하루의
"-모두투어 14`~15일 청약모두투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모두투어는 지난 4일 4시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150 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회의장 1층은 물론 2층까지 자리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서 이뤄졌다. 우종웅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이뤄진 회사 소개에서 홍성근 사장은 홀세일 여행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모두투어의 오늘과 내일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홍 사장은 “이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사를 선택하는 시기
"-여행사 부담만 가중 … 현장 실효성 ‘미미’국내여행안내사의 의무고용제가 실시될 조짐을 보이면서 업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으로 지난 2000년 폐지됐던 관광종사원 의무고용제의 부활을 골자로 하는 의원입법이 지난 4월12일 발의되면서 문제가 거론된 것. 국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국내여행안내사와 관련된 의견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중앙회는 지난달 27일 각 지역협회에 이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 각 지역협회들의 의견이 찬반으로 갈리는 등 논란이 됐다. 찬성하는 협회들은 관광종사원의 의무고용제 폐지로 인한 자격증
"-하나, 모두 등 6월 사상최대 실적-7~8월도 추가좌석 확보 안간힘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사상최대의 모객실적을 기록하고 그 외 직판여행사들도 여름 성수기 추가좌석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등 동남아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동남아팀은 지난 6월 모객실적에서 ‘창사 이래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최초로 월간 모객인원이 2만명을 돌파했으며 모두투어도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만3000명을 기록했다. 또 7~8월 예약실적도 호조를 보여 하나투어의 경우 2만1000명대의 모객실적으로 7월을 시
"본격적인 오징어 철을 앞두고 아직은 크기가 다소 작은 햇오징어가 울릉도의 도동항에서 말려지고 있다. 개끗하기 그지없는 울릉도에서 맑은 바닷바람으로 말려진 오징어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대표 오징어로 손색이 없다. 올해는 7월 27~30일까지 오징어 축제가 개최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울릉도를 찾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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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당도했다.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미리 건강을 챙겨두는 것도 생활의 지혜다. 이즈음 소피텔 앰배서더의 메인 레스토랑 ‘카페 드 셰프’에서는 9가지의 일품요리와 보양식 특별 세트메뉴를 내놓았다. 갈비구이 냉면, 육회 비빔밥과 장어구이, 한방 삼계탕과 수삼냉채, 한방 소 꼬리곰탕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기간은 7월11일부터 8월21일까지, 가격은 2만2,000~4만2,000원이다. 02-2270-3131"
"▲충청남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0일간 일본 아이치국제엑스포에서 충남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도는 ‘인삼과 갯벌’, ‘신비의 나라 백제’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 특히 ‘인삼이야기’, ‘머드이야기’, ‘백제문화탐방’ 등의 코너를 따로 마련해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지속되고 있는 한류열풍이 내년에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일본의 JATA국제박람회와 중국의 곤명국제박람회 등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