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빌 특별요금 173만원부터오스트리아항공(OS)이 한국고객들을 위한 이라크 아르빌행 특별요금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스트리아항공은 이번 요금 출시에 대해 “이라크 아르빌 노선에 대해 확실하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라고 배경을 설명하면서 “조만간 이라크 행에 대해 정부의 완화조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이번 요금 출시의 중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라크 도시 중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평을 받으며 이라크의 북쪽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아르빌은 유엔지원본부를 비롯해 이라크의 전후복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롯데관광 ‘수협과 함께하는 여행바우처’ 롯데관광이 어촌여행 경비의 일부를 국가와 수협이 지원하는 ‘수협과 함께하는 여행바우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수협중앙회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촌관광 활성화와 근로자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에서 총 여행경비의 40% 최대 15만원까지, 수협에서 총 여행경비의 15% 최대 5만원까지를 지원해준다. 지원대상은 수협중앙회가 추진 중인 어촌사랑 자매결연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에 소속된 근로자로 ▲3개월 이상 근속 중이고 ▲월평균 급여가 250만원 이하이며 ▲4대
" 모두투어가 100% 출자로 온라인 여행업체 (주)프리모두(Freemode Inc.)를 설립, FIT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프리모두는 Freedom과 Modetour의 합성어로, ‘도시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콘셉트의 온라인 여행사’를 표방하고 있다. ‘유시유종(有始有終)’을 모토로 FIT의 홀세일러로 자리매김, FIT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다. 온라인 여행시장이 점점 치열해짐에 따라 진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 온라인 FIT 시장을 선도한다는 것이 프리모두의 기본 방향이다.프리모두 전략기획팀의 정지원 팀장은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룸에서 관광학계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관광학회 회장단을 비롯해 전국 관광관련대학 학장 및 학과장 등 관광학계 주요 인사와 관광공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하며, 외국인관광객 700만 명 유치대책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중심으로 한 2007년 공사 사업계획 및‘07년 광고영상 등을 소개한다. 또, 산학협력 확대를 통한 공사와 학계간의 협력강화, 공사의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의견교환, 관광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을 가질 예정이다. ⓒ 여행신문
"-호텔 요금 4~5배 상승 발목 잡아설날에 하이난에 가려면 최고의 상품가를 내야할지도 모르겠다. 업계 관계자들은 설날 연휴 하이난의 호텔 요금 등이 큰 폭으로 올라 호텔 객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객실이 확보돼도 상품가가 너무 높아져 항공을 비워 보내야할 실정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중국전문 H여행사 관계자는 “다른 지역 블록은 다 채웠지만 하이난은 여전히 고민거리”라며 “설날에 현지 리조트가 4~5배로 올라가 지금까지 중 최고로 비싼 요금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행사의 경우, 맹그로브 리조트의 한국 총판을
"-“금호그룹 CI 작업 진행은 계약 불이행”-손해배상, 이자 및 관련비용 반환 요구대한항공(KE)이 미국의 브랜드개발 전문업체 랜도(Landor)를 상대로 CI 계약 위반에 대한 중재신청서를 지난 29일 대한상사중재원에 제출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중재신청서는 랜도사가 대한항공과 CI 용역 계약을 지키지 않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CI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대한항공에 발생한 모든 손해(110만 달러)와 이에 대한 이자 및 관련 비용을 반환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대한항공측은 “랜도사는 지난 2003년 6월 ▲브랜드 플랫
"-항공사, 이벤트업체까지 가세 … 경쟁가열-기업체 공개 입찰 증가, 가격 하락 심화상용 인센티브 시장이 저가로 물들고 있다. 상용 및 법인영업팀 담당자들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률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기존 상용 업체가 아닌, 사업을 확대하려는 패키지여행사를 비롯해 이벤트 업체, 심지어 항공사에서까지 직접 인센티브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추세다. A여행사 법인영업 팀장은 “항공사에서 직접 단체 영업을 하고 여행사를 투입하는 경우도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
"-경남도 VS 충북도 최초의 복수경쟁2008년 한국관광총회(Korea Travel Conference) 개최지 유치경쟁이 정점에 이르고 있다.오는 2월27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에서 올해 ‘한국관광총회(Korea Travel Conference 2007)’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도 개최지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관광총회 개최지 유치를 놓고 복수경합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최종적으로 어느 곳이 차기 개최지로 결정될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자체는 경상남도와 충청북도. 경
"-엔저현상·여행객 감소 여행사 위기-환차손에 자금유통까지 어려움 가중계속되는 엔저현상과 여행객 감소로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일부 여행사들의 경우 관광통역안내원들의 카드로 행사비용을 지불하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까지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A여행사는 자금의 유통이 어려워지면서 법인카드만으로 한계가 발생하자, 직원과 관광통역안내원들의 카드를 동원해 호텔, 식당 등 지상비 결제를 처리하고 있다. 적자폭이 커지고 있는데다가, 일본 여행사 측에서도 자꾸 행사비 지급을 미루는 까닭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급할
" 캐나다관광청이 변화된 모습의 새 로고를 선보였다. 관광청은 지난 29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Cananda Keep Exploring’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와 변화된 로고를 발표했다. 기존의 브랜드와 이미지가 아름답고 광대한 자연경관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는 달리, 새 브랜드는 캐나다의 다양한 문화와 사람에 그 중심을 두고 컬러풀한 색상을 통해 이미지적 해석을 달리 했다. 더불어 2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오픈하는 홈페이지(www.canada.travel)를 통해 전세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속하게 된다. 캐나다관광청의 손현중 소장이 새
"-영세한 중소업체 책상 속 보관 여전해지난 19일 대전의 한 여행사에서 여권을 무더기로 도난당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여권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 전문여행사의 C 과장은 “회사가 작다보니 금고가 아닌 책상서랍에 여권을 보관하고 열쇠로 잠그고 다니는데, 현재 100개 정도 보관을 하고 있다”며 “옆 사무실 여권 도난사건 이후, 지금은 건물에 CCTV를 설치해서 그나마 안심이지만 전에는 문 앞에 경비업체 스티커를 붙여놓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행사들이 밀집한 종로 일대의 건물들은 시설상태가 낙후 돼있어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