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관광도 달라졌다.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며 8월23일 ‘2023 한-아세안 관광세미나’를 개최한다.단순히 정형화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지역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지역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아세안센터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개발(Meet the Locals towards a sustainable ASEAN-Korea Tourism)’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하
양손이 자유로운 지하철 기반 서울여행을 위해 서울시관광협회(STA)와 서울교통공사가 손을 잡았다.양측은 지난 14일 서울 방문 관광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A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이전의 서울 관광 수요가 점점 회복되고 있다”며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 ‘또타캐배’를 공동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또타캐배는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5월 새롭게 도입한 지하철역-공항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윤영호 회장이 국제로타리 이사로 취임했다.윤영호 회장은 지난 1일 취임해 2년간 이사직을 이행한다. 국제로타리 이사회는 전 세계 17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로타리 전반에 대한 정책수립 및 지침을 제공한다.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세계적으로 활동회원수가 120만명에 달하는 비영리 국제봉사단체다. 118년이 넘도록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이 세상에 희망을 창조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안전여행상품’을 뽑는다.안전여행상품 선정 제도는 KATA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여행의 안전성을 확보한 내외국인 대상 국내여행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코로나로 여행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행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여행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7월3일부터 28일까지며, 업체별 최대 3개까지 내외국인 국내여행 상품을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여행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여행업에 한함)에 등록하고 1년 이상 지나야 하며, 영업보증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시관광협회(STA)와 메콩 4개국 주요 도시가 6월27일 문화적 관광교류를 위한 다자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메콩강 유역의 주요 도시(캄보디아 씨엠립, 라오스 루앙프라방, 태국 아유타야, 베트남 후에)와 서울의 풍부한 문화 및 역사적 유산의 관광‧인적 교류를 위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메콩지역과 서울의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상호 홍보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인적교류 ▲각 도시의 스마트한 관광 콘텐츠 교류 및 개발 등이다.협약식에는 STA 양무승 회장, 박정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태국 아유타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을 운영한다.문관부와 중앙회는 마켓 운영을 통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마켓에는 역대 공모전 수상업체가 직접 참여해 한국 문화와 아름다움이 담긴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방한 외국인의 주요관광 코스인 청와대, 경복궁과 명동으로 이어지는 인사동길에서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모전 수상 기념품도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여름아 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 소상공인 여행사업자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당초 6월30일까지였지만 7월15일까지로 연장 진행한다.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 자체 플랫폼인 ‘트립위즈’에서 소상공인 여행사의 국내 여행상품 100여개를 판매 중이다.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5만원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AC 강순영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 여행사와 소비자가 하나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베트남 플라밍고 홀딩스 그룹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플라밍고 리조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리조트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밍고 리조트는 KATA 특별회원 가입을 통해 한국 여행업계와 협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비쳤다.플라밍고 다이 라이 리조트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서 20~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파와 뷰티케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
외부로 공개된 적이 없었던 신사임당의 화첩 작품을 강릉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은 개관을 앞둔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화폐전시관에 신사임당 화첩 작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오창희 회장의 조부가 50년 전 신사임당 가문에서 구매한 화첩이다.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신사임당의 작품인 ‘포도와 다람쥐’, ‘참외와 고슴도치’, ‘게’ 그림이 담겨있고, 신사임당 가문에서 보관했던 유래가 기록됐다.KATA 오 회장은 “500년 만에 다시 강릉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화폐전시관에 조부님 이름으
제주도가 관광설명회를 열고 제주관광 고물가 시비에 대한 오해 해소를 모색했다.제주도관광협회는 최근 관광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제주관광 설명회를 열고 제주도 관광객 유치 증대를 꾀했다. 해외로 향하는 관광객을 제주도로 이끌기 위한 목적이 컸다. 협회는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상대적으로 제주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고, 공공요금 인상까지 더해져 관광사업체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주도와 협회는 관광사업체의 부담을 덜고, 관광객의 제주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한 ‘빅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식음·숙박시설 등
강릉에서 열린 제 36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대만관광협회(TVA) 예쥐란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개회사로 본회의 막이 올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관광교류가 300만명을 넘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2019년 한·대만 상호교류 규모는 245만명이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대표자들은 ▲한·대만 관광시장 활성화 전략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마관광 등의 의제를 발표했다. 한국관광공
한국MICE협회가 ‘2023 MICE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MICE 미디어 커뮤니케이터’ 양성과정은 7월3일부터 7월24일까지 주2회(월·수요일) 총 7회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하이브리드 MICE 행사의 이해, 말하기 전략 등으로, 오후 및 저녁반 각각 25명씩 모집한다. MICE 업계 종사자 및 취업희망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MICE 디지털 마케팅‘ 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SNS 마케팅, ChatGPT 등 MICE 기반 이론·실습을 진행한다. 7월4일부터 8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