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 이사회가 프레드 딕슨(Fred Dixon) 신임 청장 및 CEO를 임명했다.이번에 새로 임명된 프레드 딕슨은 뉴욕관광청(NYC Tourism + Conventions)의 현 사장 및 CEO로 여행 업계에서 쌓아온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미국관광청에 합류하게 됐다. 프레드 딕슨 신임 청장은 7월15일부로 미국관광청의 모든 운영을 감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식 은퇴를 발표한 크리스토퍼 톰슨은 9월30일까지 미국관광청 고문으로 파트너사 간의 원활한 리더십 전환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각국 관광청들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여행 정상화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신규 목적지 및 캠페인 홍보부터 테마여행까지 다양한 전략을 통해 각국의 매력을 폭넓게 알린다는 계획이다.다양한 테마 선보이며 유치 경쟁지난해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관광청들은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당초 목표했던 한국인 유치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올해는 그 목표를 상향해 한국인을 유치할 전망이다. 필리핀은 지난해 12월 중순 기준 총 506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며 당초 목표 대비 5%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11월까지 한국인 관광객은 128만8,183
뉴욕은 이름처럼 매일 달라지는 도시다. 뉴욕관광청이 지난 13일 ‘2023 뉴욕 세일즈 미션’을 열고 새롭게 달라진 뉴욕의 소식을 전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관광청이 발표한 새로운 뉴욕을 정리했다.숫자로 보는 뉴욕올해 뉴욕관광청은 국내 여행객 4,880만명과 해외 여행객 1,080만명을 포함해 5,960만명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한국인 방문객은 36만9,000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시장은 2025년 경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비행편은 대한항공과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을 '1+1'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뉴욕관광청이 마스터카드와 함께 2023년 9월4일부터 17일까지 1개 가격에 2개 티켓을 제공하는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NYC Broadway Week)'를 개최한다.올해로 12번째 해를 맞이한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신규작 를 포함해 8월 내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등 총 24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뉴욕 관광청 프레드 딕슨(Fred Dixon) 청장은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토니 어워드 수상작,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이다. 뉴욕관광청이 올여름 뉴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소개했다. 뉴욕시에서 즐기는 무료 행사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불꽃축제가 7월4일 이스트 강에서 열린다. 축제는 맨해튼의 42번가, 브루클린의 뉴타운 바지 파크(Newtown Barge Park), 갠트리 플라자(Gantry Plaza) 주립공원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뉴욕시 곳곳에서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되는 서머 스트리트(Summer Street)도 예정되어 있다. 7월29일에는 퀸즈와 스탠튼 아일랜드, 8월5일과 12일
미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 ‘IPW(International Pow Wow) 2023’이 5월20일부터 24일까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헨리 B. 곤잘레스 컨벤션 센터(Henry B. Gonzalez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2027년까지 관광객 9,0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 아래 미국만의 다양성을 강조한 전략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4일 동안 경제 가치 55억달러 창출 IPW는 미국여행업협회(U.S. Travel Association)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관광업계 관계자
미국 샌안토니오 글·사진=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미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 'IPW(International Pow Wow) 2023'이 5월20일부터 24일까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헨리 B. 곤잘레스 컨벤션 센터(Henry B. González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미국여행업협회(U.S. Travel Association)가 주관하는 IPW가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전 세계 60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뉴욕의 봄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가득하다. 뉴욕관광청이 5월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It's Time for 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열리는 100여개의 문화 행사 소식을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댄스 퍼레이드, 갤러리 투어, 콘서트, 특별 전시관람, 워킹 투어, 참여형 워크숍, 오픈 스테이지 공연, 영화제, 아트 토크쇼 등 뉴욕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문화 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기관으로는 휘트니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뉴욕 노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뉴욕 노선은 5월22일부터 에어프레미아가 합류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강 구도에서 벗어나 삼파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지난해 뉴욕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2,013회, 886회 운항하며 총 57만4,789석을 공급했고, 43만9,172명을 수송했다. 탑승률은 76%로 집계됐다. 탑승률은 평범해보여도 지난해 뉴욕 노선은 알짜 노선으로 꼽혔다. 여름 성수기 항공권 가격이 400만원대로 치솟아도 필요한 사람은 샀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를 벗어나도 평균 200~300만원대를
매일매일 새로운 도시가 뉴욕(New York)이다. 이름에도 새로움을 품고 있다. 뉴욕관광청과 현지 파트너사들이 뉴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022 세일즈 미션’을 개최하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또 새로워진 뉴욕을 소개했다.뉴욕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뉴욕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5,6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 관광객은 890만명을 기록했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약 16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전년대비 3배 늘어난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2022 City to City’ 도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세 기관의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11월 한 달간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옥외 광고 등을 함께 실시한다. ‘CITY TO CITY’는 뉴욕시와 전 세계 주요 도시 간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으로서,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승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 유치를 도울 계획이다.먼저 아시아나항공은 11월 한 달간 인천-
9월16일부터 10월16일까지는 히스패닉 유산의 달(Hispanic Heritage Month)이다. 뉴욕관광청이 히스패닉 유산의 달을 기념해 뉴욕 시내에서 히스패닉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뉴욕의 인구 4분의1을 구성하는 히스패닉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투어와 행사, 미식 경험을 살펴보자.발레 히스파니코 무용단(Ballet Hispánico)10월2일, 발레 히스파니코 무용단이 주최하는 아 라 깔레 축제(A La Calle Block Party)에서는 라틴 음악과 춤, 예술, 음식 등을 아우르는 다이내믹한 히스패닉
뉴욕관광청이 ‘뉴요커가 사랑하는 퀸즈(Queens like a New Yorker)’를 발표했다. 뉴욕관광청이 뉴욕시의 5개 지역별 매력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겟 로컬 뉴욕 Get Local NYC’ 캠페인의 마지막 순서다.퀸즈 지역에서는 총 138개의 언어가 사용되어 “가장 다양한 언어가 사용되는 지역”이라는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뉴욕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그리스와 아시아 음식 등 세계 곳곳의 미식 경험과 소크라테스 스컬프쳐 공원과 퀸즈 보태니컬 가든 등 문화와 자연, 그리고 뉴욕의 서퍼들이 즐겨 찾는 해
뉴욕관광청이 ‘뉴욕 레스토랑 위크’ 시작과 30주년을 기념해 ‘뉴욕을 맛보다(Savor NYC)’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뉴욕 시내의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현지 레스토랑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알리는 등 다양한 미식 정보를 제공한다. 뉴욕 5개 자치구에서 1년 동안 진행하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연중 확인이 가능하다.관광청은 캠페인을 통해 뉴욕 전역의 다양한 레스토랑을 조명하고 뉴욕을 미식의 도시로서 적극적으로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열리는 뉴욕 대표 미
미국 여행이 새로워지고 있다. 브랜드 USA 크리스 톰슨 CEO는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은 더 크고 더 좋아졌다(the bigger, the better)”라고 강조했다. 크리스 톰슨 CEO 말대로 미국에는 새로운 호텔이 오픈하고 액티비티가 늘어나고 수많은 볼거리가 추가됐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린 IPW에서 소개된 미국 여행 관련, 새로운 소식을 모았다. ●뉴욕과 LA의 새로운 명물, 엣지와 영화 아카데미 박물관 뉴욕관광청의 새 슬로건은 ‘뉴요커처럼(like a newyorker)’이다. ‘뉴요커처럼’ 캠페인은
뉴욕관광청이 ‘겟 로컬 뉴욕(Get Local NYC)’ 캠페인의 세 번째 여행 가이드 ‘뉴요커가 사랑하는 맨해튼(Manhattan like a New Yorker)’을 발표했다. 지난 3월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브롱크스, 맨해튼, 스태튼아일랜드, 퀸즈까지 뉴욕 5개 지역에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여행 스폿을 알리겠다는 목적이다.세계적인 관광명소들이 즐비한 맨해튼 지역은 뉴욕 시 경제와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전 세계 시민들의 각광을 받는 곳이다. 최근 마리아 토르스프링저(Maria Torres-Springer) 뉴욕시 경
코로나19로 활동을 최소화하거나 일시 중단했던 미주 지역 관광청들이 속속 재개하는 모습이다.우선 지난해 연락사무소로 축소됐던 캐나다관광청이 한국사무소로 돌아왔다. 기존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업무 대행을 맡았던 에이엘 마케팅&커뮤니케이션즈가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코로나19 이후 여행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특히 B2B 관련 마케팅 활동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캐나다 상품 개발, 트래블마트 참가, 프로모션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로스앤젤레스관광청도 올해부터 여행업계 파트너들과의 협
대한항공이 뉴욕관광청과 함께 여행업계 대상의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양사가 진행하는 ‘지금은 뉴욕으로 떠날 시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9일부터 5월14일까지 인플루언서 및 노랑풍선, 롯데제이티비, 마이리얼트립, 웹투어, 인터파크, 타이드스퀘어 관계자들과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타임스퀘어 등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비롯해 서밋 원 밴더빌트와 같은 새로운 목적지들을 둘러보고 브로드웨이 공연, 센트럴파크에서의 요가 체험 등 뉴욕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뉴욕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한편 대
뉴욕관광청이 대한항공과 함께 ‘지금은 뉴욕으로 떠날 시간’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31일까지 약 3달 간 진행된다.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품 이벤트 2개를 진행한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대한항공의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2명에게 인천-뉴욕 항공권 1매를 제공한다. 또 항공권 구입과는 별개로 뉴욕 여행시 방문하고 싶은 장소를 온라인 댓글로 남기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앱, SNS 채널을 통해
뉴욕관광청이 올해 뉴욕의 신규 호텔·관광지와 기존 랜드마크, 봄꽃 축제 소식 등을 전했다. 뉴욕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새로운 모습으로 재정비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듯하다. 올해 당신이 뉴욕을 여행할 이유가 될지도 모른다.■ 9천개의 호텔방이 새로 열린다, 2022년 뉴욕 신규 호텔올해 뉴욕시 전역에 오픈하는 호텔들은 총 9,000개 이상의 호텔 방을 새로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 속 휴양지 역할을 할 아만뉴욕호텔과 매디슨스퀘어파크에서 영감을 받은 리츠칼튼뉴욕호텔, 노매드호텔, 하드록호텔은 2022년 봄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