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동키콩 에어리어 오픈
슈퍼 닌텐도 월드 부지 1.7배 확장

USJ가 슈퍼 닌텐도 월드에 동키콩을 테마로 한 신규 에어리어를 12월11일 오픈한다 / USJ
USJ가 슈퍼 닌텐도 월드에 동키콩을 테마로 한 신규 에어리어를 12월11일 오픈한다 / USJ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이 ‘슈퍼 닌텐도 월드’ 에어리어를 확장한다.

USJ는 인기 에어리어 ‘슈퍼 닌텐도 월드’의 체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확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키콩’을 테마로 한 신규 에어리어를 12월11일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에어리어 추가로 슈퍼 닌텐도 월드 부지는 1.7배 확장됐다. 에어리어의 상징 중 하나인 ‘황금 신전’은 실제 게임 내 스테이지로도 등장한 장소로, 정글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빛나는 건축물이다. 동키콩 세계관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동키콩 에어리어에서는 새로운 어트랙션 ‘동키콩의 크레이지 트램카’를 선보인다. 닌텐도 크리에이티브팀과 협력해 시각적 요소가 풍부한 어트랙션으로 제작했다. 이용객은 트램카를 타고 정글을 달리는 동안 동키콩과 디디콩이 ‘골든 바나나’를 지켜내는 것을 돕는다. 한편, USJ는 동키콩 세계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권이 포함된 스페셜 티켓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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