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협업으로 한국인 자유여행객 방문 확대한 한해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사무소는 지난 14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맥아더글렌과의 협력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70여 개의 국내 여행사와 언론인을 초청해 ‘2024 투어리즘 어워즈’ 행사를 개최하며 주요 파트너사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하나투어가 올해의 파트너 상 ▲블루트래블이 베스트 마케팅 상 ▲한진관광이 베스트 상품기획 상을 수상했으며, 각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백화점 상품권이 전달됐다.

류영미 대표는 환영사에서 “지난 12년간 업계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한국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이번 투어리즘 어워즈는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영국 맥아더글렌 그룹 마티아스 시너(Matthias Sinner) 투어리즘 총괄 이사도 “지난 12년간의 협업이 그룹의 꾸준한 성장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맥아더글렌 그룹은 올해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한국인 자유여행객 방문을 크게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여행업계 최초로 신한금융그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10% 할인쿠폰 제공과 같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한국어 전용 허브 사이트를 통해 셔틀버스 예약, 할인 혜택, 음료 바우처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박준우 마술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배우 윤소이 부부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인근 판도르프 아웃렛에서의 쇼핑 경험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