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관광전 40주년 기념 관광인 시상식
SITF 관광인 어워드 국내 3명, 해외 4명 선정

서울국제관광전(SITF) 조직위원회가 SITF 개최 40주년을 맞아 국내외 관광인들을 위한 국제적 규모의 어워드를 선보인다.
SITF 조직위원회는 SITF 개최 40주년을 기념해 ‘2025 SITF 관광인 어워드’를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어워드는 관광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마련한 공익사업이다. 조직위는 시상식을 열고 세계 관광산업에 기여한 국내외 관광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후원사인 (주)코트파에서는 SITF 수익금 중 일부를 상금으로 후원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6월5일 SITF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국내 3명, 해외 4명 총 7명이 선정됐다. 해외 수상자는 ▲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PATA) 누르 아흐마드 빈 하미드 대표 ▲전 일본 국토교통성 혼포 요시아키 관광청장 ▲UN관광기구 해리 황 아태지역 담당 국장 ▲중국 허난성 저우 야오씨아 문화관광부 부국장이며, 국내 수상자는 ▲트래블프레스 소재필 발행인 ▲전 문화체육관광부 송동근 국장 ▲전남대학교 강신겸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수상자는 한국 및 세계 관광산업 발전, 국제 교류 및 공공성 확대 등에 공헌한 인사를 대상으로 엄선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