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유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운영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협력 예정

신라면세점이 파라다이스시티와 외국인관광객 공동 유치에 나섰다 /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파라다이스시티와 외국인관광객 공동 유치에 나섰다 /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파라다이스시티와 외국인관광객 공동 유치에 나섰다.

신라면세점은 7월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라면세점과 파라다이스시티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랜 기간 면세점과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며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은 면세점 이용 고객에게 파라다이스시티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파라다이스시티는 외국인관광객에게 신라면세점 서비스를 연계한다. 신라면세점은 파라다이스 카지노 멤버십 고객에게 ▲신라면세점 멤버십 업그레이드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파라다이스 카지노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블랙 멤버십 혜택 등 다양한 VI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 인천공항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 300여명에게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씨메르·원더박스 바우처 등 푸짐한 경품도 선물한다. 프로모션 참여자 전원은 신라면세점에서 50달러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받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외국인 VIP 고객 유입을 위한 협력 확대 등 방한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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