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세레나호 일본 서안 3개 도시 5박6일
9월17일 출항…선상의 더 트롯쇼 특별 공연

팬스타그룹이 코스타세레나호로 일본 서안의 세 도시를 만나보는 5박6일 크루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팬스타그룹은 오는 9월17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가나자와, 마이즈루, 사카이미나토를 기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 전세선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일반적으로 8시간인 기항 시간을 최대 13시간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며, 충분한 관광시간으로 기존 크루즈 여행보다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가나자와에서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를 종단할 수 있고, 외각지역, 주변 도시 이동 등 기항지 관광 선택폭도 다양하게 기획했다.
이번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트로트 공연 프로그램 ‘선상의 더 트롯쇼’로, 선내에서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과 진해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타악기 퍼포먼스와 승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크루즈 노래짱’ 프로그램, 건강에 관심이 높은 성인을 위한 건강 강좌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객실은 인사이드와 오션뷰부터 발코니 객실, 스위트룸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웰컴 샴페인과 전 일정 과일바구니 등을 제공하며, 여행 기간 중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와 스파시설 1회 무료입장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전용 레스토랑 배정과 하선일 우선하선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팬스타크루즈 관계자는 “코스타세레나호를 이용한 이번 상품은 기항지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탐방할 수 있어 기존 크루즈 일정과는 차별화된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며 “크루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여행의 매력이 어우러진 5박6일 여행을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