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종횡무진…전국관광 21년 동력-내년에는 중국인바운드에도 도전지난 9월14일 열린 제 37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전국관광 김종철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전국관광을 설립해 21년 만에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그가 정부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은 이유로 그의 지인들은 “김종철 대표만큼 업계에서 부지런한 사람이 없다”라고 말한다. 근면, 성실함을 무기로 전국관광을 한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일본 인바운드 전문 업체로 성장시켰고, 내년에는 고품격 행사로 중국 인바운드 사업까지 도전하는 전국관광 김종철 대표를 만나
"-가격 위주 패키지는 회의적…SNS 커머셜은 신중하게여행박사는 타사와 다른 시스템으로 종종 회자되곤 한다. ‘대표이사 권한대행’도 그 중 하나로 외부에서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각양각색이다. 조영우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만나 여행박사의 최신 동향 등을 함께 들어봤다. - ‘대표이사 권한대행’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신창연 대표가 일본 출장 및 부산 지사 출근이 잦다. 반면에 일상적인 업무 진행과 또 외부와의 소통 등에 있어 대표이사의 필요로 도입하게 된 것이다. 본래는 서울과 부산에 각각 한 명 있었는데, 지난해 부산 쪽 권한대
"지난 13~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애바카스인터내셔널컨퍼런스가 개최된 가운데 앞으로 애바카스가 선보일 다양한 전략을 엿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여행시장의 성장과 함께 애바카스의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실시간 항공예약 엔진뿐 아니라 앞으로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스템까지 요구되는 만큼 애바카스의 행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 부임 8개월을 맞은 아시아나애바카스 김진호 상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의성 높은 시스템으로 점유율 상승-호텔 강점으로 다이내믹패키지 준비-지난 2월 취임 후 8개월이 흘렀는데 소
"투어2000이 최근 많은 주목을 받은 것은 항공홀세일의 두드러진 성장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상대적으로 작아졌던 패키지 부분의 꾸준한 증가도 계획하고 있어 더 많은 변화를 예고하는 모습이다. 투어2000의 지난 행보와 앞으로의 방향설정에 대해 투어2000 윤제이 전무를 만나 들어봤다.-항공홀세일 성장에 맞춰 패키지 강화-타사 프로모션에 무작정 따르지 않아-현재 맡고 있는 주요 업무와 이슈는주로 영업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항공홀세일이나 회사 내 인적관리도 겸하고 있다. 항공홀세일의 경우 회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 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일본 온천여행의 대표적인 목적지가 규슈다. 규슈는 또한 남부에 위치해 겨울에도 따뜻한 지역이다. 동계 시즌을 앞두고 규슈관광추진기구와 규슈 지역의 지자체 및 업체들이 대거 찾은 규슈관광설명회·상담회가 지난 14일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최신 소식 및 겨울 계획을 들어봤다.-규슈 전지역 신칸센 확대통합 개통-로하스규슈 한국인들에게 사랑받아-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의 특징이 있다면.가장 다른 점은 일본에서 온 업체들이 부스를 개설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업체들이 부스를 운영토록 한 점이다.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제2차 T.20 관광장관회의’, 아시아 관광거점 한국 공략을 위한 각종 행사 등으로 지난주는 그 어느 때보다 해외 관광당국 수장들의 방문이 많았다. 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로드쇼의 첫 테이프를 한국에서 끊은 카타르관광청과 T.20 관광장관회의 참석 등을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관광부의 사령탑을 만났다. 무하메드 알 누아이미Ahmed Al Niaimi 카타르관광청장-로드쇼 개최 … 이슬람 유적, 고급 호텔 많아 -상용 수요 많아 두바이, 이집트 등과 차별화카타르관광청이 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로드쇼를
"말레이시아 관광부 다토스리 닥터 응옌옌 장관-태국과 더불어 말레이시아 특별 초청-골프, MM2H 등 특색 갖춘 정책 펼쳐전세기를 이용한 새로운 골프 투어와 외국인 대상 장기체류 프로그램 등 말레시이아 관광 현안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말레이시아 관광부 장관이 한국을 찾았다. 2009년 22만7,000여 명의 한국인을 유치했고 올해는 전세기, 에어아시아X의 신규취항 등으로 28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부 장관의 이번 방문은 의의가 있다. 말레이시아 관광부 다토스리 닥터 응옌옌 장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제주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많지만 ‘제주도 정통 버스 패키지’만을 고집하는 전문 랜드사는 드물다. 거기에 30년 가깝도록 제주도라는 한 우물만을 판 고집과 역사성까지 감안하면 그야말로 제주도 패키지 여행의 ‘적통’이라는 데 이의를 달기 어려워진다. 제주도를 제2의 고향이라고 여길 정도로 애착을 갖고 오랜 동안 제주도 전문 랜드사의 외길을 걸어온 한라산가자투어 이동수 이사, 그의 제주도 패키지여행 예찬론을 들어봤다.-28년째 제주도만 한 우물-패키지에 확신 동부 출발 -부산·호남 영업도 강화-언제부터 제주도와 인연을 맺게 됐는가
" 개그맨 정종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생각한 건 그가 찍은 사진을 보고 나서였다. 서울의 하늘이 환상적으로 펼쳐졌던 지난 5월 어느날 정종철은 본인의 블로그에 ‘대박 날씨의 출사를 다녀왔다’며 너무도 그림 같은 서울의 풍경 사진을 몇 장 올렸다. 사진과 출사와 여행은 같은 선상에 있기에 반가웠다. 자타공인 사진 마니아 정종철과 사진과 여행에 관한 짧은 수다를 나눴다. 사진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촬영 팁도 담겨 있다. 글=김영미 기자 star@traveltimes.co.kr 사진제공=정종철■정종철의 취미를 넘어선 취미, 사진개그맨
"크루즈 여행의 선구자로 불리는 크루즈인터내셔널 유인태 사장이 모두투어 명품여행 부서인 JM사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지난 1일 발령 받았다. 이번 인사는 JM사업부의 ‘사업본부’ 승격과 맞물려 시행된 것으로 JM에 대한 회사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2000년 모두투어를 떠난 지 10년 만에 다시 모두투어 넥타이를 착용한 응한 유인태 본부장을 만나봤다. -JM만의 정채성 갖는게 주요과제-크루즈 시장…올해가 대중화 원년-JM사업부가 본부로 승격됐다.JM사업부는 지난 조직 개편 및 인사이동을 통해 JM사업본부로 규모가 커졌다.
"-일본 FIT여행객 공략 위해 다각적 접근-올해 320만명 목표, MICE 강화 본격화일본은 우리나라에게 애증의 대상이지만 여행업계로서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나라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약 305만명으로 2위 중국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를 기록 한 것이 그 예다. 이처럼 중요한 일본에 대한 대응은 당연히 주목을 받는 법. 지난 9월 개최된 JATA세계여행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 김영호 도쿄 지사장을 만나봤다. -일본인 여행객 유치 증진을 위해 중점을 두는 사항은. 먼저 일본인도 패키지보다 FIT를 선호
"최근 코레일관광개발은 공기업 감사에서 코레일의 6개 계열사 중 2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해랑이 ‘JATA세계여행박람회’에서 최고상인 국토교통성 대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이와 같은 발전은 얼마 전까지 적자가 심해 고민이었던 기업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다. 올해는 회사의 매출액도 급성장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그 비결을 취임 1주년을 맞은 길기연 사장에게 들어봤다.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204% 성장철도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음식이나 주류를 자유롭게 즐기고, 음향시설을 설치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