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사가 말하는 항공사 이것만은…-발목잡고 옥죄고... 얄미운 ‘동반자’ ① 여행사 상대로 벌금 장사?일선 카운터들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항공사들의 규제 및 벌금부과 제도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ADM 발생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항공사들이 늘어나는가 하면 지난해 중순부터 대한항공이 시작한 매표미보고 행위에 대한 10만원 벌금부과 정책도 올해 들어서는 아시아나항공, 타이항공 등으로 확산됐다. 대한항공의 경우 올해 4월부터 각각의 ADM 및 ACM 발생 항목별로 벌금을 부과하는 ‘어드민 피(Administration Fee)’
"■ 랜드가 말하는 여행사 이것만은…-영원한 ‘을’ 신세 랜드는 서럽다연간 해외여행자 수 1000만명 시대로 접어들고 여행사들의 코스피, 코스닥 상장도 줄을 잇고 있는 등 빠르게 규모가 팽창하고 있지만 여행업계 내부의 고질적인 병폐들의 개선 속도는 더디기만 한 게 사실이다. 여행업계의 3개 중심축인 랜드사, 여행사, 항공사는 과연 서로에 대해 어떤 아쉬움을 느끼고,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는지 살펴봤다. ① 제발 제값 주고 합시다!랜드사간의 경쟁을 통해 지상비를 터무니없는 수준까지 깎으려는 여행사들의 협박 아닌 협박은 랜드사들이 가장
"-접대만 잘한다고 영업 아니다.얼마 전 전국의 여행사가 1만개를 넘었다는 통계가 발표된 바 있다. 하나투어처럼 직원이 1000명이 넘는 회사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소규모여행사를 감안하고, 회사당 4명만 잡아도 4만 명 정도가 이 업에 종사하는 셈. 이들이 고객을 응대하고 대리점을 관리하는 과정 모두가 영업의 단계라고 볼 수 있지만, 한동안 업계에서 영업이라고 하면, ‘술 잘 마시고 잘 놀 줄 아는’ 접대문화가 대표되기도 했다. 업계 곳곳에 여전히 접대문화는 성행중이지만 최근에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로 새로운
"-웃으며…또박또박…정중하게-“통화만 잘해도 절반 성공” 고객이 ‘그래, 맞아!’하고 이해할 때의 쾌감을 느껴보자. 여행사에서 전화 통화는 전체 업무의 80%를 차지한다고 할만큼 절대적이다. 때문에 많은 여행사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필요한 만큼 교육하려 하지만 비용과 시간, 모두가 만만치 않다. 첫 인상이 중요하다지만 최일선에 배치된 직원이 ‘안녕하십니까, 000여행사입니다’라는 멘트만으로 고객을 끌어당길 수 없다. 이런 점에서 하나투어가 전문판매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나투어 전문판매점 스타트 과정’ 교육은
"-중국 동남아 증가 추세 지난주 7월 들어 5000명가량 증가하면서 2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던 일본 인바운드가 이번주에도 2만명 초반대를 유지하면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7월11~17일) 일본 인바운드 22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2만1131명으로 지난주 2만2678명에서 다소 줄어들었지만 2만명 수준을 지켰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롯데관광이 2152명으로 1위 자리에 올랐으며, HIS코리아(2147명)와 대한여행
"-응답자 절반 하나투어가 1순위 여행사 -하나투어 4년 연속 1위 고수-모두투어 선호도 향상 두각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여행사가 상품 기획뿐만 아니라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목적지를 결정한 상태에서 여행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1%(1순위 기준)가 ‘여행사의 규모와 지명도’를 우선으로 꼽았다. 여행상품의 가격(24%)이나 상품의 일정, 독특함(21%)은 그 다음이었다. 주위의 권유나 평가를 중요시 하는 응답자는
"-30세 이하는 상품 가격, 이상은 브랜드 중시-여행사 광고 신뢰도 소폭 상승-현지서 추가 비용 발생이 걱정설문 조사에서 여행사 신문 광고 정보의 신뢰 정도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6%가 ‘매우 신뢰한다’거나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해 조사에서 나온 응답보다 4% 가량 높은 수치로 최근 대형 여행사들의 잇따른 기업공개와 적극적인 마케팅 등에 힘입어 여행사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다소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보통’이라는 응답도 지난해 51%에서 64%로 올라갔다. 반면에 지난해 34%였던 신
"-일본, 해외여행 선호 국가 1위 부상-호주, 필리핀 ↑ 태국, 중국은 ↓ -여행사 홈페이지 콘텐츠에 관심-여행사 맞춤여행 상품 인기 상승조사에서 응답자들이 희망하는 해외여행지는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고른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에서 13%로 2위를 차지했던 일본이 17%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희망 여행지 2순위 조사에서도 10%로 1위를 지켰다. 호주도 선전을 기록했다. 지난 해 6%로 태국, 일본, 중국에 이어 4위를 기록했던 호주는 이번 조사에서 8%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4%였던 필리핀도 6%
"-해외여행 욕구 해마다 높아져-경험자 63% 여행만족도 80점 이상-해외여행 중 쇼핑, 선택관광 강요 싫어여행신문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외여행 설문조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2002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조사는 해외여행이라는 특화된 주제만을 가지고 매년 실시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가장 전문적인 설문조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주간 여행전문지 ‘트래비(Travie)’와의 병행 조사로 표본의 범위를 넓히고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항공통계가 달라졌습니다 -항공사·목적지별 탑승률 분석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업무지원여행신문의 항공통계가 보다 정확하고 세세하게 변화합니다. 지금까지 항공사별 수송현황과 지역별 운영실적으로 구성되던 항공통계가 앞으로는 항공사별, 지역별 공급좌석과 탑승률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여행업계 모두가 궁금해 하는 “이 노선의 탑승률은 얼마나 될까?”라는 질문에 여행신문이 속 시원하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의 국제선 수송실적을 게재
"-중국 동남아도 소폭 늘어나 수 주간 지속돼오던 일본 인바운드의 감소세가 7월로 들어서면서 증가세로 돌아섰다.이번주(7월4~10일) 일본 인바운드 22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2만2678명으로 지난주 2만명대가 무너진 1만7229명에서 5000명 이상 다시 늘어났다.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7월 초반까지 기업체연수 등 대형단체들이 간간히 들어오고 있으며, 막 휴가철에 돌입한 일본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대한여행사가 2531명으로 1위 자리를 거머쥐었
"-타 업종은 별다른 변동 없어여행업 등록 숫자가 드디어 1만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9천여 개에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유지하던 전체 여행업 숫자는 6월1일 기준 1만46곳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각 지역별 대체로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인천, 광주가 각각 148개와 106개가 증가하면서 1만개 돌파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강원, 충북, 충남도 각각 40, 42, 60개가 늘어나 한몫을 거들었다. 국외여행업이 5259개, 국내여행업이 4040개, 일반여행업이 747개로 집계됐으나 증감에 있어서는 국내여행업
"-중국 동남아도 하락 지속 일본 인바운드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여행사들의 근심이 늘어가고 있다. 이번주(6월27일~7월3일) 일본 인바운드 22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1만7229명으로 2만명대가 무너지면서 전주대비 5000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분명 관광객들이 줄어들 시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중국, 대만, 동남아 등지로 일본관광객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게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2514명을
"-항공권 판매, 여행사별로 격차 커져4월은 30위권 여행사들만의 실적으로 분석하면 작년 동기대비 인바운드가 10.4%, 아웃바운드는 4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집계여행사 전체로는 인바운드는 작년 동기대비 4.6%가 감소하고 아웃바운드는 41.4% 증가해 30위권 여행사들의 집중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바운드에서는 아주인센티브와 세중쓰어데스크코리아가 각각 13배, 10배 이상 신장하는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으며 1/4분기 실적으로 볼 때, 세중쓰어데스크의 50배 신장, 하나투어인터내셔날과 천천여
"-중국 동남아도 다시 감소세 일본 인바운드가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이번주(6월20~26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2만1994명으로 전주대비 2000명 가까이 감소했다.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봄부터 시작된 인센티브 및 수학여행 단체들이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했으며, 7월부터 가족여행객들의 방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상위 3개 여행사들이 고른 성적표를 내놓았다. HIS코리아가 2278명을 유치하며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대한여
"-중국 동남아는 소폭 상승 지난주 7000명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이번주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주춤하고 있다.이번주(6월13~19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2만3728명으로 전주대비 3500명 가까이 감소했다.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주 수학여행단체가 대거 몰리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했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HIS코리아가 2818명으로 오랜만에 1위 자리를 거머쥐었으며, 지난주 수학여행단체로 3500명 이상을 유치했던 대한여행사는 2371명
"-중국 동남아는 제자리걸음2만명 초반대에서 머무르던 일본 인바운드가 이번주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번주(6월6~12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2만7012명으로 전주대비 약 7000명가량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6월중 수학여행단 등 큼직한 단체들이 몰리면서 급격한 상승폭을 나타낸 것이라고 풀이했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세일여행사와 대한여행사가 여타 여행사를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세일여행사는 통일교 관련 행사로 오는 7일과 10일
"-중국 동남아는 소폭 감소 일본 인바운드는 5월 중순경 2만명대를 회복한 이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5월30일~6월5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2만140명으로 지난주(2만1090명)에 이어 약 1000명가량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2만명대를 지켰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큰 증감을 나타내지 않으며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지난주 2위를 기록했던 롯데관광이 2412명을 집계하며 1위를 거머쥐었으며, 뒤를
"-중국 동남아는 소폭 증가 일본 인바운드는 2만명대 이하로 떨어졌던 골든위크 후유증을 털고 일어난 이후 제자리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주 (5월 23일~29일)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2만 1090명으로 지난주 2만명대를 회복한 뒤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당분간 현 수즌을 이어가거나 소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포커스투어즈코리아가 2565명으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관광은 2162명으로 2위에 올라섰으며, NTS인터내셔널과 HI
"-중국 동남아도 소량 증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가 끝나고 썰물처럼 빠져나갔던 외국관광객들이 조금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5월16~22일)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2만1441명으로 전주(1만7978명)의 급격한 하락세에서 벗어나면서 2만명대를 회복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당분간 이 같은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2만명 중반대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은 상위 5개 여행사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으며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다. 대한여행사가 2251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