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있어 폭발적 성장 가능성지난해 연말 더 이상 여행업계에 악재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쓰나미’라는 크나큰 악재가 또 한 번 업계를 뒤흔들었다. 실제로 올해 1~2월에는 겨울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확보된 모객조차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이 휘청거리며 새해를 맞이했다. 겪을 만한 악재는 대부분 다 경험했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고 다소 부진했던 상반기로 인한 반사효과로 하반기에는 시장의 활황이 예상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자유여행사, 투어2000, 하나투어, 한
"-여행사 TV광고 효과 가시화…가격보다 여행사 규모·지명도-하나투어 3년 연속 인지도 1위여행사 인지도 조사에서 하나투어가 3년 연속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에 나설 경우 우선 상담 받고 싶은 여행사를 순서대로 2개씩 기입하도록 한 결과 1순위에서 하나투어가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롯데관광개발과 넥스투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지난해에는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모두투어가 올해는 6위에 올랐고 2순위에서도 지난해 9위에서 3위로 껑충 뛴 게 특징적이다. 이와 같은
"-50만원까지 현지에서 추가지출 해외여행시 쇼핑과 선택관광 등으로 현지에서 추가로 지불할 수 있는 1인당 예산액 수준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져 주목된다. 응답자의 37%가 50만원까지 현지에서 추가로 지불하겠다고 대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20만원까지 지출하겠다는 비율(20%)과 30만원까지 지출하겠다는 비율(19%)이 높게 나왔다. 100만원까지를 선택한 비율도 5%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결과와 비교했을 때 현지 지출예산액이 크게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10만원까지 지출하겠다는 응답이 33%로 가장 높았으며 20만원까지(27%
"-희망여행목적지 … 미혼 남성 태국 전폭 지지-에어텔 선호도 급상승 … 여행 예산액은 하락-태국 이어 일본, 중국, 호주 순 올해 설문조사에서는 태국이 소비자가 원하는 희망 여행목적지 1위에 오른 것이 가장 눈에 띈다. 태국은 전체 응답자의 23%가 선택해 2위 일본(13%), 3위 중국(8%) 등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해 태국을 선택한 응답비율은 5%에 불과했었다. 지진해일의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던 태국이 이처럼 약진할 수 있었던 데는 지진해일 이후 전개된 적극적인 마케팅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을 1순위로 선택한
"Ⅰ. 소비자가 경험한 해외여행여행신문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설문조사가 올해도 460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급변하고 있는 여행시장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정확한 욕구와 성향을 파악해 작게는 여행업계의 마케팅 전략수립의 근거로, 크게는 한국 여행업계의 흐름을 생생하게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6월15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됐으며 소비자들의 여행패턴과 성향, 여행사 및 여행상품 선택 기준, 새로운 동향 및
"★부산-해운대, 광안리까지 ‘선물’ 부산의 특급호텔들은 해운대와 광안리의 테마파크 등 주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거나, 해양레포츠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썸머 패키지 상품들을 내놓았다. 가까운 해변으로의 무료셔틀버스는 물론이고 비치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부산웨스틴조선호텔의 썸머 패키지는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아쿠아리움 20% 할인혜택과 해운대가 내려다보이는 ‘썸머비어가든’에서의 특혜가 함께 주어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즉석 바비큐와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썸머비어가든의 식사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세계에는 다양한 축제들이 기다린다 전 세계에는 각양각색의 축제들이 연중 개최되고 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담아내는 다양한 축제들과 함께 여름휴가 동안 흠뻑 빠져보는 것도 이색적인 휴가가 될 것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들이 즐비하다.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장한 부산의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여름이면 해마다 ‘송도바다축제’를 연다. 송도해수욕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바다 위에 무대를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즐비하다. 해상가요제, 해변음악
"-모르면 손해 … 쇼핑에도 노하우 있다 여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설렘과 행복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에 더해 보너스가 하나 있으니, 다름 아닌 면세점 쇼핑이다. 그러나 쇼핑에 노하우가 있듯이 면세점 이용에도 적잖은 지식이 필요하다. 면세품 구매한도에서부터 제품을 구입하고 수령하는 방법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반면 절차와 규제 등은 다소 복잡다단해진다. 또한 면세점도 출국 전 미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시내면세점과 비행기나 배를 탑승하기 직전 이용할 수 있는 공항면세점이나 항만면세점, 그리고 온라인면세점까지 다양하다. -이것
"-생애 최고의 여행지 “미국·호주” 1위 여행을 사랑하고 여행과 함께 춤을 추는 20~30대 젊은 여행사 직원들. 남들 휴가 갈 때 오히려 밤샘 작업을 해야 하는 이들은 어느 곳으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을까? 누구보다 여행에 대해서는 전문가이고 세계 곳곳을 쑤시고 다녀본 이들이기에 이들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가 궁금하다. 팀장, 사원 구분 없이 123명의 20~30대 젊은 직원들이 참가한 설문을 통해 알아봤다. 무엇보다 궁금한 건 여행사 직원들이 가본 여행지 중 최고와 최악 여행지가 어딘가 하는 것이었다. 여행사 직원이 뽑은 생애의
"-중국 동남아 보합세 ‘여전’일본 인바운드가 지난주 2만275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이후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7월12~18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2만1037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2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일본 인바운드가 7월말 경부터 조금씩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앞으로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사별 집계를 보면 세일여행사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고수해 눈길을 끌었다. 세일여행사는 오는 11일부터 24일
"오는 19일로 취임 1년을 맞는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관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본인 스스로 유럽을 50회 가량 다녀올 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신 사장은 여행 때마다 느낀 아이디어를 공사 업무 곳곳에 적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에서 발행하는 경기관광(GGI TOUR) 책자에는 독일 기차여행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책 속의 책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신 사장은 본지 김병태 사장과 인터뷰를 하면서도 관련 자료 하나 뒤척이지 않고 막힘없이 경기관광의 오늘과 내일을 풀어놨다. “관광은 지역주민 소득 늘리는 실
"-오늘의 리더를 통해 여행산업의 내일 읽는다올해도 영향력 있는 인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2002년 여행신문 창간 10주년 특집 기획 기사로 시작된 영향력 있는 인물 조사만큼 다양한 독자의 반응을 불러 온 여행신문 기획물도 많지 않다. 올해는 어떤 인물이 순위에 올라왔는지 궁금하다는 독자도 있고 최근 여행업계를 돌아보는 나름대로의 잣대가 된다는 반응도 있다. 물론, 매번 1등이 똑같은 이런 조사를 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지적도 있고 순위에 오르지 않은 더 많은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우려도 있다. 마땅히 추천할 인물이
"-인바운드는 일본감소로 다소 위축계절의 여왕 5월, 아웃바운드가 활짝 웃었다. 최근 내국인 해외 출국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여행사들의 모객 역시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5년 5월 통계에 따르면 내국인 송객실적의 전체합계는 20만206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누계 모객 역시 931751명으로 전년대비 30.8% 늘어났다.상위 30개 업체를 놓고 보면 하나투어가 5월 4만5651명을 송출해 전년대비 50.7% 증대됐다
"-중국 동남아 보합세 지속2만명대 아래에서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던 일본 인바운드가 2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주(7월5~11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2만2752명으로 지난주(1만7071명)에 비해 5700명가량 증가하면서 오랜만에 희색이 돌았다. 이번주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의 일등공신은 세일여행사로 총 3212명을 모객했다. 2200명에 이르는 대규모 단체가 오는 11일 입국 예정이다. 여행사별 집계를 보면 세일여행사가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주 1위에 올라섰던 포커스투어즈는 2
"-중국 동남아 제자리걸음일본 인바운드가 몇 주째 들쑥날쑥한 상승세와 하락세를 번갈아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6월28일~7월4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1만7071명으로 지난주 2만명에 근접했던 수치가 다시금 1만7000명대로 되돌아왔다. 이러한 현상은 6월 내내 지속된 것으로 불안정한 추이를 계속해서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본 인바운드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겨울연가와 같은 또 다른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이와 관련 9월 개봉을 앞둔 배용준 주연의 영화 ‘외출
"-21~23일 소장금 팬미팅 열려6월을 마무리하는 일본 인바운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 모습이다.이번주(6월21~27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1만9642명으로 거의 2만명에 육박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 1만6990명과 비교해 약 3000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비교적 완만한 평행곡선을 그리던 일본 인바운드는 이번 달에는 오르락 내리락하며 반복하며 지그재그식 증감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여행사별로는 대한 여행사와 HIS코리아, 포커스 투어즈가 각각 3662명, 2123명,
"-중국 동남아 2천명대 안착 지난주 그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곡선을 그렸던 일본 인바운드가 다시금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번주(6월14~20일) 일본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 인원은 총 1만6990명으로 지난주 2만명에 가까웠던 유치 인원에서 2300명가량 줄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6월이 5월보다 더욱 상황이 좋지 않다고 입을 모았으며, 또한 모객률 저조 현상과 더불어 영세율 폐지 및 엔화 하락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돼 경비절감에 들어가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여행사별로는 HIS코리아가 220
"-인바운드 유치실적은 9% 감소기분 좋은 상승 곡선을 그렸던 3월과 달리 4월 외국인 유치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상위 30개 여행사의 4월 한 달간 외국인 유치실적은 13만6993명으로 3월 달의 18만9711명은 물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9.1% 감소했다. 하지만 이 같은 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치 금액은 3,317만8,051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하는 기염을 보였다. 업체별 외국인 유치 실적은 지난 달 3위를 기록한 포커스투어즈코리아가 1만1902명을 유치해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1만
"-중국 동남아 증가세 이어가2주째 하락세를 이어가던 일본 인바운드가 다시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번주(6월7~13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입국 예정 인원은 총 1만9267명으로 지난주(1만5958명)에 비해 3000명 이상을 더 유치하며 2만명대로의 회복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6월도 전체적으로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면서 7, 8월에 들어서야 조금씩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점치고 있다. 또한 이번달 하순에 예정된 한일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독도문제 등으로 위축된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영향을 받
"-중국 동남아 소폭 상승세일본 인바운드가 소폭 감소하며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이번주(5월31~6월6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인원은 총 1만5958명으로 지난주(1만7062명)에 이어 또다시 1000명 가까이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관련한 일본측 관료들의 망언이 이어지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던 한·일간 외교문제가 다시금 불거지기 시작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여행사별로는 5위권 밖에 머무르던 동보여행사가 1654명을 유치하면서 1위로 올라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