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국제적 경기 불안에도 불구하고, 2011년은 아웃바운드, 인바운드 모두 호황을 보인 가운데 마무리 돼가고 있다. 해외여행객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7년(1,332만4,97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250만~1,27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은 1,000만명에 조금 못미치는 98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출국자의 경우, 4년 전인 2007년과 비교했을 때, 양대 여행사인 하나투어·모두투어를 이용한 비율이 크게 늘었다는 점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