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사 직원의 절반은 여성- 여성 임원은 여전히 극소수“여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07년 상시 종업원 100인 이상 341개 기업체에 근무하는 정규직 여성인력을 조사·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여성들의 사내 직급은 사원급이 72.8% 다수를 차지했고, 대리급이 16.6%, 과장급 7%, 차장급 2.2%이며 부장이상은 2% 안팎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남성 직원은 사원급이 47.6%, 대리급 17.2%, 과장급 15.9%, 차장급 9.2%, 부장급 이상이 12%정도로 비교적 균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지가 9개
"문화체육관광부가 7월29일 입법예고한 관광진흥법(관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반여행업 등록에 필요한 최소 자본금 액수를 낮춘 것에 대해 전국 16개 지역별관광협회들은 일제히 반대의견을 제출했고, 여행보증보험 제도 개선안에 대해서는 각종 우려와 개선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만약 입법예고안대로 시행된다면 현재 여행사들의 영업보증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산하 ‘여행공제회’도 설립 이래 22년 동안 유지해온 기존의 운영규정을 전면적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 응답자 3명 중 1명 음식 맛에 불만족- 음식점 수익성 낮아…주차딱지 수북- 투자 늘려 대형단체 전용식당 늘려야 “한국 음식 맛 없어요""중국 인바운드 여행업은 그 ‘억'소리나는 인구만큼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하지만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단체관광객들에게 한국은 '맛없는 대장금 나라'로 기억된다. 이들이 중국으로 돌아가 전하는 맛없는 한국의 기억은 입소문으로 퍼져 다른 관광객들의 재방문, 추천방문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한여행 실태조사’에 따르
"- 블로그 개설 유행처럼 이어져- 온라인 통한 여행정보 검색 많아- 업데이트 부담, 제어 등 어려움■ 관광청 블로그 주소 관광청의 블로그 개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월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을 비롯해 5월에는 이탈리아관광청, 6월에 홍콩관광진흥청 등이 블로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밖에도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영국관광청, 프랑스관광청 등도 자료 보강 등의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 노르웨이관광청, 캐나다 알버타관광청 등의 경우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블로그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여행신문이 국내에 사무소 및 대행사
"- 내몽고 접경 지역에 너른 초원 형성- 베이징에서 버스 3시간…접근 용이 허베이성 장자코우시취재협조=JCA항공 02-777-8777수년째 비슷하게 반복돼온 베이징 상품을 다변화시킬 새로운 테마로 초원이 주목받고 있다. 내몽고 얘기가 아니다. 베이징에서 버스로 불과 3~4시간 거리에 있는 장자코우 시의 초원을 상품화 한 것이다. 베이징을 둘러싼 허베이(하북)성 서북부에 위치한 장자코우(장가구) 시는 내몽고, 베이징과 접경을 이루고 있다. 넓은 초원지대가 형성돼 있는 곳은 특히 내몽고와 가까운 장북현. 해발고도가 평균 1400m,
"짜릿하고 여유로운 호주의 맛액티비티의 천국이자 자연의 무한한 신비를 만끽할 수 있어 버라이어티한 여행지 호주. 지금까지의 호주 여행보다 더 익사이팅하고 더 자연과 가까운 여행 레시피가 여기 있다. 케언즈의 강과 바다, 열대우림을 누비며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호주 북부의 관문 다윈으로 이동해 낭만적인 도시와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국립공원을 탐험하는 버라이어티 로드 기행. 지금부터 시작이다! 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강수경 취재협조 호주정부관광청 www.australia.com ■4th Day 케언즈-열
" 여행업 근무 만족도 불과 4.92점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현업에 있는 이들조차 여행업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 관계자 1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종에 대한 만족도는 낮았으며, 특히 급여 문제에 있어 불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 불거진 경기 침체, 환율, 신종플루 등의 악재와 맞물려 시행된 감봉, 무급휴가, 구조조정, 비상경영 등의 여파가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중 불거진 직업의 불안정성, 사회변화에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문제,
"직장을 박차고 나와 자기만의 일을 가꾸는 젊은 CEO들이 있다. 때로는 실패의 쓴맛을 때로는 성공의 쾌감을 맛보며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 그동안 업계에서 겪었던 것들을 밑천으로 10년 후의 자신 모습을 그리며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 수 십 년간 발전해 온 여행업과 함께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해 나갈 그들의 성장기와 꿈을 들어봤다. 박우철 기자 park@traveltimes.co.kr 여행업 젊은 CEO “이제 2라운드,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신기술을 무기로” “도전은 계속된다”한미여행개발 양 재 훈 사장 ·입문 시
" 미래 인재들이 외면하는 여행업, 왜?“박봉에 안정성 떨어져요” -‘사람이 재산’이라지만 현실과는 차이 커 … 업계 인식제고와 자부심 강화 노력해야최근 여행업에 위기가 닥치면서 여행업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졸업을 앞둔 어린 새싹들은 바로 여행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피로서, 청운의 꿈을 품고 있지만 현재 어려운 업계의 여건상 이들을 맞을 준비가 여의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학생들은 여행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또 어떤 것이 현재 그들에게 있어 최고의 관심사
"어떤 이유에서든 몸담았던 여행업계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둥지를 트는 인사들이 적지 않다. 여행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곳에 둥지를 트는 경우도 있고 아예 전혀 다른 세상으로 옮기기도 한다. 여행업계에 몸담았지만 이제는 한 발 물러선 이들에게 과연 여행업계의 모습은 어떠하며, 또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대학교, IT업계, 준정부기관, 보험사로 적을 옮긴 여행업계 출신 인사들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동서울대학 관광처리학부 홍 규 선 교수·1991년 4월~ 바리
" theme 3_ 케언즈 * 다윈 ‘Fun & Relax’짜릿하고 여유로운 호주의 맛more Fun & Relax! 짜릿하고 여유로운 호주의 맛 ■ 이오스여행사 | 전보용 과장, 박혜진“저희 불륜 콘셉트인 걸까요? 하하” 남태평양을 담당하는 유부남 과장과 풋풋한 여사원의 첫 동반 출장은 어색함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익숙한 케언즈에서는 기자들을 이끌며 알찬 일정을 꾸리고, 처음 경험하는 다윈에서는 한없이 여유로운 여행을 만끽하면서 두 사람은 어느덧 동지애로 똘똘 뭉쳤다. 호주 전문가다운 면모로 흥미진진하고 편안한 여행을 이끈 두 사
"-생태관광 무구쵸, 포마산 등 인기 -아시아나항공 7월부터 4회로 증편동티벳 글·사진=도선미 기자 sun@traveltimes.co.kr 제2의 티벳, 차마고도의 기원지, 미인국. 다양한 관광 소재와 테마로 동티벳이 주목 받고 있다. 동티벳은 중국 쓰촨성 동남부에 위치한 간즈(감자)장족자치주 지역을 뜻한다. 시짱(서장, 티벳)자치구처럼 인구 200만이 넘는 대도시 지역이 아닌 탓에 주(州)로서 쓰촨성에 복속돼 있지만 중국에서는 시짱 다음으로 큰 티벳족 집결 구역이다. 간즈주는 1980년대 중반부터 관광지 개발을 시작했다.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