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부퍼시픽항공 아마추어 골프 사은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행사는 세부퍼시픽항공이 주최한 행사로 8월23일부터 27일까지 마닐라에서 개최됐다. 50여명의 고객들은 첫날과 둘째 날 이글릿지CC에서 라운드를 하고, 셋째 날에는 스플렌디도CC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그맨 장병표가 함께 참가한 가운데 골프 대회는 둘째 날 열렸으며, 만찬 시상식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항공권과 상금이 제공됐다. 참가자 대부분도 선스틱,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 받았다.한편 세부퍼시픽항공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부
국내 항공사들도 기업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섰지만 그 형태와 성과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들의 유튜브 채널을 살폈다. 유튜브 마케팅 선두주자 노리는 LCC양대 국적항공사(FSC)에 비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상대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적극적인 편이다. 현재 총 9개 LCC 중 에어로케이와 에어프레미아를 제외한 7곳이 채널을 운영 중이다. 8월 중순 현재 채널 구독자 수는 ▲에어부산(7만8,000명) ▲제주항공(5만2,000명) ▲티웨이항공(3만500명) 등의 순으로 많다. 승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시행 5주년을 기념해 5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양사는 홍보 부스에서 조인트벤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경품도 증정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바닥을 양사의 미국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미국 지도로 꾸몄으며, 각종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촬영한 사진으로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조인트벤처 5주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한 후 럭키 드로우에
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8월28일부터 9월1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사이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에 즉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사이판은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히는 그로토가 있다. 또 마나가하섬에서 패러세일링, 패들보딩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잠수함 투어 등도 인기다. 자연보호구역으로
이스타항공의 7번째 항공기가 8월25일 김포공항에 도착했다.이스타항공은 7호기(HL8543)를 도입함에 따라 4호와 6호기에 이어 3대의 B737-8를 보유하게 됐다. 세 항공기 모두 신규 제작된 항공기로 보유 기재 평균 기령이 7년 미만으로 낮아졌다. 이스타항공은 차세대 기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앞으로 B737-8 기종의 비율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이스타항공은 신규 항공기로 정비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과 노선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고 밝혔다. B737-8 기종은 연료 소모가 적고 운항거리가 최대 6,570㎞에 달한다. 또한
에어프레미아가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하와이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부정기편은 주4회(월·수·금·일요일) 운영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30분에 출발해 호놀룰루공항에 오전 11시50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호놀룰루공항에서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8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 박승신 홍보팀장은 “하와이는 겨울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
아시아가 2023년 상반기 지역 내 항공공급 회복률에서 전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미국 여행 전문지 스키프트(Skift)는 북미·남미 지역은 지역 내 항공공급량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아시아 지역은 가장 낮은 회복률을 보였다고 8월21일 보도했다. 2019년과 2023년 상반기 같은 지역 내에서의 항공공급량을 비교해 회복률을 따져보면, 북미는 100%, 남미는 108%를 기록했고, 아프리카·중동·유럽은 90%대를 보였으며, 아시아는 85%에 머물렀다. 미주 지역의 꾸준한 회복으로 시장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겼다. 2019년에는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안전 슬로건을 선포하고 전사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신규 슬로건 ‘세이프 웨이, 티웨이(Safe way, T’way)’는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임직원의 참여로 최종 선정됐다. ‘항상 안전한 방식으로 길을 걸어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슬로건을 기반으로 안전운항의 주체는 임직원이라는 인식 개선과 항공 안전의식 강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운항본부 전 임직원은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키링을 착용하고 근무에 나서 ‘안전한 티웨이항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티
핀에어가 전 객실을 리뉴얼한 A350 기종을 9월1일부터 서울-헬싱키 노선에 도입한다.핀에어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약 2,700억원을 투자해 A350 및 A330 기종의 객실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A350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신설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도입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강화 등이 적용된다.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50% 이상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좌석 간격 또한 기존 31인치(약 79cm)에서 38인치(약 9
제주항공이 근로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마음을 다독였다. 제주항공은 8월23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원예 활용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30일까지 5주간 진행되고, 제주항공 임직원 15명이 전문 원예심리치료사와 함께 ▲테라리움 ▲토피어리 ▲꽃 도시락 ▲미니리스 액자 ▲테이블 센터피스 등을 만들며 심리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정신과 전공의를 초빙해 ‘직장 우울예방 및 심리방역’ 교육도 진
항공편 출발이 집중되는 특정 시간대 인천공항 인프라 혼잡도가 극심하다. 여행자들은 공항버스, 라운지 이용 등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최근 중국여행을 다녀온 A씨는 서울 시내 정류장에서 오전 4시대 공항버스 첫 차를 기다렸다. 기점과 단 한 정거장 거리였지만 만석이었고, 기점으로 이동한 뒤 한 대를 더 보내고 나서야 버스에 겨우 오를 수 있었다. 공항철도 첫 차가 5시대여서 공항버스를 택했건만, 결국 항공편 탑승도 아슬아슬했다. 7월 말 해외출장을 다녀온 B씨는 평일 저녁 인천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 30분을 대기해야 했다. 기다림
대한항공이 헌 유니폼을 활용해 의약품 파우치를 제작하고, 필수 의약품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대한항공은 통상 폐기하는 헌 유니폼을 업사이클링해 의약품 파우치로 재탄생 시켰다. 파우치에 들어간 의약품 구매비용은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자율적 기부로 약 500만원을 마련해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총 6개 종류의 구급 의약품을 채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대한항공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친환경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기내 담요를 활용한 핫팩 커버를 제작해
올해 에어부산 MZ세대 탑승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이었다. 에어부산이 2023년 1~7월 국제선 운항 지역별·세대별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 노선의 2030세대(MZ세대)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도쿄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에어부산은 부산과 인천을 기점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데, 한국발 일본행 전체 항공편의 MZ세대 탑승 비율은 49%에 달했다. 세부 노선별로는 휴양지보다 도심이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았다.에어부산은 "일본은 엔저 현상으로 경제적인 부담은
에어서울이 ‘특급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이번 프로모션은 10월29일부터 시작하는 동계 기간 항공 스케줄 오픈과 함께 에어서울 회원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10월 이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다.일본과 동남아 노선이 대상으로 인천-도쿄‧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요나고 노선과 인천-다낭‧나트랑‧보라카이다. 탑승 기간은 10월29일부터 2024년 3월30일까지다. 일본 노선은 지난 22일 판매됐으며, 동남아 노선은 23일 오후 2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에어뉴질랜드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오클랜드 직항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모든 국내선을 오클랜드와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이번 프로모션은 8월21일부터 9월4일 사이에 에어뉴질랜드를 통해 항공권을 신규 예약 및 구매한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 기간은 8월21일부터 12월15일(제외기간 : 9월23일~30일)까지다. 항공권은 퀸스타운,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타우랑가 등의 뉴질랜드 인기 도시 왕복 운임으로 최대 36%까지 할인된다. 뉴질랜드 주요 도시로 환승 시 오클랜드를 경유하며, 일반석은 93만6,
티웨이항공이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제휴를 맺고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추가한다.티웨이항공은 최근 항공권 구매 시 온라인 결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기존 결제 수단인 티웨이페이, 신용카드, 간편결제, 계좌이체뿐 아니라 휴대폰 결제로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휴대폰 결제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8월21일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휴대폰 결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휴대폰 결제 방식으로 10만
에어서울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에어서울은 2023년 2분기 매출 67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2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9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1,518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률은 22.5%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2분기에 흑자를 달성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올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에어서울은 인기가
정부가 항공사와 공항에 지급하는 출국납부금 징수위탁 수수료를 5.5%에서 4%로 인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항공권 판매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행사에 대한 보상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여행사들의 볼멘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기획재정부가 8월9일 ‘제4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갖고 출국납부금 면제대상을 만 2세 미만에서 만 6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약 100만명이 출국납부금을 면제받게 된다. 출국납부금은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주요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여행사업부 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매월 실적을 달성한 부서에는 격려금을 전달해 사기를 높인다.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부가 전세기 및 크루즈 전세선, 프리미엄 상품의 순조로운 판매에 힘입어 2분기 송출인원 8만9,238명을 기록하고 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과급은 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월급여의 50% 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월별 격려금도 신설했다. 성과를 달성한 부서에 매월 30만원 이상을 전달한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억눌
한국공항공사가 최근 개인 호신용품 휴대수하물 적발 건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연이은 묻지마 범죄의 영향으로 분석하며, 호신용품을 기내에 휴대할 경우 관계기관 합동 조사로 보안수속 및 항공기 지연이 발생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자충격기, 너클 등 호신용품은 기내반입금지물품 중 위해물품에 해당한다. 그중 전자충격기와 너클 소지가 증가하고 있는데, 8월1일~15일간만 해도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전자충격기 5개, 너클 24개가 적발됐다. 이러한 호신용품은 기내 반입이 불가하며, 휴대수하물 적발시 관계기관 합동 조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