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은 괌자유여행길잡이(이하 괌자길)과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괌자길 카페를 통해 ‘다시 한 번 괌 후기’ 이벤트를 공동 진행 중이다.본 이벤트는 괌을 여행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되며,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괌 여행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괌 #괌정부관광청 #괌자유여행길잡이 #괌자길)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동시에 해당 게시물 URL과 여행 후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괌자길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약 15
한류관광 대표코스 49개 여행상품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싣는다.한국관광공사가 ‘한류 대표코스 전문 여행사 선정’ 공모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9개 여행사가 개발한 49개 한류 대표코스 여행상품이 선정됐다. 공사는 한류 관심층의 흥미와 방한관광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여행상품들은 ‘한류 대표코스 51선’에 반영된 최신 관광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이들 상품은 관광공사 해외지사, VISITKOREA 및 글로벌 OTA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여행사가 개발한 고품질 여행상품의
서울을 글로벌 MICE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았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7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민-관 합동 공동선언으로, 서울 MICE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실천 조항은 ▲서울 대표 전시 콘텐츠 발굴 ▲ESG 실천 및 안전한 MICE 시설 운영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 등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공동선언에 이어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작년 더위를 책임졌던 부산 용두산빌리지가 업그레이드된 시설들을 앞세워 새롭게 오픈한다.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2023년 용두산빌리지를 새롭게 운영한다. 용두산빌리지는 지난해 야간관광사업으로 처음 추진돼 4만여명이 방문했던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귀신의 집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계절별 특화 이벤트들이 전개될 예정이다.용두산빌리지는 유관기관 및 부산타워 사업자와 협업해 야간관광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중구 주민들은 귀신의 집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부
태국정부관광청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7월 중순부터 총 2만개의 ‘숙짜이 NFT’를 배포하고, 소유자를 대상으로 태국 현지 60개 이상 업체의 할인·무료 혜택을 제공한다.숙짜이 NFT는 태국관광청이 한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태국을 보다 현대적이고 새롭게 브랜딩하고 여행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개발에 공을 들였다. 지난 7일 론칭행사에 참여한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 청장은 “한국에서의 첫 시도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NFT를 활용한 태국여행이 활발해지기를
일본 돗토리현과 에어서울이 10월 인천-요나고 노선 재운항을 앞두고 소도시 여행 활성화를 다짐했다.돗토리현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숙박과 차량을 지원한다. 지난 4일 열린 ‘2023 돗토리현 관광설명회’에 참여한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강원도-돗토리현 우호협정을 체결했으며, 한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공항 리무진을 재개하고, 렌터카 지원금 등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나고 정기편을 이용하고 돗토리현
정부가 7만원짜리 과자와 자릿세 논란 등으로 국민의 공분을 산 축제장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한데 모였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일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축제 운영상 불편을 줄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바가지요금 근절 의지를 담은 서약식을 여는 등 축제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정부는 축제의 신뢰 회복을 위해 문화관광축제 중심의 ‘착한 가격 캠페인(가칭)’을 추진한다. 7월 개최되는 축제부터 먹
VISITKOREA가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됐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관광정보 제공 위주 외국어 웹사이트 VISITKOREA를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업계 판로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5일 서비스를 개시해 영어, 중어, 일어, 독일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VISITKOREA는 이번 개편을 통해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한다. IT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
한국만의 매력을 지닌 국제회의 명소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15개 명소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하고 있다. 지정된 베뉴는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받는다. 이번 신규 선정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는 기존 37개소에서 52개소로 확대됐다.이번 선정된 베뉴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 신규 지정 공모’를 통해 지정됐다. 마이스 개최지를 브랜드화 시켜, 한국의 마이스 경쟁력과 외래 관광객
한국관광공사가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템으로 지방소멸 위기 해소에 나선다.한국관광공사는 ‘2023 BETTER里’ 실증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7월19일까지 모집한다.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 최대 3,000만원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스테이’를 주제로 경상북도 영주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된다. 경북 영주는 소백산, 한우, 사과 등 여러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숙박·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체류형 관광이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서울시관광협회는 ‘2023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서울 소재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을 운영하는 관광사업체가 대상이다.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고 소정근로시간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직원 1인당 월 60만원씩 최대 6개월간 360만원을 지원한다.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9월10일까지 채용을 완료하고, 협회에 장려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적격
전북 소재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전라북도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2023 전북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기업의 미래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홈페이지 및 APP 개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술기반 인프라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과제 수행을 위한 자금과 상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관광 융복합 업종 등 관광 관련 사업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전라북도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다. 오는 8월까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7월 항공공급이 확대된 타이완이다. 타이완 국적 항공사 타이거에어타이완이 지난 2일부터 부산-타이중 노선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타이거에어타이완은 7월 한 달간 주3회(화·목·일요일) 주3회 운항한 후 정기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타이중 출발 부산 도착 첫 운항편 관광객 188명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환영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7월14일부터 5일간 가오슝 여행업계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도 연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윤영호 회장이 국제로타리 이사로 취임했다.윤영호 회장은 지난 1일 취임해 2년간 이사직을 이행한다. 국제로타리 이사회는 전 세계 17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로타리 전반에 대한 정책수립 및 지침을 제공한다.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세계적으로 활동회원수가 120만명에 달하는 비영리 국제봉사단체다. 118년이 넘도록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이 세상에 희망을 창조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안전여행상품’을 뽑는다.안전여행상품 선정 제도는 KATA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여행의 안전성을 확보한 내외국인 대상 국내여행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코로나로 여행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행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여행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7월3일부터 28일까지며, 업체별 최대 3개까지 내외국인 국내여행 상품을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여행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여행업에 한함)에 등록하고 1년 이상 지나야 하며, 영업보증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시관광협회(STA)와 메콩 4개국 주요 도시가 6월27일 문화적 관광교류를 위한 다자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메콩강 유역의 주요 도시(캄보디아 씨엠립, 라오스 루앙프라방, 태국 아유타야, 베트남 후에)와 서울의 풍부한 문화 및 역사적 유산의 관광‧인적 교류를 위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메콩지역과 서울의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상호 홍보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인적교류 ▲각 도시의 스마트한 관광 콘텐츠 교류 및 개발 등이다.협약식에는 STA 양무승 회장, 박정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태국 아유타야
서울관광재단이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전 울산관광재단 함경준 대표이사를 임명했다.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7월3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34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며 홍콩 및 쿠알라룸푸르 해외 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관광전문가로 글로벌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부임해 임기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며 울산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서울 숨은 골목의 매력을 해외에 알렸다.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팸투어는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테마로 6월19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참여한 협력여행사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12개 국가, 15개 여행사 관계자였다. 모두 각국에서 매출, 규모 등에서 1~2위로 손꼽히고 있는 주요 여행사들이다.참가자들은 계동 및 인사동 골목, 신당동 등 숨은 핫플로 떠오르는 관광지들을 방문했다. 또 서울 오래가게로 선정된 유서 깊은 가게들을 둘
마리아나관광청이 LG전자와 함께 ‘사이판 힐링트립’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LG전자의 안마의자 ‘LG 힐링미 사이판’과 사이판 무료 항공권을 경품으로 하는 구매자 이벤트다. LG 힐링미 사이판 안마의자가 선사하는 일상에서의 쉼과, 여행지 사이판에서의 힐링을 모두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6월22일부터 7월30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LG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이벤트는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LG 힐링미 사이판’과 ‘여행지 사이판’ 키워드를 포함한, 힐링이 필요한 사연을 보내면 8월 2주차에 총 6명을 추첨해
한국관광공사가 7월 가볼만한 곳으로 ‘풍류가 깃든 계곡’ 5곳을 선정했다. 과거부터 우리 선조들은 청량한 자연 속에서 더위를 이겨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계곡의 풍류를 소개한다. ■ 조선의 선비들이 사랑한, 서울 수성동계곡수성동계곡은 인왕산과 경복궁 사이에 있다. 한양도성 내에 자리해 조선의 왕족과 사대부, 중인이 자주 찾던 계곡으로 유명하다. 당대를 대표하는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그림과 시로 소개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현재는 평소 물이 흐르지 않지만, 많은 비가 내린 뒤에는 수성동계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