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호 인근지역의 세계적인 관광도시 제네바, 로잔느, 몽트류 지역 관광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의 스위스여행비법을 한국에 소개했다. 지난 8일에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네바지역 관광설명회를 통해 세지역 관광국 관계자들은 개별여행자들을 위한 브로셔 및 특별할인율을 소개해 관심있는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만원에 일일 숙박이 가능, 배낭족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숙박시설의 소개, 책한권이 모두 할인쿠폰으로 꾸며져 있어 여행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쿠폰책, 싼값에 품위있는 선박여행이 가능한 크로즈상품의 소개, 산을 좋
"한국관광의 위상이 세계관광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미주여행업협회(ASTA)총회에 참석했던 ASTA한국지회 정운식회장이 ASTA본부에 설치된 국제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국제위원회의 5명의 이사중 한명으로 임명돼 세계 최대규모의 관광기구에서 한국관광의 위상을 인정받게 됐다. ASTA 국제위원회는 그동안 국제회원들을 지역별로 관리해 오던 것을 효율화를 위해 본부에서 직접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독일 이집트등과 함께 아시아지역에서는 정회장이 이사로 임명됐다.『ASTA 국제회원의 권익증진에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남부의 주강 삼각지 지역이 새로운 관광개발지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의 자본력과 중국의 생산력, 마카오의 서비스산업이 어우러져 만들어낼 신관광개발지역은 특히 중국의 경제특구 관동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는 홍콩이 그동안 연례행사로 실시해온 국제관광전시회 인터투어를 홍콩·중국·마카오 3국간의 공동 관광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4년부터 공동 개최할 것을 최근 밝힘으로써 확인됐다. 이에따라 홍콩관광협회, 중국여유국, 마카오 관광청은 각국의 지역관광 개발계획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3국간의 관광교류
"▲박종재 한국관광공사 기획관리본부장 ▲홍수웅 〃홍보부장 ▲이정삼 태국여운공사(TTB)부사장 ▲김한심〃부장 ▲김좌균 시드니탑투어 사장 ▲최춘자 씨제이스월드 사장 ▲이태영 DFS 차장 ▲박완각 대한항공 홍보1팀장 ▲문석호 한국도심공항터미널 여행사업부장 ▲송완용 아시아나애바카스정보(주) 샆항공 홍보실장 ▲김종화 소장 화분 = ▲한진관광 김성배 사장 ◇기타 = ▲대한항공 "
"『세계적인 휴양관광지 하와이를 찾는 한국관광객의 관광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한국실정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들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습니다』 하와이 이민 90주년 효도대잔치 상품등을 기획해 랜드업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하와이 전문랜드업체인 KPT여행사의 이연희사장(46)은 상품 기획만이 환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기능케 할 수 있다며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해외여행 자유화이후 많은 관광객이 하와이를 찾아 수요가 크게 늘어났지만 앞으로 무사증 입국이 허용될 경우에는 현재보다 더 많은 한국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일본교통공사(JTB)가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맛자랑 한국여행」상 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JTB가 동계 한국캠페인 특별기획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 관광상품은 저렴한 가격의 투어와 요리시식으로 구성된 이른바 식도락투어로 1백2일부터 3박4일 일정의 4코스가 있다. 특히 오는 12월초부터 내년 3월말까지의 출발분인 1박2일 일정의 상품은 국내여행과 동일대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2천4백명 모객에 3천4백명이 신청해 불황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박2일 상품의 첫날 일정은 서울에 도착해 면세점 쇼핑, 해물탕 저녁식사, 서울
"제2민항 설립후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시장점유율이 초기에는 떨어지다가 회복기에 접어들었으나 아직도 제2민항 설립 당시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어 양 항공사의 국제선 적자운영의 근복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제 2민항인 아시아나항공이 설립된뒤 지난 88년의 경우 전체 국제선의 국적항공사 시장 점유율은 3백35만8천명을 수송해 53.9%를 차지했다. 그러나 다음해인 89년에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등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49.1%로 떨어졌고 90년에도 48.7%로 낮아지
"일본 니가타현(신사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니가타훼어93」을 한국종합전시장 3층 제7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현의 지방산품과 관광자원을 한국에 소개함으로써 한·일간 친선도모 및 관광, 산업교류 촉진물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니가타훼어 실행위원회의 주최로 스키와 온천을 중심으로 홍보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사진판넬전시와 전통예능공연을 통한 니가타의 소개 및 스키모의 체험, 온천코너가 마련되며 니가타 지방산물전시 및 판매가 실시될뿐 아니라 일본술·차의 시음, 쌀과자시식코나가 준비된다. 또 관광상담코너를 마련, 관
"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국제수준의 골프전시회가 열리게 된다.「93말레이사이 인터골프」로 명명된 이 행사는 오는 12월3일부터 6일까지 콜라룸푸의 푸트라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11월30일부터 4인간 최신의 현대적인 다양한 종류의 골프용품이 전시되며 세미나를 통해 신품소개개회도 실시된다."
"핀란드관광국이 이끄는 스칸디나비아 4개국 관광사절단 워크숍이 지난 7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돼 발틱연안과 러시아를 잇는 새로운 관광상품들이 국내에 소개됐다.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던등 4개국 관광업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북유럽행사로 서울-싱가포르-홍콩-콸라룸푸르등 아시아권 주요 4개국 관광시장을 순회하는 장기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을 주도한 핀란드관광국의 퍼코 하눌라 극동아시아 담당이사는『지난해 한국에서 처음 워크숍을 개최한 후 올여름 관광통계를 조사한 결과 한국관광객이
"영국항공(BAW)과 호주 콴타스항공(QFA)의 공동 사무실이 중구 순화동 순화빌딩 15층에 문을 열었다. 이 공동사무실은 양항공사가 상호협조와 제휴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한 상호운영체제를 한국 시장에도 본격 도입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양항공사는 세계시장에서의 운항노선 협력, 공동예약발권서비스등을 실시함으로써 양사의 고객서비스 강화는 물론 막대한 경비절감과 이익창출, 국제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순화빌딩에서 열린 공동사무실 개소기념식에
"뉴질랜드가 한구관광업계를 향해 활짝 문을 열었다. 오는 11월 에어뉴질랜드 및 대한항공의「서울-오클랜드」간 취항을 앞두고 뉴질랜드정부관광국이 중구 순회동 5-2 순화빌딩 16층에 한국사무소를 새설하고 소냐 홍씨(35)를 그 책임자로 앞세워 금주부터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관광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한국관광시장은 뉴질랜드에 있어서 매우 장래성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무소개설 및 다음달의 항공기 취항을 계기로 한·뉴질랜드간 관광교류가 크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지난 7일 조선
"이번 63차 ASTA 총회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은 총회, 교역전참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운영한 하스피텔러티 스위트에서 각국 대표들과의 친교를 통한 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뒸으나 주된 관광시장인 미국 및 캐나다등 미국 관광객 유치추진을 비롯 우리나라 관광상품 소개에 있어서 다소 미흡했던 점과 외국인이 직접 제기한 우리나라 관광산업에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몇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대처수상도 기조연설에서 제기했듯이 관광산업의 진정한 발전을 위하여는 정부의 간섭이 줄어야 되겠다. 정부가 교통부내 관광국을 통한 관광산업 기
"『뉴골든브리지호 투입을 기해 한·중간 인적, 물적 교류확대는 물론 보다 새로운 대고객 서비스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지난 90년 한·중간 인적, 물적 교류에 크게 기여해온 위동항운유한공사의 이종순사장(50)은 새롭게 선보인 뉴골든브리지호 취항과 동시에 위동항운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정성어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한다. 한·중간 인적, 물적교류의 유일한 수단이었던 기존의 골든브리지호 출범 초창기를 회상하는 이사장은『수송능력 태부족 및 시설미비등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으나 뉴골든브리지호
"선박여행은 언뜻 생각하면서 너무 느리고 둔해서 아주 갑갑할 것 같지만 비행기를 타고 빠른 여행에서 느낄 수 없는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배 여행은 생활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오락과 게임을 즐기며 여행할 수 있고 반면에 아주 저렴한 선실도 이용할 수 있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복합저긴 요인으로 여행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최초의 한·중 카페리선사인 위동한운유한공사(대표 이종순)는 지난 9월15일 한·중 카페리항로 취항 3주년을 기해 기존의 골든브리지호 대신 뉴골든브리지호를 인천∼위해, 청도 항로
"대부분의 여행사들은 그들의 고객이 철도여행을 할만한 시간을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경우에 다라 사실이다. 그라나 귀중한 관광시간과 경비를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철도여행도 있다. 멜버른과 아들레이드간을 매일밤 운행(21:00/0905)하는「야간열차 오버랜드」가 그것이다. 개인용 안락침대, 샤워실, 화장실, 의상실이 있으며 1등칸을 이용할 경우 풀바가 있는 클럽카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아침식사와 조간신문도 제공된다. 2등칸의 경우 뒤로 젖혀지는 의자를 이용하게 되며 카페테리아카에서 스낵 음료수를 즐길 수 있다. 1
"일본을 여행하는데 있어서 자동차의 종주국인 미국을 제치고 종주국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의 자동차회사 전시장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따라서 동경도에 위치,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도요다 자동차 전시장을 소개한다. 전체가 하나의 장난감 상자같은 건물로 건축된 이 전시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최신모델로서 미래형모델, 자동차 제작공정, 자동차 내부부품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의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사람의 모든 감각기관을 만족시키는 미래형 영화관. 예를들어 자동차가 질주하다 과일상점에 부
" 스위스 고유 민속음악이 어우러지는 제나바호 디너크루즈가 오는 94년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간 어른 75스위스프랑에 제공된다. 스위스 전통음식과 화려한 스위스 민속악단이 함께하는 디너크루즈는 유명한 제네바호의 수중분출수(Water-fountain) 가까이까지 접근하며 호수인근의 성과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 뉴욕시외 다른 뉴욕주 고장과 뉴저지를 관광하는 방법으로 가장 이상적인 것은 자가운전이다. 우선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며 차를 대여하려면 신용카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운전가능한 연령은 18세이상이며 어떤 자동차 대여회사는 적어도 만 25세가 돼야 차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다. 뉴욕, 뉴저지의 고속도로 속도제한은 시속 65㎞ 또는 40마일이며 보통은 시속 88㎞ 또는 55마일이다. 작은 도시나 동네의 속도제한은 거의 시속 56㎞ 또 35마일이다. 안전벨트 사용은 의무적이며 정지된 통학버스를 지나는 것은 불법이므로 위반시 많은 벌
"하얏트리젠시제주 일식당 우미베에서는 새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회식메뉴는 많은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최근에 인기있는 일식을 여러 고객의 기호에 맞도록 주방장이 특별히 선별하여 꾸몄다. 해삼 참자젖, 산마즙, 전복 성계알 맑은국등이 새롭게 전채류에 선보이고 오이간장구이, 장어찜, 매식차덧밥, 산애국수등이 일반 식사류에 준비되며 주방장의 정찬 메뉴로는 샤부샤부 란정식, 후지 장어구이 정식이 마련됐고 주방장의 특선 요리로는 유채꽃 해당화 정식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