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원소장 ""여행객 편안·편의·실력 제일주의""『동양의 역사를 배우려면 중국을 찾듯이 중국을 여행하시려면 중국청년여행사를 찾아주십시오. 최고의 실력과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중국 3대여행사중의 하나인 중국청년여행사(CYTS) 서울사무소 양서원소장(35)은 여행객의 안전, 편의제일주의, 실력제일주의를 앞세워 건전관광 알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지난 80년 창설, 북경에 본사를 두고 1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청년여행사는 중국내의 58개 공사를 비롯, 해외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콩, 동경, 오사카, 미주, 구라
"「관광산업의 발전은 관광 문화적인 차원을 한 단계 끌어 올려야만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단순히 먹고 마시고 노는 관광에서 관광 문화적인 측면에서 국민의 격조를 높이는 것이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정부의 관광산업에 대한 획기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는 시기에 관광행정의 실무 총책임자가 된 정종환 관광국장(45)은 관광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관광 문화적인 면에서 접근할 것임을 강조했다.한국은 역사와 문화 자연 사람 등 전체가 훌륭한 관광자원인 만큼 이를 조화롭게 관광코스에 포함시킴으로써 국민관
"세계관광의 날 기념 제20회 관광진흥촉진대회가 오는 27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황인성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관광외화 획득에 공이 많은 관광사업체에 주어지는 관광 진흥탑은 동화면세점이 9천만불탑, 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이 4천만불탑, 쉐라톤워커힐호텔과 그래드하얏트호텔, 서울힐튼호텔이 3천만불탑, 세일여행사가 2천만불탑, 아주관광여행사가 1천만불탑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전년대비 신장률이 높은 세운여행사와 삼희관광이 장려상을 수상한다.관광산업 진흥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을 동탑산업훈장
"베트남 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서울-호치민간을 1회 증편 주 3회 운항한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래는 베트남 민영항고사인 퍼시픽항공이 이 노선을 주 1회 정기취항할 계획이었으나 지난달까지 임시 운항했던 전세기의 영업실적이 부진하고 아직 정식취항 채비가 갖춰지지 않아 결국 국영베트남 항공으로 취항권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서울-호치민 노선에 2백1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10기를 투입하고 있는 베트남항공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이 가운데 월요일 운항편은 대한항공의 금요일편과 공동 운
"무교동으로 사무실 이전합니다.독자 여러분의 성원 속에 날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여행신문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정확한 관광정보의 제공을 통한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정론지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다짐은 보다 효율적인 취재와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본사 사무실을 강남구 신사동에서 중구 무교동 동민빌딩으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다시 한번 가다듬고자 합니다.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비해 수많은 어려움이 놓여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한국여행신문이 지향해야 될 책무 또한 매우 크다고 여겨집니다. 선진관광문화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여행사, 호텔 및 항공사의 구미주 지역 유치담당자들을 초청하여 구미주 관광시장 진흥활동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공사의 94년도 구미주 시장 개척 전략을 업계에 소개하는 한편 업계와의 공동진흥 활동을 효율적으로 모색하고자 지난해 구미주 지역 외래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등 관련업계 참가자들과 홍보방안을 토론했다.구미주 시장은 전체 외래관광객 입국자중에서 지난 91년도에 17.6%, 92년도에 18.9%, 올 들어 지난 7월말 현재 22.2%를 전유해 전체
"대한항공이 다음달 6일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 정기 취항한다.이에 따라 기독교 성지순례 여행상품이 활성화됨은 물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로 유명한 이집트의 역사/문화 탐방 및 인접중동 국가로의 상용여행길이 한층 편리해 질 전망이다.현재 운항중인 서울-바레인-제다 노선을 연장해 주 1회 운항하게될 카이로 항공편은 2백75석 규모의 B747-SP기가 투입되며 운항시간은 바레인과 제다에서의 체류시간을 포함해 서울발이 17시간35분, 카이로발이 16시간50분 소요된다.특히 기독교 성지순례 상품의 경우 지금까지는 마땅한 항공노선이 없어 유럽을
"「오이타현 관광의 밤」이 지난 15일 롯데 호텔 사파이어 룸에서 관련업계 주요인사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에는 오노 히로시 오이타현 관광협회장을 위시한 시, 정, 촌 관련종사자, 숙박, 교통, 리조트 업자등 22명의 관광 선전단이 내한 오이타현의 한국인 관광활성화를 도모해준 여행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이날 오노 히로시 오이타현 관광협회장은 「한, 일 양국간의 빈번한 교류가 지속되길 희망하며 이는 양국우호증진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행사에
"캐나다 국영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지난 11일 엑스포 「캐나다의 날」을 맞아 방문객에게 캐나다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캐나다관에서 가졌다.캐나다관의 입장객 중 2천5백번째로 캐나다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서울-밴쿠버-토론토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키로 한 이날 행사에서 부인과 함께 모처럼 나들이를 나왔다는 전라도의 박희천씨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관람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캐나다관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사물놀이의 흥겨운 마당 속에서 오후 2시30분 경에 행운의 주인공이 입장했다고.캐나다
"질 좋은 상품 서비스로 위상 정립해 나갈 계획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1일자로 그간 공석 중이던 한국지점장에 바흐룰 하킴 동경지점장(43)을 전보 발령했다.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 건축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지난 71년 가루다 인도네시아에 입사한 하킴 신임 한국지점장은 지난 30여년간 영업, 기획, 서비스등 여러 분야에서 항공 비즈니스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브뤼셀과 파리 등지에서의 해외근무를 거쳐 89년 11월부터는 자카르타본사 국제협력담당 지배인으로 활약하다 지난 91년8월부터 동경지점장으로 근무해왔다.하킴 지
"아시아나 항공이 국내선 항공편과 숙박시설, 관광코스를 하나로 연결한 「항공 관광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 각 노선별로 잇따라 선보임으로써 국내 여행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달 들어 국내 대표적인 상용노선인 부산, 대구노선에 항공편과 현재 호텔을 연계한 출장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을 새로 개발한 것을 비록, 제주노선에서는 올 여름 하루방 바캉스 패키지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여행 하루방 하얏트 패키지」로 재 단장했으며 서울-포항노선에서는 「경주로 가는 색동여행상품」을, 서울-예천 노선에서는 「백암, 덕구온천 항공패키지투어」를
"대규모 수학여행단 송객 추진「국제적인 휴양관광지 오키나와를 한국인들에게 제대로 알려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서울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해 홍보활동은 펴 나갈 계획입니다.」관광산업이 주산업인 오키나와현에 직항로를 개설한 아시아나 항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광객 상호교류 증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오키나와현 마사히데 오타 현지사(68)는 한국관광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현재 오키나와현을 찾는 한국관광객이 연간 약 5천명, 한국을 찾는 오키나와현 관광객은 5천명으로 대만 관광객이 16만명 정도가 오키나와현을 찾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사무소의 개설도 검토중에 있습니다.」사이판으로 더 유명한 마리아나 지역 관광홍보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베네트 시만 마리아나 관광국장은 예산상의 제약으로 미흡했던 한국에서의 티리안, 로타섬등의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임을 한국방문을 통해 밝혔다.마리아나는 14개의 열대섬으로 구성된 서 태평양의 제도로 이 섬들 중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섬이 사이판이며 티니안, 로타섬등은 마리아나 지도의 주요섬 중 하나다.「방문기간동인 서울(15일)을 비록 인천(1
"그동안 국내 기내식업계를 독점하며 승승장구를 거듭해온 대한항공 케이터링 센터(KCC)는 최근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사업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더구나 세계적인 항공운송사업의 침체와 치열한 경쟁에 따른 각 항공사의 비용절감 등의 악조건 속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불황을 맞은 각 고객사들이 항공편수를 줄이고 기내식의 서비스 아이템도 점차 축소시킴으로써 케이터링 업계까지 바짝 조이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무엇보다도 KCC를 긴장시키는 요인은 아시아나 기내식공장의 출현이다.아시아나항공이 지난 91년 2월11
"서울르네상스호텔 - 독일요리 특선코너마련4층에 위치한 뷔페식당 유니버설에서는 10월 한 달간 독일요리 특선코너를 마련한다. 차가운 요리와 뜨거운 요리, 샐러드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 이번 코너에서는 청어 절임과 모듬 냉육, 쇠고기 적포도주 찜, 독일식 국수등 16가지의 요리를 선보인다. 유니버설에서 연중기획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선 요리코너」는 기존 음식외에 요리장이 추천하는 그 달의 특선요리를 추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스위스 그랜드호텔 - 계절의 별미 「자연송이 요리」정통 일식당 미즈
"계곡의 섬으로 알려져 있는 하와이의 마우이섬이 호놀롤루에 이어 국내 여행업계의 새로운 상품개발 목적지로 떠오를 전망이다.하와이관광청과 대한항공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하와이 신규관광지 개발 팸투어」에 참가한 국내 13개 여행사는 마우이 섬에 대한 프로모션 및 상품개발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우선 하와이의 한인 여행협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뤄 마우이섬 상품 개발시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호놀룰루, 와이키키등 일부지역에 편중돼 있는 관광객 수요를 하와이 이웃 섬에 분산시
"호텔신라가 세계의 베스트호텔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는 미국의 금융, 투자전문 월간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사의 최근호에서 국내호텔 중에서는 유일하게 22위에 선정됐다.1967년 창간, 월 14만부를 발행하고 있는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사는 매년 올해의 세계베스트호텔 30위를 선정 발표해 왔다.호텔신라는 30위권 내에 선정됨으로써 지난 86년부터 올해까지 7번째 세계베스트호텔에 진입, 세계수준의 호텔임을 입증했다.올해 1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벨에어 호텔이 차지했으며 홍콩의 리젠트호텔이 2위, 3위는 방콕의 오리엔탈, 4위는 파
"특급호텔에 한해 사우나 주1회 휴일제를 페지키로 하자 1급 이하 관광호텔이 형평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한국관광협회는 최근 상공자원부에 1급 이하 관광호텔의 사우나 주1회 휴일제도 함께 페지해줄 것을 건의 했다.관협은 지난해 경우 2백77만명이 1급이하 관광호텔에서 투숙했다며 외래관광객을 위해 특1, 2급호텔 사우나만 주1회 휴일제를 폐지키로 한 정부의 결정에 문제가 있다며 1급이하 호텔도 함께 적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현재 전국에선 4백43개의 관광호텔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준 특1, 2등급 관광호텔은 60개 업체로
"(주)리베라가 사이판에 1백38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오는 12월 부분 개관하고 내년 5월경 전관 개관할 예정이어서 한국관광객들의 사이판 관광이 다소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잇다.(주)리베라가 사이판에 건축중인 호텔은 「리베라리조트 클럽 사이판」으로 해외 직영호텔이 되는데 올 연말까지 3개동 중 우선 78개 객실과 식당등 부대시설을 부분 개관하고 나머지는 내년 5월경 개관할 예정이다.총 1백60억원을 들여 지난 90년말 착공한 이호텔의 공정은 현재 80%수준이다.한편 리베라는 일반여행업체로 사이판에 호텔을 개관함에 따라 집중적인
"스칸디나비아 4개국과 러시아, 발틱연안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다.핀랜드 관광국과 핀랜드 항공이 오는 10월 7일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워크숍93 핀랜드-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행사을 개최함에 따라 유럽을 통한 러시아대륙 관광의 장이 한국에도 상륙할 전망이다.지난해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4개국의 관광시장 현황을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특히 러시아 발틱연안에 이어 지는 관광상품 소개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행사에는 보다 효과적인 북유럽 상품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