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자유여행 선호도 높아져 … 여행도 직구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26% 여행 직접 준비, 여행사 대책 필요 짜여진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 단체 여행에 대한 선호도는 올해 조사에서도 하락곡선을 이어갔다.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어떤 형태의 여행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13.9%의 응답자만이 ‘패키지 상품을 구입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설문조사에서 패키지를 선택한 16%의 응답률보다 2.1% 하락한 수치로 2009년 이후 패키지를 선택하는 응답자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여행사마다 출시하는 비슷한 일정의 상
여행신문은 지난 2002년부터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을 주제로 전국 단위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출국인원은 증가하지만, 모객이 어렵다고 말하는 여행사 또한 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비자들의 여행패턴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점점 치열해지는 여행업계의 경쟁 속에서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매년 동일한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여행신문의 여행 성향 조사는 소비자에게 직접 해외여행에 대한 의견을 묻는 전문적인 설문조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결과를 통해 소비자의 흐름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패키지 선호 5년 연속 하락세-에어텔 상품 43% ‘직구’ 26%-마음은 ‘유럽’ 현실은 ‘아시아’2014년 해외여행 출국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13년의 1,484만6,485명(승무원 132만1,188명 포함)을 넘어 1,500만명 시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신문이 2002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설문조사 결과 앞으로 1년 내에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을 가진 여행자들은 전체의 92.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여행시기로는 전통적 성수기인 8월(14.5%)이 가장
방한하는 중국·대만인 크루즈 단체로 인해 7월을 시작하는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대폭 상승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 첫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1만429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4,086명 상승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여행사들이 선사 측과 직접 계약하지 않고 우리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단체가 많이 늘었다”며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시장의 경우 전체 수치는 올랐지만 크루즈의 쏠림현상으로 대부분의 여행사가 성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4년 4월 지방공항 국제선)하락은 ‘소폭’ 상승은 ‘쭉쭉’ -제주공항·양양공항 등 저비용항공사 선전4월 지방공항의 국제선 수송 실적을 보면 전체적으로 탑승률과 공급 좌석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공항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제주항공의 항공 공급 좌석은 전달 대비 51.3% 증가한 23만2,913석을 기록했다. 평균 탑승률도 84.5%를 기록해 지난 달 대비 3.1% 성장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늘어난 노선은 중국 노선이다. 중국 노선에서는 저비용항공사가 선전했다. 광저우(7C),
국내로 들어오는 동남아 단체가 생기면서 동남아 관광객의 수요가 상승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6월 넷째 주 인바운드 모객 현황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 모객은 170명의 소폭 증가를 보였다. 가장 큰 성장을 보인 곳은 동남아였다. 크루즈 단체 관광객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29일 대만에서 들어오는 단체 모객으로 인원수가 늘었다”며 “마이너스 투어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단체와 달리 대만 단체는 투어피를 모두 지불하지만 상대적으로 쇼핑을 많이 하지 않아 수익 면에서는 큰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상승기류에 올랐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1만2,624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중국인 관광객 역시 6,172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약 300명 가량 늘었다.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5월 셋째 주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모습이 반갑다. 반면 동남아 관광객은 963명이 입국한 것으로 집계 돼 지난주와 비교해 약 400명 감소했다. 셋째 주 이후 성장세를 이어오다 주춤한 모습이 아쉽다. 동남아인바운
5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전체적으로 소폭 상승한 인바운드 시장에서 유일하게 크루즈시장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일부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6월10일~16일 일본 인바운드 모객은 1만2,127명으로 전주 대비 1,070명 늘어났다. 그중 HIS코리아는 950명 늘어난 2,957명을 기록했으며, 전국관광, 아이스투어, KTB투어 등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업체들도 다수였다. 중국 인바운드 역시 전주보다 약 780여명 늘어난 5,870명을 기록했다. 반면 크루즈만은 예외였다. 전체적으로 상승
한국·일본 인바운드가 지난주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일본 단체와 한류의 기운이 인바운드 성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인바운드 모객은 일본·중국 모두 소폭 성장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330여명 증가한 5,083명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인바운드는 지난주 9,000명대를 기록해 주춤 했었으나, 이번 주 다시 1만명을 넘겨 1만1,057명을 기록했다. 룩코리아 관계자는 “3일부터 5일까지 박유천 팬미팅 일정으로 일본에서 600명 정도가
-공급좌석·탑승률 유일하게 성장, 제주공항 3월 지방공항의 국제선 수송 실적을 보면 공급좌석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탑승률은 제주공항을 제외한 모든 공항이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이는 1~2월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로 접어들어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유일하게 탑승률이 상승한 제주공항(79.2%)은 공급좌석도 전달보다 1만6,000여석 많은 15만3,853석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69.1%)와 비교하면 약 10% 정도의 탑승률이 성장했다. 그중 가장 많은 노선은 중국 노선으로 제주도의 중국 관광객 무비자 정책과, 중국 국적의 항공사인 춘
인천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14년 3월 (일본·중국)인천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14년 3월 (아시아·장거리)
일본·중국 인바운드 모객이 지난주 소폭 상승했지만 또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길 기대했지만 아쉬운 모습이다.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5월27일부터 6월2일까지 일본 인바운드 모객은 9,036명으로 지난주보다 무려 4,000여명 감소했다. 중국 인바운드 역시 1,300여명 감소한 4,746명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인바운드 여행사는 뚜렷한 모객 감소의 원인은 없다고 말한다. HIS코리아 관계자는 “인바운드 모객이 감소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6월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4년 2월 인천공항 국제선)오키나와, LCC가 FSC 역전…다낭도 선전전통적 비수기인 2월, ‘오키나와’ 만큼은 뜨거웠다. 여행신문이 입수한 올해 2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키나와 노선은 평균 탑승률 90.2%를 기록해 작년 동월대비 16.8%의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는 설 연휴 특수를 노려 아시아나 단독 노선이던 오키나와 노선에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진출하며 공급과잉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 2월 아시아나항공(80.0%), 티웨이항공(74
인바운드 시장에 마땅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지난주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지는 못한 모습이다. 그러나 식어가던 상승기운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1만3,041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약 1,900명 가량 늘었고 중국동남아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200명 정도 늘어난 7,122명으로 조사됐다. 일본·중국·동남아가 골고루 성장한 모양새다. 그러나 일본 시장의 경우 전체 수치는 올랐지만 몇몇 여행사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돼 대부분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4년 2월 지방공항 국제선) 2월 지방공항의 원동력은 ‘일본’과 ‘타이완’이었다. 여행신문이 입수한 올해 2월 지방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등 모든 지방 공항 실적이 전월을 뛰어 넘었으며 그중에서도 일본과 타이완 시장의 호조가 두드러졌다.김포공항의 평균 탑승률은 82.0%로 1월 실적(73.9%)보다 호전됐다. 일본 평균 탑승률은 83.3%로 중국(76.6%), 태국(67.6%) 등을 앞질렀으며 평균 탑승률 72.7%를 기록했던 1월보다 10%이상 상
세월호 사건의 여파와 지속되는 엔저현상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일본 관광객의 해외여행심리가 일본 인바운드 시장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5월 셋째주 일본 인바운드 모객 현황은 지난주보다 1,100여명 감소한 1만1,802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인바운드 업체 세계투어 관계자는“ 골든위크 기간의 특수성이 지난 후 큰 특이사항은 없다”며“ 지속되는 엔저현상으로 일본 관광객이 선뜻 해외여행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4주 연속 하락하며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의 여파가 이번 주까지 이어지는 모양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트 통계에 따르면 일본 관광객은 지난주 보다 960명 상승한 1만2,977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 관광객은 324명 상승한 7,153명을 기록해 골든위크와 노동절 연휴가 맞물렸던 지난주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보다 모객인원이 2배 이상 늘었다”며 “인바운드 쪽은 세월호 참사여파가 거의 없어 부산으로 들어오는 크루즈 모객도 늘었고, 골든위
세월도 침몰 사고가 인바운드 모객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통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은 8,654명으로 집계돼 지난주에 이어 주춤하고 있지만, 일본 인바운드는 소폭 상승한 1만2,017명으로 집계됐다. 바닷길 사고가 아직까지는 외국인 모객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투어 관계자는 “부산으로 들어오는 크루즈 단체로 모객이 많이 늘었다”며 일본관광객의 증가를 전했으며, 롯데관광개발 크루즈팀 관계자 역시“ 세월호 침몰사고로 모객이 줄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