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4년 6월 지방공항 국제선)
성수기가 끝나가면서 인바운드 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이번 주(9월2일~8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시장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3,902명 줄어든 1만365명을 기록했다. 한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성수기가 끝나가면서 샌딩, 미팅 외 패키지 상품 관련 문의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인 관광객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한 지난주에 이번 주도 43명 줄어든 4,386명을 기록해 계속된 하락세를 보였다. 성수기가 끝나가면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4년 5월 지방공항 국제선) 전통적 비수기 시즌과 함께 겹쳤던 세월호 사고 여파가 지방공항에도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여행신문이 입수한 올해 5월 지방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등 모든 지방공항 수송 실적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포공항 항공좌석 공급은 전달 대비 1만2,848석 늘어난 42만5,670석을 기록했다. 그러나 평균 탑승률은 75.6%로 4월 실적(79%)보다 감소했다. 중국의 탑승률 하락이 아쉽다. 84.6%를 기록했던 4월과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4년 5월 인천공항 국제선 -이탈리아 80%, 파리 76.5% 이 입수한 인천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전체 탑승률은 72.9%로 전달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노선의 평균 탑승률 역시 1.6% 상승한 미국을 제외하고는 일본(-1.6%), 중국(-6.5%), 태국(-6.1%), 홍콩(-3.6%)이 잇따라 감소했다.지난 4월 일어난 세월호 사건의 여파로 해외여행의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그중에서도 태국은 계속 되는 시위까지 더해져
일본 인바운드가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반면 지난 주 크루즈로 방한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였던 중국 인바운드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이 주요 인바운드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26일~9월1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1만4,267명으로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94% 증가한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보인 룩코리아 관계자는 “8월26일, 27일 가수 초신성의 팬미팅으로 762명이 입국할 예정”이라며 여전히 한류가 인바운드에 큰
중국 발 크루즈의 영향으로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대폭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이번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만5,842명을 기록했다. 특히 9,115명을 모객 한 롯데관광개발이 돋보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 여행사와 계약했던 크루즈들이 이번 주 대거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과 동남아 시장도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인 관광객은 1,197명 증가한 1만3,902명, 동남아 관광객은 33명 늘어난 1,104명을 기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일 발표한 2014년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상반기(2014년 1~6월) 방한 외래 방문객 수는 662만5,459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방한 방문객 수는 266만9,601명으로 전년 대비 53.8%라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 방한 방문객 수는 116만3,199명으로 전년 대비 13.1%의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한일간 정치문제가 지속적으로 방한여행 수요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여객선 침몰 등 한국 내 안전문제가 방한단체의 취소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에게 한국의 다양한 행사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8월5일~11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1만5,710명으로 지난 주 대비 5,100여명 이상 증가했다. 일본 관광객의 전체 입국자 중 3분의1 정도인 5,274명을 유치하는 세일관광 관계자는 “8월12일 통일교 문선명 총재 2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9일 4,300명, 10일 120명이 입국한다”고 전했다. 룩코리아 관계자 역시 “8월9일 있는 JYJ 콘서트로 인해 8월8일부터
한국 아이돌이 인바운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말부터 8월초까지의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1,280명 증가한 1만561명을 기록했다. 특히 2,748명을 모객 한 루크코리아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31일부터 8월4일까지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십 주간으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대거 늘었다”고 증가이유를 밝혔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은 1,738명 감소한 6,059명, 동남아 관광객은 714명
-전년대비 5.8% 증가, ‘상승 추세 계속돼’-관광수요 늘어나는 제주공항 8.8% 성장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인 30만1,383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18일 국토교통부는 2014년 상반기 항공교통량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항공교통량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고유가사태로 인해 2005년 -2.9%,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2009년 -4.8% 감소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상반기 5%, 올해 상
중국 인바운드가 성수기 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원이 늘어난 것에 비해 수익이 나지 않아 ‘힘든 성수기’라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 마지막 주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보면 중국 관광객이 지난주 대비 약 930명 증가한 9,536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측면에서는 비수기만 못하다고 말한다.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기 때문이다. 내일관광 관계자는 “볼륨은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커졌지만 쇼핑을 하지않는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단위가 많아 수익률은 높지 않은 상황
-성수기 공항이용객 13만8,237명 달할 것…여행객 안전 및 공항서비스 대비 필요해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해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이 올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최다 여객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기 기간 급격하게 늘어나는 여행객의 안전과 서비스 제공 등의 측면에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성수기 기간 공항이용객 예측 자료에서 7월19일부터 8월17일(30일)까지 일 평균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4% 증가한 13만8,237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3년 8월
인바운드 시장에는 여름 성수기가 오지 않는 것일까. 연이은 하락세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 셋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654명 감소한 7,341명, 일본은 288명 감소한 1만1,509명을 기록했다. 한편 여름을 맞이해 서울로 유입되던 여행객들이 제주도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2,214명 증가한 2,944명으로 집계됐다. HIS코리아 관계자는 “아무래도 여
지난주 크루즈를 이용한 중국·동남아 관광객 단체 유치로 올해 가장 많은 관광객 유치를 기록했던 중국·동남아 관광객이 다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8일~14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중국동남아 관광객이 1만명을 채 넘기지 못한 9,063명으로 나타났다.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6주차 접어들면서 주춤한 모습이다. 그 중 중국관광객이 7,995명을 기록했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도 1만1,841명을 기록하며 큰 성장폭을 보이지는 못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
이 입수한 인천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공항 국제선 전체 탑승률은 74.3%로 전년 동월 탑승률보다 2.9% 상승했지만 전월대비 4.5% 하락했다. 일본 노선과 장거리 노선의 탑승률 하락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 노선의 성장은 두드러졌다. 중국 노선의 전체 공급 좌석은 106만1,007석으로 전월 대비 약 5.2% 증가했으며, 탑승률은 82.3%로 13.4% 성장했다. 반면 일본 노선은 68.5%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7.1%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공급 좌석 역시 66만7
최근 몇 년, 해외 호텔예약 업체의 국내 진출이 이어지면서 개별자유여행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한국 정서에 맞지 않을 것’이라거나 ‘상담이나 예약취소 등의 불편함이 성장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이들 업체들은 한국 시장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고 해외는 물론 국내 호텔 예약까지 빠르게 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국내 호텔 예약 시장은 토종과 해외 업체가 뒤섞여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호텔을 별도로 예약하는 경우 주로 이용하고 있거나 잘 알
-내일투어, 인터파크, 여행박사 등 인지도 성장…주위 평가와 전문성이 여행사 선택 중요 잣대 자유여행 업체, 인지도 성장 여행신문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여행사 선호도 조사에서는 FIT를 기반으로 하는 여행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설문조사에 응한 전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사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우선 상담하고 싶은 여행사’의 이름을 직접 적도록 주관식으로 물은 결과 하나투어가 총 37.5%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모두투어(14.4%), 내일투어(14.2%), 인터파크투어(11%) 등이 10% 이
-체코 ‘관광’, 말레이시아 ‘휴식’ 뚜렷 -네팔, 인도는 40% 이상 ‘혼자가겠다’소비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와 실제 갈 수 있는 여행지 사이의 간극은 여전했다. 시간과 경비 등을 배제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와 이를 고려한 현실적인 여행지를 각각 중복으로 선택토록 한 결과, ‘유럽을 가고 싶지만 아시아를 가게될 것 같다’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왔다. 순수하게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한 1만4,897건의 중복응답을 대륙별로 분석할 결과 유럽(23.3%, 3,478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태평양(19.8%, 2,94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