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3년 11월 인천공항 국제선일본 노선 예년 탑승률 회복 중 여행신문이 입수한 인천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주요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전월 대비 일본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일본 노선은 인천공항 전체 탑승률(73.2%)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월(67.9%)대비 0.7% 소폭 상승한 68.6%를 기록했다. 또한 작년 11월 탑승률(70.0%)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해 일본 시장이 회복세에 있음을 알렸다. 일본 내 주요 노선인 도쿄 나리타(72.2%), 하네다(86.1%),
설 연휴가 껴있던 지난주에 이어 일본과 중국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관광객 입국자는 1만2,383명으로 지난주 6,077명의 2배에 달하며, 중국 관광객 입국자인 5,934명과 2배 이상 차이를 기록했다. 대홍여행사 관계자는 “동남아 관광객 역시 명절의 영향으로 대폭 늘었다가 이번주 83명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명절의 영향으로 국내 입국했던 관광객의 ‘반짝’효과가 끝난 셈이다.반면 일본은 정상 수치를 되찾은 듯 보인다. 전주 1,577명이 입국했던 HIS코리아는 입국자 수가 3,778
외래 단체 관광객 입국예정 현황2014년 1월28일~2월3일 지속되는 감소를 보이던 중국 인바운드가 춘절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3,903명에서 1,435명 가량 증가한 5,228명을 기록했다. 연이어 하락하던 수치와 비교하면 뚜렷하게 증가한 수치다. 춘절을 맞이한 중국 관광객의 증가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춘절 맞이 외국인 이벤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중국과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지난주 1만4,200명에서 6,077명으로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3년 11월 지방공항 국제선)공항 탑승률 들쑥날쑥, 타이완 강세 여전 지난 11월 지방공항 탑승률은 각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가장 높은 탑승률을 보인 청주공항은 지난 10월 72.2%의 탑승률에서 6% 상승한 78.2%를 기록했다. 양양공항은 운항 편수가 16편에서 10편으로 줄었고, 공급좌석 역시 2,524석에서 1,580석으로 줄었지만 탑승률은 67.2%에서 74.4%로 7.2% 가량 상승했다. 김해공항은 지난 11월 필리핀 태풍의 영향으로 필리핀 노선의 탑승률이 61.1%에서 54.
일본 인바운드가 악재 속에서 '반짝' 빛을 보였다.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1만1,280명에서 1만4,200명으로 증가했다. ‘잘 나가던 때’와 비교하면 부족한 수치지만 몇주 전 7,730명에 비하면 약 두 배에 이르는 수치다. 루크코리아투어에서는 오는 25일 가수 박유천과 김재중의 팬미팅으로 약 1,500명을 유치했고, 이는 전주 대비 약 4.6배다. 또한 동보여행사의 경우에도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수 ‘코드브이’의 콘서트로 일본 관광객 약 50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찬바람이 불던 일본 인바운드에 한
-중국인 유치 성장세 둔화 … 아웃바운드는 휴일 특수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부문의 희비가 극명했던 10월이었다. 인바운드 부문은 추가 악재가 작용해 더욱 침체됐지만 아웃바운드 쪽은 연휴 특수를 누렸다.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013년 10월 회원사 실적 통계에 따르면 인-아웃 부문간의 온도차가 더욱 커졌다. 10월 한 달 동안 KATA 회원사가 유치한 외래객 수는 31만3,89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5% 감소했다. 비교대상인 2012년 10월의 경우 독도 영토 분쟁으로 방한 일본인 관광객이 줄기 시작했
엔저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7,818명에서 이번주 1만1,280명으로 상승세를 띠긴 했지만 지난 몇 주간 1만4,000명~1만5,000명 정도를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실질적으로 하락한 모습이다. 대표적인 인바운드 시장인 일본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벤트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 못하다. 엔저현상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한국과 일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3년 10월 지방공항 국제선) 주말 외 휴일이 없어 특수를 노리기 어려웠던 지난 10월 지방공항 탑승률은 대체로 70% 안팍을 기록했다. 제주공항은 9월 81.4%에서 70.1%로 10% 가량 하락했으며 대구공항과 청주공항, 양양 공항도 약 7~9%씩 탑승률이 하락했다. 이는 지방공항 노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과 중국의 탑승률이 정체되거나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 10월 출국자수가 비약적으로 늘었던 타이완은 여타 지역에 비해 활약이 돋보였다. 김포-송산 노선의 운항편수는
이번주 중국과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극명하게 대립됐다. 이 집계한 인바운드 수치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주 1만4,000여명에서 7,730명으로 반가량 하락했다. 만명 이하의 모객은 이례적인 일로, 여행자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 인바운드 업계의 고충이 그대로 드러났다. 반면 중국은 지난주 4,000여명에서 이번주 7,081명으로 상승했다. 차민경 기자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3년 10월 인천공항 국제선)‘꽃할배’ 효과 타이완 탑승률 87.2% 이 입수한 인천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인천공항 전체 평균 탑승률은 76.0%로 5일의 추석연휴가 있었던 9월(75.1%)보다도 높게 기록됐다. 이는 개천절과 한글날, 두 번의 징검다리 휴일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월말부터 방송된 타이완편의 영향으로 타이완 노선 탑승률이 87.3%를 기록, 전월(78.7%)보다 8.6% 상승했다. 타이완으로 가는 대부분의 항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난 인바운드 시장에 침체 분위기가 무겁게 감돌고 있다. 에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12월31일부터 2014년 1월6일까지 방한하는 일본(미주 포함) 관광객은 1만4,812명으로 전주(1만5,756명)보다 1,000명 가까이 감소했다. 모두투어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침체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소식 때문에 더 침체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동기간 중국 관광객은 3,299명으로 집계됐는데, 전주보다 1,000명가량 증가한 것은 크루즈(롯데관광개발 1,
-9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 42% 증가…내국인 송객실적 35% 늘며 호조세9월에는 중국 여유법의 ‘풍선효과’가 두드러졌다. 10월 법 시행 이전에 방한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들이 몰려 9월 방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증가율도 높았다.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9월 회원사 실적통계에 따르면,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여전히 지지부진했지만 중국인 관광객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KATA의 주요 지역별 방한 외래객 유치현황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은 13만5,275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9% 하락했으며, 유럽과 미주도 각각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연말특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에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12월24일~30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여행객은 한 주 전(1만881명)보다 45% 증가한 1만5,756명을 기록했다. 최근 한 달 동안 1만5,000명대를 밑돌았던 것을 감안하면 놀랄만한 수치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시장의 회복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세방여행사 관계자는 “매년 연말 모객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며 “1월초까지는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중국 인바운드 수치는 5,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3년 9월 인천공항 국제선) 여행신문이 입수한 인천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긴 추석연휴가 있었던 지난 9월 미국 노선 평균 탑승률은 76.8%로, 인천공항 전체 탑승률(75.1%)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노선 탑승률도 평균 80.3%로 8월(88.1%)보다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기록을 보였다. 특히 괌 노선의 경우 제주항공(7C)과 진에어(LJ)의 탑승률이 각각 91.7%와 82.3%로 나타나 성수기와 견줄만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뉴욕과 시애틀 노선도 평균 약 8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지난주 1만3,884명에서 이번주 1만0,881명으로 약 3,000명 가량 감소했다. 지난 4주간 일본 인바운드는 1만5,000명을 밑돌며 낮은 수치를 보여왔지만 1만 명에 가깝게 떨어진 것은 몇 달 만의 일으로, 모객 부족이 극심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지속되고 있는 엔저현상 뿐만 아니라 한중일 국제 정세 불안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며칠 새 불거진 방곡식별구역 문제로 각 국가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고, 미국까지 가세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여행자들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3년 9월 지방공항 국제선) 8월 여름 성수기가 끝나면서 9월 지방공항 탑승률은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김포공항은 84.7%에서 78.1%로, 김해공항은 73.8%에서 65.3%, 제주공항은 87.9%에서 81.4%로 5~10%가량 떨어졌다. 그러나 중국-한국 간 노선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높은 탑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김포공항은 80.0%를 기록했고, 중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제주의 경우에는 86.1%를 기록했다. 제주공항은 지난 8월 중국 노선의 탑승률 평균이 91.9%로, 9월에 소폭의 하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엔화 환율처럼 일본 인바운드 시장의 회복도 요원하기만 하다. 에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12월10~16일 한국을 찾는 일본 여행객은 1만3,884명으로 전주(1만3,844명)와 거의 같은 숫자를 보였다. 한 달여 전 1만7,117명을 기록한 것보다는 3,000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이처럼 저조한 모객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갈수록 심해지는 엔저현상 탓이 크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최근 엔화 환율은 100엔당 1,040원을 밑돌고 있다. 룩코리아 관계자는 “그나마 모객을 끌어오던
-KATA 8월 회원사 실적 통계 …외국인 유치실적은 반짝 증가 8월 여름 성수기 내국인 송객실적에서 모두투어가 보합세를 보였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집계한 2013년 8월 회원사 실적통계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8월 한 달 동안 9만2,274명의 내국인 송객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실적(9만2,614명)에 조금 미치지 못한 수준으로 다른 여행사들의 플러스 성장과 대조를 보였다. 금액 기준 실적에서는 전년동월대비 -18.4%로 하락폭이 더 컸다. 8월의 보합세에도 불구하고 1~8월 누계 송객실적은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12월 첫째 주도 인바운드 시장은 잔잔한 모습이다. 이 집계한 12월3일~12월9일 인바운드 모객은 지난 주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소폭 감소하고 일본은 소폭 증가했지만 실질적으로 특이할 만한 변화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인바운드 업체인 한나라관광은 “10월 달 이후 침체 양상을 띠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겨울에 접어들면서 동남아 인바운드는 증가하는 모습이다. 대홍여행사는 “동남아 지역이 방학 시즌에 들어가면서 인바운드가 늘고 있다”며 “겨울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연말
인바운드 시장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체감한 듯 잔뜩 움츠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 자료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통계에 따르면 11월26일~12월2일 방한 예정인 일본인은 1만3,715명으로 지난주(1만4,848명)에 비해 1,000명 이상 감소했다. 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5주 전부터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 역시 침체된 분위기다. 같은 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은 3,414명으로 한 주 전(4,301명)보다 1,000명 가까이 줄었고, 동남아 방한객도 1,333명으로 지난주(1,69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