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증축, 혼잡해결-5개 LCC 이용객 매년 증가나리타국제공항의 저비용항공사(LCC) 전용터미널이 확대된다.나리타국제공항회사(NAA)는 LCC전용터미널인 제3여객터미널을 2021년 말까지 증축하겠다고 4월26일 발표했다. 터미널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증축이 완료되면 터미널 수용 능력은 현재 연간 750만명에서 두 배로 확대된다. NAA가 일본항공에 임대한 약 9,500㎡ 규모의 시설을 철거하고 제3터미널 부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일본항공과는 대체 시설 제공 등에 합의했다고 NAA측은 설명했다.나리타공항 제3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국제관광박람회 ‘ITB China’의 성공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의 새로운 관광박람회는 개장을 한 달 앞두고 매진됐다. 특히 3일간 진행되는 박람회의 규모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했으며 7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작년부터 참여가 확정된 업체 외에도 새로운 업체들이 신규 등록을 신청했다.ITB China 데이비드 엑시오티스(David Axiotis) 중국본부장은 “ITB China가 중국의 여행산업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박람회 참여를 통해 중국 여
중국이 뉴질랜드를 제치고 호주의 가장 큰 시장으로 등극했다. 2018년 2월 호주를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의 수가 뉴질랜드관광객을 추월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호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은 총 890만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6.6%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관광객은 139만명으로 이전보다 13.2% 성장했다. 이웃나라인 뉴질랜드관광객은 136만명에 그쳐 호주의 관광산업에서 중국이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중국과 뉴질랜드 뒤로 미국(79만8,400명), 인도(30만9,400명)가 순위에 올랐으며 이는 각각 전년 대비 9.5%, 14.9
3월25일 콴타스항공(QF)이 호주 퍼스-영국 런던 간 최초의 무착륙 직항 운행에 성공했다. 총 230명을 태운 QF9편은 퍼스를 출발한지 17시간3분 만에 런던에 도착했다. 총 거리 1만4,525킬로미터로, 카타르 도하-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에 이어 세계 2위의 장거리 노선이다. 두 나라는 역사·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지만 워낙 거리가 멀어 지금까지는 두바이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 운영됐다. 2016년 기준 영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은 104만명, 호주를 방문한 영국관광객은 68만명 수준이다. 아직 정기 노선 운항이 확정된 것은 아니
실질적인 해외여행자 수 세계 1위인 독일의 올해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해외여행자 수 세계 1, 2위는 중국과 홍콩이지만 상호 방문객을 빼면 독일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여가여행연구협회가 ITB에서 발표한 제48차 ‘독일여행실태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럽에서 발발한 테러로 인해 위축됐던 수요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독일인의 70%가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30%는 지출을 작년보다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2017년 해외여행 시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22유로(약 160만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코스 -츠키오카온천·사케 등 인기 소설 의 배경이 된 니가타. 니가타는 흰 눈이 쌓인 모습뿐만 아니라 산과 바다 등 풍부한 자연경관도 지니고 있다. 또한 일본 열도의 중앙 해안선을 따라 길게 자리해 해산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평야에서 품질 좋은 쌀을 수확한다. 맛난 쌀로 빚어낸 사케는 니가타의 또 다른 명물이다. 게다가 미인으로 만들어 준다는 말이 전해지는 츠키오카온천과 자연에 둘러싸인 골프장도 빠트릴 수 없다. SJ투어는 니가타의 시운GC와 나카미네GC, 무라카미칸 유덴 료칸을 활용해 2박3일 골프
-노랑, 네오 로만티카호 599,000원 -드림 크루즈, Buy1· Get1 프로모션가정의 달을 맞아 크루즈도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우선 드림크루즈는 ‘Buy 1 Get 1’ 및 ‘3, 4번째 승객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31일까지 내측, 발코니, 발코니 딜럭스 객실을 예약하는 신규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품은 2018년 11월14일까지 출발하는 2~5박의 다양한 일정에 적용된다.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겐팅 드림호 일정에 한하지만 올해 상반기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프랑스 1982년 시작, 수혜자 428만명… 숙박·식당 등 20만곳에서 사용가능한 수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의 체크바캉스(Le Cheque-Vacances)는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될까. 체크바캉스는 1982년 프랑스에서 자국민의 국내여행 활성화와 모든 국민이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시행된 복지 제도로 현재 ANCV(Agence Nationale pour les Cheques-Vacances)가 전담하고 있다. ANCV는 관광부와 경제산업재정부의 공동지원으로 설립됐으며, 관광부 산하기관으로 체크바캉
-김춘애 작가와 9박11일 세미패키지 … 아바나·비냘레스·트리니다드 등여행박사가 올 여름 쿠바의 진짜 모습을 알린다. 여행박사는 가이드북 의 저자 김춘애 작가와 함께 떠나는 쿠바여행 시즌3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상품은 7월12일 단 하루 출발하고, 에어캐나다를 활용한 9박11일 일정의 세미패키지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Habana)를 중심으로 비냘레스(Vinales), 시엔푸에고스(Cienfuegos), 트리니다드(Trinidad), 산타클라라(Santa Clara) 등을 여행하며 체 게바라, 플라맹고, 살사, 비스
-4월1일부터 의무, 불이행 시 벌금 … 기사 2명 투입하거나 일정 연장미국 교통부(이하 FMCSA)가 4월1일부로 상업용 버스와 트럭에 대한 전자 기록 장치(Electronic Logging Device, 이하 ELD) 부착을 완전 의무화했다.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약 3달간의 유예기간을 거쳤으며, 4월1일부터 운행 시간 규정을 어길 경우 업체와 운전자에게 각각 최대 1만1,000달러, 2,7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FMCSA(Federal Motor Carrier Safety Administration)
-바탐·빈탄 등 싱가포르 근접 지역 연계 관광상품 설명-10 뉴 발리로 만달리카 등 발리 외 명소 재조명에 나서올해 인도네시아 여행이 보다 더 다양해진다. 인도네시아관광청이 숨겨진 명소를 알리는 ‘10 뉴 발리(10 New Bali)’부터 싱가포르와 연계한 관광상품까지, 다채로운 여행지 발리를 홍보했다.인도네시아관관청은 4월2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연계상품 관광설명회를 열고 인도네시아의 명소와 관광상품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정부가 2016년부터 발리를 제외한 10개 지역을 관광지로 알리는 10 뉴 발리
-호텔·항공사·여행사 등 26개 기업 참여… 유네스코 ‘미식도시’에 방점지난해 한국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마카오가 트래블 마트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했다. 특히 유네스코가 2017년 미식 분야 세계 창의도시로 마카오를 선정함에 따라 올해에는 미식을 앞세워 마카오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마카오정부관광청은 4월2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트래블 마트를 열고 마카오의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마카오 트래블 마트에는 호텔, 항공 및 선박, 여행사, 투어 등 다양한 분야의 마카오 현지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
-소지츠와 전세기 수배회사 설립 ANA홀딩스(ANA-HD)는 비즈니스제트를 활용한 전세기 수배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여름 소지츠사와 공동으로 신규회사 ‘ANA비즈니스제트’를 설립한다. 출자비율은 ANA-HD가 51%, 소지츠가 49%이다. ANA-HD는 법인·단체 대상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기업에 새로운 이동수단으로서 비즈니스제트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23일자
-국내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2017년 주요여행사 50개사의 총취급액은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한 4,364억7,354만엔이다. 해외여행 부문은 타이완과 싱가포르의 호조에 힘입어 4.4% 증가한 1,568억2,317만엔을 기록했지만, 국내여행 부문은 2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국내여행 부문 총취급액은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한 2,609억3,702만엔을 기록했다. 외국인 여행 부문은 187억1,334만엔으로 25.3% 증가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23일자
-JTB 추산…해외는 2년만에 플러스 JTB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년 골든위크(4월25일~5월5일) 동안 1박 이상 국내여행에 나서는 사람은 전년보다 1.0% 증가한 2,384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1969년 조사 개시 이래 최고치다. 해외여행자 수도 0.7% 증가한 58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골든위크 기간 해외여행자 수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2년 만으로, 세계경제 회복과 기업실적 호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23일자
연해주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양 도시 간 관광산업 중요도가 증대됐다. 2016년 약 5만 명에서 2017년 약 10만 명으로 2배 증가했다. 강원도는 지역관광 및 양양공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양공항과 속초항, 동해 묵호항 등을 연계한 ‘플라이-크루즈’ 를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양양공항에 입국한 관광객이 속초항을 통해 크루즈에 승선, 러시아와 일본을 관광한 후 양양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상품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상승한 방한 관심도, 러시아 서부지역 소비층 대상 정기노선 개발 등의 적극적
세금 환급을 좀 더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전자 결제 플랫폼(Tourego)이 싱가포르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소매 업체가 스마트폰에서 앱을 통해 생성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관광객은 디지털 세금 환불티켓을 받게 되고, 생성된 전자 영수증은 앱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사용자는 창이공항 키오스크를 통해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바일 앱은 Zara, Banana Republic 등 150개의 소매업체를 확보했고 싱가포르관광공사는 웹사이트, 뉴스레터, 리플렛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앱을 홍보하고 있다. 싱가포르지사,
중국남방항공(CZ)이 온라인 좌석 선택 및 체크인 서비스 규제 소식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중국남방항공은 “우리는 제3자 플랫폼에게 좌석 선택 및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허가한 적이 없다”며 “탑승객은 중국남방항공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서 온라인 사전 좌석 지정과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제외하고는 공항의 체크인 카운터에서만 좌석을 지정 할 수 있다.중국남방항공은 추가적인 침해를 금지하도록 제3자 플랫폼에 이와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하지만 중국남방항공은 제3자 플랫폼과 향후 협력
2017년 중국 스키산업백서에 따르면 중국 내에 700여개의 스키 리조트가 있지만 100만명 이상의 중국 스키어, 스노우보더 중 절반 이상이 중국보다는 일본과 캐나다 등 해외로 향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나타났다. 이는 해외 리조트의 서비스의 품질과 맑은 날씨, 저렴한 가격이 작용한 결과다. 중국은 2014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2022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스키를 필두로 한 동계 스포츠 참여를 장려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중국의 스키 시장은 빠르게 성장고 불과 10년 사이에 중국에서 스키 붐이 일어나 많은 리조트가 건설됐다. 하
-상수도 확충 및 하수관 매설 등 필리핀관광청이 보라카이 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정부 주도 하에 보라카이 지역사회 및 종교단체, 여행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라카이 살리기 운동(#SaveBoracay)을 시작했다.필리핀관광청은 4월19일 보라카이 사보이호텔에서 보라카이 환경 복원을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 이날 다양한 분야의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필리핀관광청에서 사회기반시설과 관광시설 업무를 담당하는 관광인프라&기업구역청(TIEZA, Tourism Infrastructur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