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의 항공편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폴 공항에 도착하는 주간 항공편수는 130대로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3.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여름에 스키폴공항에 새로 취항하는 항공사는 푸켓, 베를린, 스털링, 스코틀랜드, KLM네덜란드, 포르투갈 항공 등이다. 또 KLM네덜란드항공에서 이디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항공과 공동으로 매주 2회 카르토엠에 새롭게 취항하며 영국의 톰슨플라이항공도 부르네마우스로 매일, 불가리아항공은 바르나로 매주 1회, 트라사비아항공은 제누아로 매주 4번 운항하며 리서스로도 매
"- 책임감 있는 판매에 집중에어프랑스의 연합 상품은 공식적으로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 3개국 8일 한 가지이다. 파리는 FIT 판매가 활성화 돼 있어 연합 상품은 주력상품으로써 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매주 토요일에 출발하며 좌석 블록은 보통 26~27석씩 배정한다. 성수기의 경우 일요일 출발이 추가되기도 하며 좌석 역시 36~37석까지 늘어난다. 지상업무는 크리에이티브에서 맡고 있고 20여개 여행사가 연합사로 참여한다.연합운영은 실적과 물량소화를 원칙으로 한다. 겨울 비수기 실적을 가지고 2~3월에 참여사를 선정한다. 연합사에
"-포트 더글라스 빌리지 카니발엔터테인먼트에서 스포츠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한자리에서 누린다.호주 퀸즈랜드주의 포트 더글라스에서 오는 20~29일 10일간 ‘포트 더글라스 빌리지 카니발(Port Duglas Village Carnivale)’이 개최된다. 포트 더글라스 빌리지 카니발은 올해로 13년을 맞이하는, 포트 더글라스의 문화를 소개하는 전통 있는 지역축제다. 칵테일파티, 재즈공연, 불꽃놀이, 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갖가지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코미디 필름 페스티벌, 어린이 카니발 등 새로운
"제7회 ‘하와이 카누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개최된다. 카누 장인들이 행사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누를 제작하며 이 과정을 공개하고 방문자들과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카누가 완성되면 흥겨운 퍼레이드와 진수식을 거행하는 등 카누와 관련된 하와이 및 폴리네시아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카누는 수많은 군도로 이뤄진 폴리네시아 지역에서 없어서 안 될 운송수단이었다. 이 때문에 카누는 섬들간에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폴리네시아인들에게 있어 카누 제작기술과 조종술은 그 자체로써 삶이자 문화였다
"-개별도 패키지도 시리즈블록 아쉬워-5월 대규모 팸투어…중동 판매 기대터키여행, 에미레이트 타고 간다.지난 1일부터 첫 취항한 에미레이트항공은 개별여행객을 위한 취항특가 요금을 출시하는 한편 유럽 등 이원구간을 이용한 패키지상품 판매도 시작되고 있다. 두바이 왕복 노선을 메인으로 하는 중동 상품은 기존에 대중화된 상품이 없었기 때문에 아직 주춤한 상태다. 담당자들은 이달에 카운터, 패키지팀,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팸투어 등을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가 촉발되길 기대하고 있다.5, 6월에 한해 인천-두바이 왕복은 5
"-레드캡발리 오픈기념상품-리빙TV와 공동 프로모션지난 4월 초 발리에 직영지사를 세운 레드캡 범한여행이 향후 발리 시장에 힘을 싣는다.범한여행은 직영지사 오픈기념으로 초특급 발리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발리의 힐튼호텔을 이용하면서 짐바란씨푸드와 해양스포츠를 포함해 5일 일정으로 꾸며졌다. 범한여행의 이석규 해외팀 계장은 “100% 단독행사로 만족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레드캡 발리’라는 현지 직영지사를 오픈했다”면서 “특히 40달러 상당의 짐바란 씨푸드를 상품가에 포함시키고 무동력 해양스포츠까지 포함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월드리조트센타 GSA 계약 체결-한글 브로슈어 제작등 시장 공략리조트 계약과 마케팅을 대행하는 월드리조트센터가 발리 라마다 리조트와 G.S.A. 계약을 체결했다. 월드리조트센터 서우석 사장은 지난 6일 “최근 대규모 객실 리노베이션 작업을 끝낸 라마다 빈땅 리조트 발리와 한국 총판 대리점(G.S.A.) 계약을 맺었다”며 “6월1일부터는 한국인 상주직원(Korean G.R.O.)을 파견할 예정이며 라마다 리조트측도 한국 식사 메뉴 개발과 한국어 위성 채널 신설 등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쿠타(Kuta) 해변과 근접한 위치에 자리
"대만에 국적을 둔 부흥항공(GE)이 오는 6월10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정규편 항공기를 띄운다. 이에 따라 부흥항공의 한국총판매대리점인 (주)범아항운은 연말까지 ‘타이베이 자유여행 3일’ 상품을 29만9,000원이라는 특가로 제공한다. 또 연말까지 모든 요금에 10+1FOC가 적용되며 범아항운은 대리점 위주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범아항운측은 현재 부흥항공이 타이베이-마카오 구간을 주5회 취항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내 지방수요들이 부흥항공을 통해 좀더 편리하게 대만, 마카오, 홍콩 등의 연계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부탄의 국영항공 드럭항공이 한국판매개시를 기념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5월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국립박물관, 수공예박물관 등 부탄의 역사를 살펴보고 왕디 지역의 다리, 탁상 트래킹 등 관광거리들을 둘러보게 된다. 드럭항공의 한국총판매대리점을 맡은 예일항공은 여행사 대표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10여명을 초청해 이번 팸투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02-2652-3361"
"몰디브가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공격마케팅을 펼친다.몰디브관광청은 오는 11일 롯데호텔에서 ‘몰디브공화국관광청 프로모션 &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몰디브관광청 본청에서 압둘라 모숨(Dr. Abdulla Mausoom) 총괄책임자와 제니야 자히르(Ms. Zeeniya Zahir) 마케팅담당자가 방한했다. 이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몰디브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부산 지역까지 원정 세미나를 펼칠 예정이어서 한국내 지방 수요 공략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몰
"-타일랜드페스티벌 2005 개최-새로운 관광상품 홍보에 중점‘타일랜드 페스티벌(Thailand Festival 2005)’에 오면 태국이 보인다. 2005년의 타일랜드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3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축제에서 태국관광청은 새로운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태국관광청의 이광우 부장은 “지난해보다 규모가 줄어들긴 했지만 이번 행사에는 한국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태국 현지의 호텔 및 리조트, 골프장과 여행사 등 50여 업체가 방한할 예정”이라며 “태국의 관광진흥과 더불어 한국 관광업체와
"-양국적사 세부 전세기 물밑작업-푸켓답사등 복항일 놓고 저울질여름 성수기 공략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 국적항공사의 필리핀 세부 취항 및 태국 푸켓 복항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에 맞춰 인천-세부 노선에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당초 지난 4월3일부터 인천-세부에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었지만 항공기 기종 선정 문제로 무산된 바 있다.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 최수영 부장은 “본사에 소형기종 확보방안을 제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베트
"-신칸센 타고 하코네 자유여행-도쿄-오다와라 신칸센 이동-유람선 -로프웨이등 개별여행최근 개별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여행자를 위한 자유여행 상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최근 JTB그룹의 계열사인 (주)ATC 한국사무소는 신칸센을 이용한 하코네 자유여행 2일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 도쿄에서 오다와라역 간의 신칸센 이용과 하코네에서 호텔 1박을 포함한 상품가가 9,900엔으로 저렴하다. ATC 김명식 과장은 “일본 관광객의 70~80%가 개별여행자로 일본 여행의 패턴이 개별여행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5월20일 부산·큐슈 관광포럼 개최-관광진흥과 마케팅 역할 중점 토론오는 5월20일 오후 2시30분부터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부산·큐슈 관광마케팅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05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부산광역시 관광협회와 일본의 큐슈 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부산과 큐슈의 관광진흥과 마케팅의 역할을 테마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2005 APEC 정상회의’, ‘부산 방문의 해’, ‘아이치 지구엑스포’ 등 한일 연계를 통한 관광교류증진, 지속적인 한류열풍 분위기 조성, 동아시아광역권까지
"‘중국에는 광저우가 있습니다’ 중국 광저우시 관광국은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항공사와 여행사, 호텔, 골프장 등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광저우시 관광국 마상승 부국장은 “광저우시는 내년에 10~15개의 직항로 추가가 예정돼 있고 2010년 아시안 게임도 유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365일 라운딩이 가능한 11개의 골프장이 있고 다양한 호텔과 음식, 유구한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광저우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김기남 기자 gab@traveltimes.co.kr"
"-사막화·황사 방지 위해 4천그루 나무 심기-한몽 양국간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대한항공이 몽골의 사막화를 사전에 막아 황사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몽골 해외봉사연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대한항공이 바가노르 지역에 3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조성한 ‘대한항공 숲’은 한국과 몽골간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4월28일부터 5월10일까지 대한항공 신입직원 81명이 참가해 현지 주민들과 총 4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항공 김형배 과장은 “황사가 연유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몽골지역의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
"-미수 생기자 중국 현지서 카드로 지불 강요-인력부족 타령말고 무등록 여행업 단속 절실무등록 불법여행업의 단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 여행업 행위로 중국을 찾은 소비자가 직접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했다. (본지 5월2일 1면) 지난 달 중순 시안-장자지에-상하이로 여행을 떠난 한국 관광객 22명은 현지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 서안을 거쳐 장자지에까지 여행을 잘 마치고 국내선을 이용해 상하이로 이동하기 3시간 가량을 남겨 두고 버스를 한 실크상점 앞에 세운 현지 랜드사에서 항공권을 줄 수 없다고 나온 것.
"-전문인력 양성 전기 마련국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관광개발 아카데미’가 개설됐다. 관광개발 아카데미는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주관하에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를 중심으로 컨소시엄(경주대·제주대·이티카운슬)을 구성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부터 7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9주에 걸쳐 경기대학교 서대문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 관광 관련 대학과 연구소, 관련 협회 등의 제안 가운데 선정한 것이며, 커리큘럼은 강의식 교육 6주와 국내 현장답사 2주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남국의 매력으로 오래전부터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고 있는 베트남 나트랑이 새로운 휴양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길이 6km에 이르는 나트랑 해변을 비롯해 ‘혼째 섬(Hon Tre Island)’에 위치한 소피텔빈펄리조트(Sofitel Vinpearl Resort&Spa) 등 수많은 매력이 나트랑을 감싸고 있다. 한갓진 씨클로 여행에서부터 스노클링, 낚시투어, 호핑투어, 해변 캠프파이어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은 나트랑 ‘탐 섬(Tam Island)’ 해변의 모습. 베트남 나트랑 글·사진=김선주 기자 v
"-입체적 감각 새 기업이미지 마련-뉴욕 이어 모스크바 등 취항 예정타이항공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마련하고 재도약의 의지를 표현했다.타이항공은 지난 3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350여명을 초청해 새로운 CI를 비롯해 신상품 및 이벤트, 신규취항 계획, 수와나품 신공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타이항공이 취항하는 33개국 중 한국에서 최초로 실시된 것이다.타이항공의 새 CI는 지난 1975년부터 사용돼왔던 기존 CI에 한층 풍부한 색상과 입체적인 감각을 가미했으며 기존 로고의 ‘Thai’ 문자가 대문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