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MICE 관광객 120만명 달성을 목표로 집중 지원과 투자에 나선다. MICE 유치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성장을 위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신규회원사도 모집한다.서울시는 고부가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 이상 늘어난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사 유치·개최 ▲유치 마케팅 ▲국제 이벤트 ▲블레저 관광 육성 ▲ESG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를 비롯해 바이오·첨단기술 등과 관련된 중대형 국제회의 30건을
울산광역시가 지난 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4년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 관광의 매력과 관광객 유치 지원 정책 등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렸다.이번 설명회에는 여행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관광홍보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4년 울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과 철새 생태관광, 울산 축제 등을 내세워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했다.이날 환영사에서 울산시 이상찬 문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역공연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자료 및 신한카드 내국인 승인 실적 자료를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공연축제가 열린 지역의 주요관광지점 입장객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연축제 개최 지역은 비개최 지역에 비해 입장객 수가 평균 19.5% 증가하고, 관광 관련 업종 소비지출은 평균 6.5%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관광 관련 업종 소비지출은 숙박업이 8.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지역공연축
한국관광공사와 SM엔터테인먼트(SM)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7일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연계 홍보‧마케팅 협력 ▲한류관광 콘텐츠 공동 발굴 및 양사 콘텐츠 활용 지원 ▲외국인 관광객 방한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밀접하게 연관됐지만 개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한국에 대한 한류 팬들의 호감도가 방한관광으로
제주관광공사가 중화권 인바운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특정 테마를 반영한 전략적인 상품을 개발 및 운용할 전문 여행사 육성을 시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월23일까지 중화권 소비 트렌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도내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수목적여행 상품 개발 및 육성 지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도내 전문여행사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이 사업은 ▲특수목적 테마여행 전문 여행사 모집 ▲특수목적 테마여행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우수 테마상품 대상 제주관광공사 인증제 총 3가지 골자로 진행된다.특수목적 테마여행 전문
홍콩관광청이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Hong Kong Outdoor Festival)’을 3월16~17일, 22~24일에 진행한다.‘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요가, 트레킹,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아웃도어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선셋 시티요가 ▲드래곤스 백 트레킹 ▲도심 나이트러닝 총 3가지 클래스로 구성됐다. 클룩(Klook)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선셋 시티요가는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덱에서 전문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과 수도권 관광기업 간의 신규 사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4 부울경&한국관광스마트협회 관광기업 매칭데이’가 개최됐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시작된 행사에는 한국관광스마트협회 회원사 20개사와 부울경 14개사 총 34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관광기업 소개에 이어 개별 기업 상담회 108건 등이 진행되는 등 협업사업을 위한 교류가 이뤄졌다.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이동욱 센터장은 “부울경 관광기업들이 지역을
서울관광재단이 설을 맞아 서울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 5곳을 추천했다. 쌀쌀한 겨울 가족들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을 소개한다. ■관광지와 인접해 볼거리 가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경복궁,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8개 전시장과 도서관, 식당, 카페까지 갖췄으며, 보물로 지정된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까지 거닐며 사색에 잠기거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있다. 설 연휴에는 가족들
캐나다관광청이 2026년까지 3개년의 마케팅 방향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항공 부문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연이어 전해져 캐나다 여행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해 11월 말 시점 약 80% 정도 관광시장이 회복했다. 한국 시장은 아시아 지역 중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각종 마케팅도 전개됐다. 전세기 상품으로 아시아 최초 인천-퀘벡시티 직항편도 운항됐다. 올해도 항공 부문 호재는 이어진다. 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중 티웨이항공이 인천-밴쿠버 직항 노선에 취항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오는 3월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내나라 숨은 지역 여행지에 대한 여행 포스터 ▲국내 지역 테마 여행지의 여행 영상 ▲국내 여행 중 망한 여행 사진으로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수상자는 3월8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분야별 우수작품들은 박람회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덤핑관광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측은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센터를 만들고 여행산업 내 시장 질서를 개선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이후 외래관광객 방문 재개에 맞춰 주요 관광지 현장을 점검하고 무자격 관광통역안내 행위, 전담여행사 명의 대여 행위 등을 단속하는 등 개선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왔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가격 경쟁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쇼핑 위주의 여행상품 운영 등으로 한국 관광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공정상생센터를 출범시켰
간사이광역연합이 1월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간사이광역 내 2부, 6현, 4개 광역지자체와 간사이공항, 2025 오사카 엑스포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여행업계와 교류했다.한국과 간사이광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양국 여행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간사이광역연합 미카즈키 타이조 연합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간사이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간사이광역연합 지역 내 2,200만명의 인구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힘쓰겠다“라며 세미나의 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