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오는 3월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내나라 숨은 지역 여행지에 대한 여행 포스터 ▲국내 지역 테마 여행지의 여행 영상 ▲국내 여행 중 망한 여행 사진으로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수상자는 3월8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분야별 우수작품들은 박람회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덤핑관광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측은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센터를 만들고 여행산업 내 시장 질서를 개선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이후 외래관광객 방문 재개에 맞춰 주요 관광지 현장을 점검하고 무자격 관광통역안내 행위, 전담여행사 명의 대여 행위 등을 단속하는 등 개선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왔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가격 경쟁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쇼핑 위주의 여행상품 운영 등으로 한국 관광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공정상생센터를 출범시켰
간사이광역연합이 1월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간사이광역 내 2부, 6현, 4개 광역지자체와 간사이공항, 2025 오사카 엑스포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여행업계와 교류했다.한국과 간사이광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양국 여행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간사이광역연합 미카즈키 타이조 연합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간사이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간사이광역연합 지역 내 2,200만명의 인구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힘쓰겠다“라며 세미나의 막을 열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 춘제 연휴 연계 방한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작년 12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9년 동기대비 약 50%가 회복했으며, 올 1월 방한 중국인은 2019년 대비 65% 이상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최대‧최장 명절인 춘제(음력 설) 연휴를 맞이해 8만5,000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춘제 연휴는 2월10일부터 17일까지로 통상 7일 연휴보다 하루 더 늘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친지 단위의 방한객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1월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여행사들도 적용 대상 사업장에 포함됐지만 사고 범위나 근로자 등에 대한 보호 기준이나 해석이 모호해 혼란을 빚고 있다.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중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발생하는 직업성 질병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를 의미한다. 이러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2022년 1월 처벌 수위를 높인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 심사를 통과해 시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가 급변했다. 개별여행이 확대됐으며, 방한관광의 목적도 다양해졌다. 특히 K-콘텐츠의 확산으로 문화를 즐기기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 MZ세대가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변화된 국제관광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1월2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4 인바운드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방한관광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중국 인바운드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중국인들의 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 근거리, 다양한 체험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개별여행이 인기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중‧일이 함께 관광산업의 주요 아젠다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월22일부터 27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관광포럼(ASEAN Tourism Forum, ATF)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국의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대비책을 준비했다. 2023년 아세안과 한‧중‧일의 방문객은 1억4,0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아세안과 3개국의 관광 회복세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맞이했다. 아세안 관광포럼(ATF)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맞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업계 효율적 지원 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서울시관광협회는 기존 4개 사업팀(경영지원, 회원사업, 관광서비스사업, 대외협력기획)을 해체하고 새롭게 ▲경영전략본부 ▲대외사업본부 2개 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2개 본부는 각각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조직개편에 따른 보직 변경 및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신설된 경영전략본부와 대외사업본부는 각각 김영순 본부장, 김현숙 본부장이 이끈다. 2개 본부 아래 6개 팀은 각각 김세훈 경영기획팀장, 편상오 회원사업팀장, 김용현 회원지원팀장, 배승아 관광진
BSP항공권 판매수수료(Commission) 약관 조항을 둘러싼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간의 법정공방에서 공정위가 패소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일 공정위가 IATA에 내린 불공정약관 시정명령에 대해 IATA가 불복하고 제기한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IATA의 손을 들어줬다. 1일 현재 양측에 판결문이 공식 전달되지 않아 ‘시정명령 취소’를 판결한 구체적인 이유와 배경은 파악할 수 없다. 공정위와 함께 이번 소송에 보조 참가한 KATA 관계자는 “IATA의 주장에 대한 공정위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총 3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2022~23년 선정된 도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곳이 한국의 밤을 빛내고 있다.전국 41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사업은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으로 2027년까지 연간 국비 3억원(지방비 1:1 분담)을 최대 4년간 지원받는다. 또 문관부와 공사는 홍보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연다. 참가 접수는 3월4일까지 가능하며, 3개 부문 140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4가지 모집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예비관광벤처(30팀) ▲3년 미만 초기관광벤처(70팀) ▲3~7년차 성장관광벤처(40팀)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참가는 3월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정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성장관광벤처 부문은 3차 현장검사까지 진행한 후 4월 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선정 기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일부터 ‘설 연휴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시작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민 국내여행 지원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숙박 할인쿠폰은 7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3개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1인 1매, 총 9만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 약 3만개 숙박시설에 사용 가능하고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참여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