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비스가 판매하는 셀럽투어 상품 ‘영미투어 2기’가 모객 30분만에 매진됐다. 여수‧남해 2박3일 일정의 상품은 115만원의 높은 가격에도 빠른 시간 안에 완판됐다.셀럽투어는 분야별 유명 인사 또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여행을 즐기며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투어비스의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영미투어 2기_리마인드 수학여행’은 아나운서이자 여행 도슨트, 약 3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윤영미가 직접 기획하고 전 일정 동행하는 여행 상품으로 여수‧남해에서 10월3일~5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국내여행이 더 호황일 것으로 보인다.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이 추석연휴 기간 항공, 호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추석연휴 국내 호텔 검색량은 2019년 대비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검색량도 크게 증가했는데, 올해 제주도행 검색량은 부산에 비해 무려 10배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올해 호텔 검색량 1위를 차지한 제주시는 2019년 검색량에 비해 24배, 2위 서울 검색량은 10배 이상 증가했다. 여행지도 코로나19 이전에는 서울, 제주, 부산 정도로 한정되어 있었던 반면
고도화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시대, 관광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관광산업은 코로나19로 잠시 발걸음을 멈췄지만 '디지털화'가 앞으로 관광산업의 출구전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아세안센터가 지난 10일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를 진행했다. 한-아세안 국가들의 다양한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관광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산업 회복을
웹투어가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호텔 객실을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16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을 최대 83%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상품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의 슈페리어 룸 1박과 조식 또는 런치 뷔페 3가지 상품 구성이다. 특히 룸 온리 상품은 최대 83%할인 된 6만5,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룸 1박과 조식뷔페 2인 패키지는 9만6,000원, 런치뷔페 2인 패키지는 15만2,000원에 판매된다. 역대급 특전
하와이관광청이 15일 수요일 오후 3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관광청을 비롯해 대한항공, 알로힐라니 리조트, 프린스 와이키키 등 여러 파트너사들도 참여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하와이 코로나19 현황과 입국 절차 관련 업데이트 사항, 항공 운항 소식과 함께 하와이관광청의 '배려여행 캠페인(말라마 하와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 방법은 브랜드USA 코리아 카카오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세미나 당일 카카오TV 라이브 방송 URL을 전달받게 된다. 라이브
호주관광청이 호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Aussie Specialist Program, 이하 ASP)을 전면 개편했다.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호주의 각 주와 테리토리 관광청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했다. 9월 개편을 맞아 새롭게 바뀐 프로그램은 수료과정이 더 간편해지고 수강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인트 제도까지 추가됐다. 우선 필수 모듈 개수를 축소했다. 호주 소개 과정 내 5개 교육 모듈을 이수하면 호주 스페셜리스트 자격이 주어진다.
하나투어가 10월부터 전 직원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해 4월부터 유·무급 휴직을 시행해온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하나투어는 "백신 접종률 상승 추세와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환 검토 등 해외여행 시장을 둘러싼 외부적 요인이 변화함에 따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하나투어는 지난주 각 본부를 통해 10월 전 직원 복직을 통보했다. 급여도 정상 지급한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4월부터 필수 근무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유·무급 휴직을 진행해오다 지난 4월부터는 근
최근 가장 현실적인 해외여행지로 주목받는 휴양지는 괌, 사이판이다. 괌은 비교적 자유로운 입국과 여행이 가능하며 붐비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고, 사이판의 경우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고 다양한 부분에서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여행업계가 주목하는 해외여행지 괌, 사이판의 출입국 절차 및 여행 조건을 비교 정리해봤다. 9월13일 현재 괌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입국 72시간 전 받은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괌 현지 도착 후에도 추가적인 코로나
인터파크투어가 '나 대신 내 최애 인형이 해외여행 간다, 토이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애장품 인형이 대신 여행을 다녀오는 이색 투어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신청 후 안내된 절차에 따라 본인의 인형을 인터파크 본사로 보내면 수령된 인형을 현지로 발송해 투어를 진행한다. 20cm 이하 크기, 500g 미만 무게의 천과 솜으로 된 인형을 권장한다. 여행 대상 지역은 근거리 대표 여행지인 방콕, 타이완(타이베이), 홍콩, 마카오, 일본(오사카/홋카이도/고베/교토/나라)
스탠더드 인터내셔널(Standard International)이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긍정적 전망과 함께 앞으로의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스탠더드 인터내셔널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호텔로 평가받는 스탠더드 호텔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 그룹이다. 우선 스탠더드 인터내셔널은 오는 12월1일 더 스탠더드 후아힌(The Standard, Hua Hin)을 오픈할 예정이다. 태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스탠더드 리조트로 178개의 객실과 아름다운 해변이 연결된 21개의 풀빌라를 갖췄다. 더 스탠더드 후아힌은 태국 왕가의 휴양지로 사
해외여행 회복의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여행업계의 표정은 여전히 어둡다. 추석 연휴 해외여행 수요가 당초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전세기도 대부분 취소됐기 때문이다.이 주요 여행사들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전세기는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모두투어의 괌 노선이 유일하다. 이마저도 제주항공이 함께 개별항공권을 판매해 빈 좌석을 일부 메꿨다. 올해 초부터 메이저급 여행사들이 준비하고 판매해온 다수의 전세기는 4차 유행 장기화에 따른 여행 심리 위축으로 무산됐
트래블 버블, 코로나19 사태 속 방역이 우수한 지역 간 상호 협약을 통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이다. 한-사이판 트래블 버블이 7월24일 처음 시행되고 약 두 달이 흘렀다. 코로나19가 만든 이름도, 의미도 생소한 트래블 버블은 누구에게나 처음이었다. 가이드라인은 수시로 바뀌었고 여행 중 이동에도 제약이 따랐다. 많은 것들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시작된 트래블 버블에 기대와 걱정, 비난의 시선이 동시에 쏟아진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트래블 버블 시행 첫날 여행을 떠난 이들은 열 손가락 안으로 꼽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