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여행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트래블 트레이드 웨비나의 최신편을 공개했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LA: 스포츠의 수도(Sports Capital)’로 스포츠와 연계한 로스앤젤레스 여행 정보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한다.세계적인 스포츠 수도로 자리 잡은 로스앤젤레스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5대 스포츠 리그에 8개 팀이 소속돼 있는 도시다. 로스앤젤레스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스포츠 행사의 중심지가 될 예정으로 이번 웨비나에서는 주요 행사 스케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우선 프로레슬링 축제
모두투어는 여행에 스토리를 더한 국내여행 대표 브랜드 ‘新한국이야기’를 출시했다.新한국이야기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의 맛과 멋, 그리고 구석구석에 담긴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콘셉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新한국이야기의 모든 상품은 노쇼핑, 노옵션, 노팁으로 진행되며 프리미엄 리무진 버스와 해당 지역 특식이 포함된다. 또 모두투어에서 엄선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가이드가 동행한다.‘품격 한국이야기’는 ‘남도, 다도해, 한려수도, 강원도’ 등 국내 대표 여행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소규모 그룹부터 출발
하나투어가 7~8월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번 여름 해외여행은 7월말 출발 수요가 많고 지역으로는 동남아, 그중에서도 베트남 예약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발일별로는, 7월말(7월21일~31일) 비중이 26.2%로 가장 높았고 8월초(8월1일~10일) 19.4%, 7월중(7월11일~20일) 16.6% 순이었다. 특히 7월30일과 31일 출발 수요가 많아 여전히 7말8초는 극성수기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베트남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전체 예약 중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
아시아나항공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 8월7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적립, 유럽노선 할인쿠폰, 한정판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아모레몰(온라인)과 아모레 성수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100마일 적립 ▲유럽노선 쿠폰팩 (최대 10% 할인) ▲트래블키트를 증정하며, 12만원 이상 결제시 ▲총 200마일 적립 ▲여행용 파우치 ▲러기지택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로 제공하는 굿즈들은 한정판 콜라보 굿즈에 클렌저부터 크림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제품
인터파크가 ‘대가족을 위한 럭셔리 단독 풀빌라’ 기획전을 운영한다.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독채형 숙소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가족끼리 프라이빗하게 즐기기 좋은 베트남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상품으로 선보인다. 올 인클루시브는 여행에 필요한 숙소부터 교통편, 식음료, 액티비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 서비스다. 베트남 인기 휴양지인 다낭, 나트랑, 푸꾸옥의 럭셔리 단독 풀빌라를 엄선했다.대표 상품인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리조트는 다양한 크기의 독채 풀빌라 형태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리조트 내에는 4개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항공권 판매 경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단돈 100원 차이에도 소비자들의 선택이 갈리는 상황이어서 여행사들은 발권수수료부터 적립금, 카드사 청구할인까지 가격 경쟁력을 얻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네이버 항공권 서비스에서 국내항공권을 조회해 원하는 시간대와 요금의 상품을 선택하면 해당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러 여행사들이 나열된다. 이때 여행사들이 나열되는 기준은 낮은 가격 순이다. 여행사들은 항공권을 많이 판매할수록 항공사로부터 저렴한 요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이전에는 실적이 곧 가격 경쟁
하나투어가 프리미엄 국내여행 브랜드 ‘내나라여행’의 차별화를 꾀한다.하나투어가 지난 2007년 출시한 내나라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여행상품으로 수차례 선정되는 등 국내 대표 프리미엄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전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에 투숙하고 향토 별미를 맛보며, 각 지역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쇼핑관광이나 선택관광, 가이드 경비 등이 없는 여유로운 일정의 상품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이나 해외동포 등에게도 인기가 많다.내나라여행은 최초 서부권과 동부권 그리고 전국일주로 구성됐으나,
노랑풍선이 시니어를 겨냥한 제주 다구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제주와 부산, 경주, 울산 등 4개 지역을 결합한 여행 상품이다.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시니어 세대는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로 관광을 뽑았다. 시니어 세대가 온라인에서 언급한 주요 키워드는 제주, 드라이브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는 울산, 70세 이상은 부산을 선호하며, 여행의 주목적으로 체험 및 액티비티와 관광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실제 여행은 주저하는데,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과 동행인 부재 등을 이유로 꼽았다.
에미레이트항공 케이터링이 4,000만달러(한화 약 523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받은 수직 농장인 ‘부스타니카(Bustanica)’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부스타니카는 연간 100만 킬로그램 이상의 고품질 녹색 잎채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농장이다. 두바이월드센트럴 알 막툼 국제공항 인근에 약 3만 평방미터 규모로 자리해 있다.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생산을 통해 농산물을 살충제나 제초제, 화학약품의 사용 없이 신선하고 깨끗하게 재배하는 곳이다. 부스타니카의 폐루프식 재활용 시스템은 식물 사이로 물을 순환시켜 물 사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베이징 하늘길을 다시 연다. 2020년 3월 이후 2년4개월 만이다.7월23일 첫 편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주1회 운항한다. 항공 스케줄은 오전 8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40분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12시40분에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3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298석을 갖춘 A330을 투입한다.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110만명의 수요가 있었던 한중 정치·경제 교류의 핵심 노선”이라며 “그간
호텔 닛코 괌(이하 닛코 괌)이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로 찾아온다.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모든 것들이 천국처럼 갖춰진 편안함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편안한 천국(Effortless Eden)’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로 설정했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Resort in Paradise’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하기도 했다.닛코 괌은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따라 다방면에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우선 인터넷 속도를 개선하고 홈페이지를 리뉴얼한다. 또 닛코 괌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으로 앞으로는 앱을 통해 디지털
웹투어가 사이판 월드리조트 골드카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사이판 월드리조트 골드카드’ 상품은 전 일정 조식, 중식, 석식이 모두 호텔식으로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상품이다. 또한 현지 PCR 검사비, 사이판 공항과 리조트 간 이동 서비스, 최대 1억원 여행자 보험도 포함됐다.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1인당 40달러 상당의 마나가하섬 투어를 제공하기도 한다.티웨이항공이나 제주항공을 이용하며 인천 및 부산 출발이 가능하다. 성인 기준 79만9,000원부터, 소아 기준 52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7~8월 여름 성수기
대한항공이 해외 항공여행을 떠나는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고객과 함께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다시 함께 날아(Fly Again Together)’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7월20일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하는 대한항공 고객 중 대한항공카드 소지 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 티셔츠를 3,000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티셔츠 디자인에는 현대카드가 참여했다. 색상은 블랙 1가지로 티셔츠 앞면에는 보딩패스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Fly Again Together’ 문구가 새
마리아나관광청이 인기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5월 사이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프로미스나인이 6월27일에 공개한 미니 5집의 타이틀곡 ‘Stay This Way’는 최근 국내 음악 프로그램인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며 5관왕을 기록했다.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신곡 발표 한 달 전인 5월 말 4박5일의 일정으로 사이판을 방문해 지정된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했다. 뮤직비디오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 해외여행 시장은 그 규모와 내용 면에서 큰 변화를 경험했다. 2000년 해외 출국자 수는 550만명으로 사상 최초로 연간 출국자 수 500만명 시대를 열었으며, 이후 매년 평균 100만명씩 출국자 수를 늘려 2007년에는 1,332만명에 달했다.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다소 주춤했지만 2012년부터 다시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2,871만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악재로 해외여행 시장은 그야말로 얼어붙었다. 그 과정
●전쟁·테러전쟁과 테러는 해외여행의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요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예측 불가능한 악재를 대하는 여행객들의 심리와 태도에는 변화가 생겼다. 무차별 테러에 뒷걸음부터 2001년 9.11 테러는 미국 여행시장에 장기간 후유증을 남겼다. 테러 이후 비자 발급이 더욱 어려워졌고 보안 검색이 크게 강화되며 여행심리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1,300원대의 고환율, 이라크 전쟁에 대한 위기감 등도 겹치며 미국행 항공 수요는 1년 이상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 결과 2002년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대비 3% 감소한
●국제 이벤트 월드컵과 해외여행의 역설적 관계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박람회와 스포츠 행사들은 국민 해외여행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행사가 성공적일수록 역설적이게도 해외여행 심리는 차가워진다. 우리나라 축구팀이 월드컵 4강 진출의 신화를 기록한 2002년 상반기가 그랬다. 온 나라가 해외여행보다 국내에서 펼쳐지는 월드컵에 열광했기 때문이다. 연초를 제외한 상반기 전체 해외여행 시장은 꽁꽁 얼었다. 평창올림픽,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시기 전후에도 비슷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해외여행 수요를 견인한 사회적 배경주말이 생겼다
에미레이트항공과 에어캐나다가 공동운항(코드쉐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운항을 통해 에미레이트항공 승객들에게 주요 에어캐나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허브에서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협정에 따라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는 승객 또한 에미레이트항공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노선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코드쉐어에 포함되는 구체적인 노선 및 혜택은 파트너십이 최종적으로 결정됨에 따라 곧 발표될 예정이며, 추후 규제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이 MICE 목적지로서의 하와이를 알리기 위해 힘을 보탰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MICE 사업 전담 기관인 ‘밋 하와이’ 한국사무소와 함께 MICE 목적지로서의 하와이와 그룹 승객 대상 특별 혜택 등을 소개하는 MICE 관련 세미나를 지난 13일 진행했다.밋 하와이는 하와이를 비즈니스 회의, 컨벤션 및 인센티브 여행 등 세계적인 MICE 목적지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이다. 국제회의, 컨벤션, 포상휴가 등 다양한 행사를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MICE 목적지로서의 하와이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하와
대한항공이 7월 베트남 노선을 다수 증편한다. 베트남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완전 해제됨에 따라 출장, 연수는 물론 관광 수요 역시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대한항공은 우선 호치민 노선에 힘을 쏟는다. 호치민 노선은 지난달 좌석 대란을 겪은 노선으로 6월 탑승률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7월26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을 기존 주10회에서 주14회로 확대하는 한편 호치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스케줄에 오전편(8시15분)을 추가해 스케줄을 개선할 전망이다. 호치민 노선은 8월 및 10월에도 꾸준히 증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