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활동을 중단했던 레일유럽 한국사무소가 컴백했다. 지난 2년 동안 아예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한국인 여행객 여행 일정에 적합한 패스를 출시하고 디지털 발권 시스템 구축, 파트너사 확대 등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물밑 작업을 이어왔다. 지난 13일 레일유럽 신복주 한국사무소 대표와 한국을 방문한 리차드 레오나르드(Richard Leonard) 아시아퍼시픽 이사, 스위스트래블시스템 안드레아스 네프(Andreas Nef) 한국마켓 매니저를 만나 새로워진 레일유럽에 대해 들었다.우선 올해 스위스 트래블 패스와 스위스
코레일관광개발이 KTX를 타고 나들이 가기 좋은 강원도의 명소를 소개했다.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2022 강원도 별천지 여행상품’을 16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강원도 별천지 여행은 2021년 횡성 태기산과 강릉 안반데기 별보기 시범 상품운영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5월부터 11월까지 정규사업으로 운영하게 됐다. 별과 은하수를 비롯해 산불 재해 피해를 입은 동해·삼척 지역의 응원을 전하는 ‘산림재해 지역응원’ 특별상품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푸른 달빛이 비춰주는 동해·삼척산림재해 지역 특별상품으로 1박2일 여행이다. KTX
코레일관광개발 서울승무지사는 11일 ‘노사공동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노사가 합심해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자신과 동료를 위한 안전실천에 앞장설 것 ▲모든 업무수행에 안전보건 사항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제일을 원칙으로 삼을 것 ▲현장 업무시 안전 업무 지침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 등이다.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이사는 “안전결의 행사는 노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나섰다. 무브는 골프 클럽 클럽디(CLUB D)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해 골프 꿈나무들의 이동을 돕는 차량을 후원하기로 했다.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 정신 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탄생했다. 전국 단위로 연 3회(총120명) 대상자를 선발해 클럽디 보은/속리산/금강/거창의 4개 골프장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골프레슨, 식사, 숙박, 이동 등 골프 교육과 관련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지난 14일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서 단독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다.랑랑은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클래식 연주자이자 피아니스트로 꼽힌다. 융프라우철도는 2007년부터 로저 페더러(테니스), 로리 맥길로이(골프), 린지 본(스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초청해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스포츠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루는 음악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랑랑의 손을 잡았다. 이날 해발 3,454m의 Top of Europe-융프라우요흐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한국철도공사가 3월14일부터 철도여행패스 ‘내일로2.0’ 유스(YOUTH)의 이용 연령을 만 29세로 확대했다.내일로2.0은 KTX를 포함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로 2020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기존 유스는 만 25세까지 이용 가능했지만, 이번에 만 29세까지로 연령을 높여 올해 생일이 지난 30살도 유스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도 늘어 명절 특별수송 기간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한다. 다만 1년 동안 권종별 4회까지만 구매 가능하다.유스 기준 연령이 확대되면서 패스 가격도 올랐다. 유스권의 선택 3일권 가격은
유럽 전역의 기차 티켓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레일클릭(Railclick)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레일클릭은 트랜이탈리아, 스페인 렌페, 독일 DB Bahn, 프랑스 SNCF, 유로스타, 스위스 SBB, 오스트리아 OBB, 벨기에 SNCB 등 유럽 내 주요 철도청의 국내선 및 국제선을 조회, 발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글로벌 항공 판매대행사 APG에서 직접 투자 및 개발했다. 레일클릭 플랫폼은 직관적인 UX/UI와 지도를 활용해 보다 쉽고 빠른 예약을 돕는다. 또 APG 코리아를 통해 한국사무소를 운영하며, 고객 문의 및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가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무브는 2019년 8월 베트남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내 및 해외 11개국 40여개 도시에서 전용기사, 전용차량의 이동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LA, 뉴욕, 워싱턴,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하와이 지역에서 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무브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각 나라의 운전기사와 차량을 고객과 연결하고 있다. 국가별로 로컬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중앙화된 예약‧배차‧관제 시스템(PMS)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며 경쟁력을 갖췄
코레일관광개발이 '말이 필요없는 여행' 혼행 상품 펀딩을 출시했다.말이 필요없는 여행은 1인 예약만 가능해 혼행족(혼자 여행하는 사람)에 알맞춤이다. 펀딩 기간은 3월3일까지이며 목표 인원은 40명이고 최소 30명부터 출발한다. 1인 제한에 따른 혼밥(혼자 밥먹기)의 어려움, 안전의 우려, 교통의 불편함, 높은 여행비용 등 1인 여행의 불편 요소를 고려해 정상가 대비 50%인 3만9,0000원부터로 펀딩 가격을 정했다. 펀딩에 성공했으나 코로나19 상황 또는 인원 미달로 여행을 못 갈 경우 취소 수수료가 없다. 참여 신청은 텀블벅
㈜무브가 무브골프 멤버십을 출시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골프와 호텔, 프라이빗 차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다. 무브골프 이용자는 해외에서 원하는 골프장과 티오프 시간을 날짜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라운드 후에는 프라이빗 이동차량으로 주변 관광명소까지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를 즐기게 된다. 또 멤버십 회원은 ▲해외골프장 예약 ▲해외골프장 그린피 할인 ▲국내골프장 이동할인 ▲골프패키지상품 5% 페이백 혜택을 받는다.현재 이용가능 해외골프장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골프장 등 70여개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다
스위스 여행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Swiss Travel System)이 올해 스위스 트래블 패스 요금을 전격 인하한다. 우선 스위스 트래블 패스와 스위스 트래블 패스 플렉시 최초로 6일권이 도입됐다. 또 8일권 및 15일권 요금은 평균 20% 인하하고, 유스 패스 할인율도 기존 15%에서 30%로 할인 폭을 키웠다. 게다가 8일권과 15일권 요금 자체도 인하됐기 때문에 유스 패스의 할인 폭은 더욱 커진 셈이다. 예를 들어, 스위스 트래블 패스 유스 8일권 2등석은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와 카셰어링 전문 업체 그린카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브(MOVV)는 여행, 출장, 골프장 이동 등 전용기사, 전용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프라이빗 이동서비스이며, 그린카의 카셰어링은 렌터카와는 달리 필요한 시간만큼 10분 단위로 자동차를 빌려 쓸 수 있고 무인으로 앱에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하여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게